아카데미에서 발매한 1/32 F-18C 호넷입니다.
하루에 2~3시간씩 약 한달간에 걸쳐서 만든 모형입니다.
중간에 며칠 빼먹은 걸 뺀다치더라도 70시간정도는 걸린듯 합니다.
도색은 저먼그레이를 밑색으로 뿌리고 기본도색을 한후 군데군데
기본색과 약간씩 다른 색을 뿌려주어 단조롭지 않도록 해봤습니다.
워크웨이 부분은 데칼인데 얇아서 굳이 스텐실을 하지 않아도 만족스러운
모습을 보여줍니다.
데칼은 TWOBOBS에 발매한 별매데칼입니다.
얇고 발색과 밀착력이 매우 좋습니다.
수직 미익부분
오직 아카데미 F-18만을 위해 디자인된 데칼인지라 오차없이 잘 붙어줍니다.
무장부분
디테일이 매우 좋으며 세세한 데이터 마크들도 데칼로 들어있습니다.
동체 하면부
무장으로 가득 채웠습니다.
보시는 것처럼 랜딩기어와 패널의 디테일도 거의 별매품 수준입니다.
엔진 노즐부위는 은색과 흑철색을 기본색으로 뿌리고
그위에 클리어 계열 도료를 덧뿌려서 변색효과를 주었습니다.
USN F/A-18C VFA-25 Knuckle Shampoo
정말 대단한 디테일에 할말을 잃게 되는군요. 또한 그것을 정성스레 모두 잡아내어 표현하신 작품과 열정에 감탄하게 됩니다. 큰 스케일의 스케일감을 아주 잘 이용하신 듯한 작품으로, 디테일에 대한 집착과 사랑이 이런 멋진 작품을 만들어 내는듯 합니다. 표면의 베이지색으로 들어간 워싱된 부분의 몇부분이 조금 인위적인 느낌이 드는점...그리고 버니어 부분의 변색에서 좀더 메탈릭한 질감을 유지 하셨더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멋진 작품 감상 잘 했습니다.
디테일 대단합니다~!! 멋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