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더 크면 좋지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은 별로 없었네요.
정보게에 있는 작례를 보니 어깨를 볼관절로 개조했던데
굳이 안해도 크게 아쉬운 부분은 없는수준입니다.
저는 볼 관절들어가는 회색파츠를 많이 깎아냈습니다.
생각보다 크게 불만은 없었는데
조립 시작 하자마자 황당했던게 머리 안테나 파츠를
게이트 정리하려고 손가락으로 집자마자 똑.......
워낙 작은 곳이라 순접으로 고치는것도 힘들었네요
다행히 사진에선 거의 티가 안나네요
공전프레임은 좀 더 살살 다뤄야되겠네요.
엄청 기대했던 킷트 인데, 솔직히 전 실망이 이만저만이 아니였습니다 제발 파손되라고 고사지내는 듯한 관절 구조들이나 쓸데없이 특이한 구조인데 정작 가동성은 별로인 부분이라던가, 진짜 바스러지는 수준의 안테나 라던가 팔꿈치 관절을 굳이 네모낳게 만들어 놔서 자연스럽게 팔이 돌아가지 않아서 뺏다가 다시 껴야 한다던가 등등 도색 파츠가 얼굴 하나 뿐 이여서 4.6 치고는 가성비가 엄청 안 좋았다던가(레이어스랑 같은 가격인데...) 정말 좋아하는 기체여서 더 실망이 컸던건지... 라이징오 맡으셨던 분이 디자인 하신 느낌이던데 맞느지 어떤지는 몰라도 흑흑...
아마 만들어보신 분들은 다 공감할 내용이네요 ㅎㅎ 저도 딱히 적진 않았지만 고관절이 특히 불안해보이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