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암걸 마가츠키 믹싱빌드도 끝이 보이는군요.
이전글의 마무리단계가 해당 사진이었는데 아무래도 어깨장갑이 커지니까 팔가동에 제약이 더 커지고 밸런스가 영 아닌거 같아서
어떡하지 싶다가 프레임암즈의 상반신을 백팩으로 만들어서 추가개조 해줬습니다.
추가로 구매한 마가츠키.
원본의 긴 머리카락은 백팩에 방해가 되서 꽁지머리로 바꿔줬습니다.
나중에 호우텐에 쓰는 숏컷으로 바꿔줄 예정.
어깨장갑도 백팩으로 옮기니까 팔의 무게부담도 덜어지고 가동도 자유로워져서 액션포즈 잡기 훨씬 수월하네요.
다만 다리 볼륨이 커지는 바람에 고관절축이 무게를 못버티고 많이 덜렁거립니다.
액션포즈 잡을땐 베이스가 필수가 되버렸네요.
코토부키야 콘테스트 날짜에 맞춰서 완성하는거는 힘들거 같으니 느긋하게 작업해 볼까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