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저런 호불호가 많은 RG가오가이가를 만들어 봤습니다.
그중 악명이 자자한 전지가동손은 아예 각오 단단히 하고 WD떡칠과 관절 푸는 작업만 30분 가까이 한거같내요.
그중 악명이 자자한 전지가동손은 아예 각오 단단히 하고 WD떡칠과 관절 푸는 작업만 30분 가까이 한거같내요.
양쪽다 검지가 한번씩은 빠지긴 했지만 조인트부분 잘 눌러서 다시 끼워주니 처음보다 단단하게 고정된 느낌입니다.
악명의 엄지와 손등... 손등파츠 엄지쪽 보면 분명 볼조인트를 위한 홈이 있긴한데 움직임에 방해되는데 굳이? 라는 느낌이었습니다.
좀더 깔끔한 엄지가동과 손등 고정을 위해 안쪽에 파여있는 홈 중심 기준으로 1.5파이 드릴로 구멍을 뚫어준뒤 가동되는 부분까지 아트나이프로 조금씩 폭을 넓혀 주었습니다.
엄지 가동이 좀더 자연스러운 손이 되었습니다.
악평이 꽤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특히 드릴가오 만들때 육중한 프로포션에 감탄하며 만들었습니다. 가이가의 하박, 종아리, 머리 센서쪽에 파츠 벌어짐은 거슬리긴 하지만 만드는 내내 감탄스러운 시간이었습니다.
프라모델에 WD쓰지말라고 들었던거 같은뎅...
신너 성분 때문에 쪼개집니다.
양털유나 실리콘오일 쓰셔요
플라스틱에 땁디... 다음엔 양털이나 실리콘계 윤활제 쓰세요...운 좋았던 겁니다 이거...
프라모델에 WD쓰지말라고 들었던거 같은뎅...
오노미치오
신너 성분 때문에 쪼개집니다.
그 파츠 벌어지는 현상은 어딘가 게이트가 남았거나 결합구조에서 놓치신 경우가 있는겁니다. 특히 머리 센서 부분의 경우 내부의 가이가 헤드와의 결합구조가 미세하게 틀어지는 순간 그대로 탈락하는 구조인지라 덩치에 비해 오히려 세심하게 신경써야합니다.
나름 본다고 봤는데 놓친부분이 더 있나보네요. 살살 뜯어서 다시 봐야겠어요
양털유나 실리콘오일 쓰셔요
실리콘오일 있는이 생각도 못하고 있었네요 ㅠㅠ
플라스틱에 땁디... 다음엔 양털이나 실리콘계 윤활제 쓰세요...운 좋았던 겁니다 이거...
하늘이 도우신겁니다. 진짜 쩍쩍 갈라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