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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다는 그런 절삭력의 니퍼가 나올지도 모르겠군요
보다는 그런 절삭력의 니퍼가 나올지도 모르겠군요
그러고 보면 궁금한게 레고 같은 건 어떤 식으로 원형을 뜨는 건가요 아예 파츠 하나하나를 따로따로 금형을 파놔서 애초에 게이트가 없게 나오는건감 개인적으론 sd에 자주 쓰이는 이지게이트 방식 정도면 전 만족할 거 같습니다
레고도 여타 프라모델과 마찬가지로 게이트가 있습니다. 다만 블록 모양으로 단순하고 안쪽이 비어 있는 골다공 형태라 게이트 자국을 안쪽으로 주어 감출 수 있고 공정상 모두 자동으로 잘라지고 다듬어지는 공정을 거칩니다. 비교적 단순한 블록 모양에 같은 모양의 부품을 대량 생산하다 보니 건프라처럼 복잡하고 매번 다른 모양의 프라모델과 다르게 자동으로 게이트를 처리하는 공정이 용이합니다.
와 그랬군요 게이트가 있긴 있었군요
블록 로고쪽에 주로 들어갑니다.
지금에야 언더게이트 정도로 감추려 들지만 언젠가는 게이트정리까지 끝난 부품만 포장돼서 파는 날이 올지도 모르죠~
모든킷이 언더게이트 정도만 되도 행복할것 같습니다
금형기술이 발전하면 게이트를 전부 가려지는 위치에 배치할수 있게되지 않을까싶습니다
sd에서 쓰이는 최소게이트 기술이 발전하면 혹시 모르죠
지금도 예전에 비해 작아진 편이고, 옆에서 보면 부품 쪽으로 갈 수록 게이트가 점점 좁아지게 하는 등 나름 발전은 하는데 얼마 전 MG 알렉스 2.0에서 옛날마냥 게이트가 커졌던 것을 보면 크기를 줄인다는 게 마냥 쉬운 일은 아닌 것 같습니다.
언젠가 나오긴할거 같은데 그게 그때도 프라모델로 불릴수 있을까 싶네요 거의 sf물에서 나오는 나노머신으로 이루어진것이 갈라진다는 느낌의 기술인거 같은데
3D 프린터 & 금형 기술이 발달해서 적층무늬(or 웰드라인)도 없고 표면정리도 필요 없고 게이트도 없이 머리 몸통 팔 다리 부품들 개별 포장되서 발매되는 그런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조립하면 게이트 자국 안보이도록 게이트를 부품 사이드에 가까운 밑면에 두면 안될까 하는 생각을 종종 했는데 뭔가 기술적 어려움이나 생산단가 문제가 있겠죠? 이러면 전부 슬라이드 사출이 되려나?
그런거 없고 우리는 오늘도 사포질 중이죠...ㅠㅠ
지금 마감하는 사람을 대체할 AI가 확립되면 충분히 가능합니다. 커팅 이 후, 사포질 작업까지하고 포장 판매 할 수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