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송비가 워낙 비싸서 요금이 제일 싼 Surface Parcel을 주로 이용하는데 보통 일본에서 출발하면 한달, 늦어도 한달 반정도면 밴쿠버에 도착합니다. 근데 무슨일인지 작년 12월 31일에 출발한 택배가 아직도 캐나다에 도착을 안하네요. 아직 오고 있는 중이라면 그나마 다행인데 배에 무슨일이 생겼거나 택배 분실되지는 않았는지 걱정됩니다.
이번 택배에는 건프라인생 처음으로 구입한 MG도 있는데...
캐나다에서 건프라를 취미로 하는건 너무 힘드네요. 아... 한국가서 싹쓸이 쇼핑 하고시프다...
어느센가 턱하니 집안에 놓여있을 택배를 기원해봅니다~~
이런걸 보면 한국이 덕질하기는 좋은 나라구나... 싶은걸 새삼 느낍니다 부디 무사히 택배박스 받아보는 날이 오기를 바랍니다
대한민국의 택배속도의 대단함을 다시금 느낌니다..무사히 배송되시길..(몇주전 택배 느리다고 투덜거린 저를 반성해봄니다..)
그래서 저는 왠만하면 국내에서 구입하고 배대지로 받아버립니다. 해외에서 구입하는것도 일단 국내 배대지로 받고 다시 해외로 이동시키는데 묶음배송도 되고 하다보니 마냥 손해는 아니더라구요. 현지에서 구입하면 종수도 많이 없고 비싸기도 하고 해서... ㅠㅠ 물론 캐나다랑 여기랑 배송료 차이도 어마무시하겠지만 배대지가 없을거 같지는 않은데 혹시 안알아보셨으면 한번 알아보시는것도 좋으실듯 합니다. 여기는 거리가 멀지 않아서 키로당 배가 2불 항공이 6불인가 그렇습니다.
커크님 혹시 이용하시는 배대지랑 해외배송 정보 좀 알려주실 수 있나요? 커크님 방법이 최선일 것 같아요.
제가 이용하는곳은 동남아쪽만 한다고 합니다. 네이버에 캐나다 특송 검색하시면 업체가 몇군데 나오는데 한번 컨텍해보셔서 정보 확인해보시는게.좋으실듯 합니다. 도움이 못되어드려 죄송합니다ㅜㅠ
모든 분들 답글 감사합니다. 하루하루 우편함 볼때마다 혹시나 하고 기대했다가 역시나 실망이네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