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와준것만 해도 감지덕지인 코어 유닛이긴 합니다만 완전 신규금형인것 치고는 반다이 답지 못하게 탄탄하지 못하고 허술하게 나와버렸습니다.
개인적으로 보는 문제점은 어께, 허리, 고관절 및 허벅지관절 인데요 약간의 수고만 들이면 그나마 견고하게 만들어 줄 수 있습니다.
1. 어께 문제점
기본상태일때는 문제가 없습니다만 코어유닛이다 보니 여기다 이것저것 붙여야 되는데 버티지를 못하고 어께가 쳐집니다.
원인은 어께관절하고 외장사이에 유격이 있어서 그런데 0.5mm프라판으로 유격을 없에주면 쳐지지 않습니다.
2. 허리 문제점
허리고정을 폴리켑으로 하다보니 단단히 고정되지 못하고 흔들리거나 조금만 움직여도 훌러덩 빠지는 경우가 생깁니다.
메가미계열에 부속된 스텐드나 sdcs프레임에 있는 구체형볼을 이용하면 고정이 단단해 집니다.
3. 고관절 및 허벅지 관절문제
고관절은 기타 조인트를 이용하여 다리를 추가로 달아줄경우 자세 유지가 안되는 문제가 있는데 저는 30mm알토 고관절을 이식해서 해결 봤습니다만
코토 조인트세트A에 있는 프라켑으로 교체해서 해결할 수 있을걸로 보입니다.
허벅지관절은 변형을 고려해서 안쪽으로 꺾이게 설계되어 있는데 문제는 기본형태에서 자세를 잡다보면 고정이 약해서 고관절보다 허벅지관절이 먼저 꺾이는
문제가 발생합니다. 원인은 고정핀이 있기는 하지만 고정이 확실히 되지않고 가이드핀 역활정도만 하기 때문인데요 사진처럼 1.5mm두께의 프라판으로
고정핀 크기를 키워주면 외장과 맞물리면서 허벅지 관절이 고정됩니다.
끝부분이 2mm 파여있는 이유는 허벅지에 흐루두두2 접속파츠를 달아줄시 기본 외장에 맞게 고정핀을 늘려놓으면 딱 저만큼 간섭이 생깁니다.
흐루두두2가 발매되면서 후루두두2가 포함된 여러 바리에이션을 구성하기 위한 조인트가 동봉되어 있어 운드워트 라를 만들어 봤는데 흐루두두용 조인트나
추가 어께&팔용 조인트를 장착시 어께가 수평가동이 안되게 고정되는 문제가 있는데 이건 조인트 일부를 잘라내도 가동폭이 30도정도라 애매하긴 합니다만
않한것보다는 좋은것 같기는 합니다
팁 감사합니다~
좋은팁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