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의 식완, 게임 카드 등의 상품은 상자를 전부 똑같이 인쇄해서 안에 무엇이 들어있는지 겉으로 봐서는 모르게 하는게 일반적인데 유니버설 유닛은 겉으로 구분되는 것도 있네요. 예를 들어 짐 커스텀은 상자에 표기가 없어 그야말로 복불복인데 뉴건담이나 건이지는 상자에 A/B 패키지 구분이 되어 있어 선택할 수 있습니다. 저는 뉴건담 소체 + 핀판넬 + 방패를 만들려고 둘 다 지르긴 했는데 인상적이었습니다.
짐커스텀이 포함되던 2탄까진 표기가 없다가 다음탄에서부터 표기가 추가된거라고 보시면 됩니다.
저도 랜덤인 줄 알고 구입했는데 4개중 3개가 다 다른게 와서 행복했던 기억이... 박스에 표시가 돼어 있었나 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