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스틱은 자외선을 오래쬐면 변색되거나 부스러지기때문에
프라모델이나 피규어들을 직사광선이 닿지 않게 전시해야하는걸로 알고있습니다.
pg유니콘의 사이코프레임 재질이 자외선에 반응해 빛을 산란시키는 특수재질이고,
반다이 led유닛은 uv(자외선)발광 led인걸로 알고있는데...
저는 led유닛을 usb에 연결시켜서
상시켜놓을생각인데 플라스틱의 내구성에 문제가 생기지 않을지 궁금합니다.
플라스틱은 자외선을 오래쬐면 변색되거나 부스러지기때문에
프라모델이나 피규어들을 직사광선이 닿지 않게 전시해야하는걸로 알고있습니다.
pg유니콘의 사이코프레임 재질이 자외선에 반응해 빛을 산란시키는 특수재질이고,
반다이 led유닛은 uv(자외선)발광 led인걸로 알고있는데...
저는 led유닛을 usb에 연결시켜서
상시켜놓을생각인데 플라스틱의 내구성에 문제가 생기지 않을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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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외선led라도 각종 가시광선을포함한 자연의 햇빛 만큼은 아닐겁니다. 아마도요... 강한 자외선은 장기간 처다보면 백내장에 걸리거나 실명의 우려가 있으니 절대로 오래 켜두시지를 말구요. 상시 켜놓는다는 가정 하에 최소 1,2년 가량이 지나봐야 제질에 대한 자외선의 위해성을 알 수가 있을듯 합니다. 칫솔 자외선 소독기등은 케이스가 플라스틱임에도 몇 년을 써도 제질에 이상이 없는 점을 예로 볼 수가 있겠습니다.
자외선 LED와 가장 근접한 파츠는 너무 오래 켜두면 좀 데미지가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은 듭니다. 빛의 성질상 광원으로 가까워지면 가까워질수록 받는 빛의 양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거든요. 즉, 광원으로부터 거리가 반으로 줄면 받는 빛의 양이 2배로 느는게 아니라 4배로 느는거지요. 예를 들자면, 쨍쨍한 날에 우리가 태양으로부터 받는 빛의 광량은 10만에서 12만 럭스(lux) 정도 됩니다. 1 럭스는 1미터 거리에서 촛불 하나로부터 받는 광량으로 정의되어있는데요, 만약 그 촛불에 1cm 거리로 다가가면 그때 받는 광량은 1만 럭스로 껑충 뜁니다. 촛불 하나일 뿐인데 거리를 팍 줄인것 만으로 쨍쨍한 날 태양으로부터 받는 광량의 1/10을 받는 것이지요. 자외선 LED에서 나오는 자외선의 양이 직사광선의 자외선의 양과 얼마나 차이나는지는 모릅니다만, PG유니콘에서 자외선 LED와 가장 근접한 파츠들은 몇 mm 정도 거리밖에 안 될테니 데미지를 받을 가능성이 있다고 느껴지네요. 또 한가지 고려해야 할 점은, 프라모델이나 피겨를 실수로 직사광선 잘 받는 곳에 놓았다고 해도 실제로 직사광선을 직빵으로 맞는 시간은 하루에 3-4시간 정도 밖에 안 될 겁니다. 남향 창가에 놓았다고 해도 하루 8시간 정도겠죠. 자외선 LED를 24시간 상시 켜놓고 있다면 자외선 LED와 직사광선의 차이를 메꾸는 효과가 아무래도 생길 겁니다. 이렇게 주절주절 쓰긴 했습니다만 실제로 얼마나 시간이 지나야 직사광선에 쐬인 것 같은 데미지가 나타날지는 전혀 모르겠네요. 위에 켈룩.님이 쓰신 것처럼 '상시 켜놓았을 때 1,2년 가량 지나봐야 데미지가 나타날지 모른다'라는 것을 사실이라고 가정한다면, 하루에 12시간만 LED를 켜놓으면 2-4년 지나봐야, 하루에 8시간만 켜놓으면 3-6년 지나봐야..... 이런 계산이 나오니, 24시간 상시 켜놓는 것은 재고하시는게 낫지 않을까 하는 생각일 뿐입니다. 다 써놓고나니 딱히 도움이 되는 내용 같진 않군요. ㅜ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