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현자타임 극복하고 싶군요

[Master.JJu]

탑은 쌓여가는데 조립은 안하고 귀찮다는 느낌이 강해지면서 

점점 완성품 이나 피규어도 늘어나네요 

저는 현자타임이 안올줄 알았는데 

와이프한테 혼나기만 합니다

현자분들 힘내세요..

[엠비밸런스]

그럴땐 아예 끊어버리고 있다보면 다시 욕망이 타오르더군요

[기동전사샤아]

저도 지금 비슷한 상황입니다..이번달 초에 갑자기 현자타임이 오더만 내년에 발매할 핫토이 아이언맨 마크5 다이캐스트 뽐뿌가 와서 지르고나니 거지가 되서 그런가 해탈했네요. 이번달에는 일단 좀쉬고 다음달에 클럽쥐 엠쥐 풀콩 레드로 극복해야 할듯합니다.

[허무선사]

룰웹을 비롯한 프라 정보를 잠깐 끊어보십시오. 그게 제일 빠릅니다.

[환유희]

몇달 정도 아예 다른 취미를 가져보던가 해서 프라모델 쪽을 완전히 손놓다보면 어느순간 다시 겁나 하고 싶어집니다.

[에티]

현자타임 극복이 쉽지 않아요.하기 싫어서 안하는것 보단 사기만 하지 조립은 언젠가 할거다 하면서 지름만 하다보니 쌓이는게 감당 안된다고 생각해버리게 되더라구요. 있는거 다 만들때 까지 허벅지 꼬집으면서 지름을 멈추니까 프라탑 생각보다 빨리 허물어졌습니다

[DreamyMIN]

저도 현자타임이 왔었던 적이 있지만 저 같은 경우는 저만의 프로젝트(프라탑 허물기 및 미완성 완성하기)를 통해서 자기 스스로의 자신만의 목표를 정해놓으니까 지름을 최대한 줄이기되고 즐겁게 즐기게 되는거 같습니다.

[노가다깡다구빌레]

전부 다른 등급이긴 하지만, 스리덤 5체나 있어서 오늘 하나는 저렴한 가격에 분양 보냈습니다. 막상 보낼려고 확인하니 손이 떨리긴 했지만, 뭐..그렇게 하나씩 없애고 완성하면서 취향인 녀석들만 남겨놓으면 무리는 되지 않을까 싶네요

[푸헐헐]

미친듯이 봉지부터 뜯어보심이.....제가 요즘 이러고 있습니다

[bullgorm]

그럴때는 오히려 사모님께 더 과하게 제지해달라고 하심이.. 원래 못 하게 하면 더 하고 싶어지는 법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