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자쿠자쿠 한 자쿠를 처음 조립 하는데
당연히 구슬 꿰기도 이번에 처음 합니다
이게....생각했던 그런 조립 하는게 아니였네요
뭔가 게이트 처리하면 촤르륵 나와서 끼워서 딱딱 결합 되는 뭐 그런걸 상상했는데
실상은 뻑뻑해서 일일히 니퍼로 잘라내서 빼야하고 자쿠 주댕이랑 허리 벨트쪽 구슬 연결부분이 그냥 결합되는게 아니고 끼워 넣는거라 그냥 살짝 당기면 빠져버리네요 순접을 해버릴까 진지하게 고민을 해봅니다 ㅠㅠ
그외 부분은 조립하는데 재밌긴한데 이놈의 구슬 때문에 후에 구입을 할때 망설여지게 될것같습니다
Ps. 정크가 많이 남네요 무슨 자쿠 뚝배기만 3개가 따로 나옵니다;;;
그 구슬꿰기도 자쿠가 20대를 넘어가면 아무생각 없이 만들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전 구슬꿰기 스트레스없는 HG 자쿠만 만듭니다 흐흐
MG 자쿠의 동력선 구슬꿰기는 예로부터 악명 높았죠... 그 싸다구를 후릴만한 도닦는 아이템은 MG 건탱크 캐터필러 정도라 할 정도로 도닦는 아이템이 흔치 않은데... 샤작 2.0을 쟁여놓은 입장에선 벌써 두려움이 앞섭니다 ㅜㅜ
1.0은 진짜 니퍼 던지고 싶게 나왔죠
그나마 RG 자쿠는 개선되어 나와서 스트레스가 덜합니다
그 구슬꿰기도 자쿠가 20대를 넘어가면 아무생각 없이 만들게 되더라구요.....
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