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국내에 정식 발매한 조이드 와일드 신작 세 완구 중 하나인 트리케라도고스입니다.
역시 간단하게 메카 유닛을 중심으로 프레임 외장 순으로 조립하는 고품질 완구로 필요 건전지는 AA 하나입니다.
조이드 와일드 애니메이션 10화에 첫 등장하며 국내 기준으로 다음 주에 등장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바로 외장까지 조립 후 사진입니다.
세 개의 뿔이 특징인 인기 공룡 트리케라톱스 타입 조이드이고 대형 사이즈입니다.
근접샷 입니다.
아래턱과 위에 거대한 두뿔, 가운데 큰 프릴 하나는 위아래로 수동조작할 수 있습니다.
세 개의 뿔과 얼굴을 둘러싸고 있는 꽃 같은 프릴 등 트리케라톱스 특징을 잘 살리고 있어 멋집니다.
생물의 느낌을 주는 뼈대 같은 프레임과 기계적인 느낌을 주는 동력선, 파이프 몰드 등 적절히 섞여있어
밸런스가 좋고 디테일하다 생각합니다.
트리케라도고스 와일드 블래스트 기믹은 거대하고 묵직한데요.
마치 근접용 공성병기를 보듯 임팩트 혼이라는 거대한 말뚝을 전방에 묵직하게 뽑는데 정말 멋있습니다.
기믹은 수동조작 없이 보행 후 서서 두 번 자동으로 말뚝 꼿고 돌아와 다시 걷는 걸 반복합니다.
마지막에 크기 비교용으로 가지고 온 그라키오와 너클콩입니다.
역시 값이 비싼 만큼 대형 사이즈여도 그라키오 크기에는 못 미치는군요.
같은 신작 정발 라인업이었던 너클콩도 매트한 검은색 외장과 중후한 외형으로 정말 멋진 조이드입니다.
국내방영으로 열심히 달리고 있는 조이드 와일드 완구도
어느덧 11개가 넘어가고 있습니다.
여전히 캐릭터 피규어나 와일드 블래스트 이펙트 파츠가 없는 부분은 아쉽군요.
앞으로 발매될 라인업도 기대하고 있습니다.
오우야 골든하게 칠하셨네요 ㄷㄷ 멋져요!
노란색이 너무 밝은 느낌이라 골드로 칠햇는데 나쁘지 않은 거 같아요. 감사합니다.
잘 어울리고 강해보이는 것 같습니다.
묵직한 느낌이 좋죠.
디자인 느낌이 트포 실사 영화 버전의 걔네들 같음..... (이제보면 어느정도 참고한건가...?)
같은 공룡 타입이라 비슷하게 보일 수도 있군요.
와 파성추라니...이런 아이디어는 ㄷㄷㄷ
오 기억이 안나서 파성추였죠. 그런 느낌입니다. 작중에는 아직 와일드블래스트가 안 나와서 어떻게 쓰게 될지는 모르겠네요.
생각해보면 조이드는 언제나 한국시장에 적극적으로 판매를 하네요. 매뉴얼 및 박스도 모두 번역해서 열심히 현지시장 공략에 나서는데... 건프라랑 조이드가 주 타겟 대상의 연령이 달라서 그런가. 건프라도 한글 번역해서 판매하면 좀 더 반응이 좋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황금색 장갑의 트리케 멋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