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거 어떤 제품들 사용 하시나요??
저 초보자용 세트해가지고 플라스틱 분리기, 니퍼, 핀셋 이렇게 3개 들어있는거랑 궁극니퍼 사용중인데
플라스틱 분리기 너무 두꺼워서 부품사이에 들어가지도 않던데....
핀셋도 너무 둥그스럽고 두꺼워서 힘이 잘 전달이 안되네요....
아 추가로 클리어 제품에 쓸만한 니퍼도 추천 부탁드립니다.
RG 뉴건담 HWS 클리어버전 조립예정 입니다.
그거 어떤 제품들 사용 하시나요??
저 초보자용 세트해가지고 플라스틱 분리기, 니퍼, 핀셋 이렇게 3개 들어있는거랑 궁극니퍼 사용중인데
플라스틱 분리기 너무 두꺼워서 부품사이에 들어가지도 않던데....
핀셋도 너무 둥그스럽고 두꺼워서 힘이 잘 전달이 안되네요....
아 추가로 클리어 제품에 쓸만한 니퍼도 추천 부탁드립니다.
RG 뉴건담 HWS 클리어버전 조립예정 입니다.
클리어 자를 때 저는 삼봉니퍼 쓰긴 하는데, 어지간한 니퍼로 자르고 유리사포로 갉아주고요 세퍼레이터는 저도 그냥 익숙한 플라스틱으로 된 싸구려 쓰고 있네요
유리사포 좀 써봤는데 하얗게 뜨더라고요 그냥 손톱으로 문지르고 만들었어요....
아무래도 금속으로 된 파츠 세퍼레이터(오프너)가 낫죠. 1만원 이하 가격대에서 구할 수 있습니다.
구매사이트 추천좀 부탁드립니다.
중국제 세퍼레이트 2천원 이하로 구할 수 있을걸요.
안 구부러 짐니까?
몇년째 쓰는데 튼튼합니다. 애초에 금속판이 프라스틱에 구부러질리가..
그래서 도색을 전제로 한 가조립은 부품 분해가 쉽도록 숫핀을 잘라내는 가공을 한다거나 분해가 힘들법한 작은 부품은 아예 끼우지 않는다거나 그럴껍니다.
수컷을 잘 빠지도록 가공한다는 애기군요 너무 대작업인데....
전 고토부키야에서 나온 이 세퍼레이터를 씁니다. 플라스틱 세퍼레이터는 말씀하신대로 두꺼워서 부품 사이에 잘 들어가지도 않고, 잘 뭉개지더군요.
오 감사합니다.
조립할때 미리 핀을 사선으로 자르고 조립해서 분해하기 쉽게 만들어 둡니다
아직은 라이트하게....
전 초창기엔 가조립한거 분해하다 파손되거나 뭉개지고 해서 아예 가조립 생략하고 도면(설명서)만 참고해서 러너 다듬고 바로 사포질 도색하고 조립마무리합니다.
이미 조립해버리셨다면 금속 칼을 넣어서 벌리시는 게 방법일테고... 도색 전제로 가조립을 한다면 도색예정인 부품의 조립핀을 좀 자르거나 깎거나 하는 게 가장 간편하고 저렴합니다. 다소 귀찮긴 해도 관절부를 잘라서 C형으로 끼워넣게 만들거나 하는 가공보다야...
클리어파츠는 게이트 좀 남기고 줄질 사포질로 깎아내는 게 가장 낫더군요
분해는 윗분들 말씀대로 핀 자르기가 정석이죠
알리에서 핸드폰 분해킷 싼거 하나 구매해서 쓰고있습니다
숫핀 가공은 생각하시는 것보다 간단해요. 그냥 니퍼로 이렇게 자르시면 끝나요. 자른 만큼 결합력이 약해지는 걸 이용하는 거죠.
아 그냥 1차니퍼로 자르면 되나보네요? 근데 너무 헐거워 지거나 하지는 않나요?
처음에 몇 개 조금씩 잘라보며 감을 익히시거나, 자르고보니 헐렁하면 접착해야죠. 한가지 조언하자면, 핀을 자르실 때는 부품 끼리 맞닿는 접합면 (파란선) 을 기준으로 핀 둘레의 절반 이상을 남겨두고 자르셔야 해요. 원은 지름이 가장 두꺼우니까, 그건 남겨둬야 핀 결합이 가능하니까요. 실제로 작업해보시면 저렇게 많이 자르는 경우도 드물지만요.
조립하고 억지로 분해하다 파손 될 수 도 있어서 조립전 고정핀 가공하는게 제일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