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소개해드릴 조이드 와일드 완구는
제가 기다리고 또 기다려왔던 데스 렉스입니다!
조이드 와일드 애니 13화에 첫 등장으로 다른 조이드를 씹어먹는 등 주인공 일행을 고전케하며 강렬한 인상을 심어준 조이드의 정점이라고 하는 데스 렉스입니다.
한국 정발은 내년 초 정도로 예상되고 앞서 12월 8일에 일본에서 발매한 데스 렉스 완구를 받았습니다.
박스 아트도 같은 조이드와일드 완구보다 연출적인 부분에서 정말 멋지고 신경 썼다는 점이 눈에 확 들어오는군요.
전체적인 실루엣과 모양새가 누가봐도 티라노다! 외칠것만 같은 프로포션이 정말 멋지네요.
그리고 조금 아쉽다고 생각한 직선적인 프로포션은 눈앞에서 입체감이 확 와닿다 보니 어색하다고 느껴지지 않는군요.
같은 조이드 애니의 보스였던 데스사우러에 이상 버금가는 공포스러운 외형과 생물적인 고증을 잘 살린 멋진 디자인이라고 생각합니다.
다음으로 근접샷입니다.
이번 조이드 와일드 컨셉에 맞게
거대한 머리와 짧은 앞다리, 튼실한 뒷다리와 길게 뻗은 꼬리가 티라노의 생물적인 특징을 잘 살려놓고
메카 생명체 다운 기계적인 몰드도 디테일하게 조형되어 밸런스가 최고입니다.
구 조이드는 고쥬라스 기가에 와서야 티라노 다운 외형을 갖췄었죠.
와일드 블래스트 기믹은 역시 박력 넘치고 흉포스러운데
등의 방열판 같은 부분이 솟아오르고
위아래 턱이 크게 벌어지고 양옆의 몸을 감싸고 있던 장갑이 앞으로 전개되어 제2의 턱이 되며
입안 무장도 LED가 붉게 점등되고 중앙의 드릴이 앞으로 사출되어 뚫고 4중 턱이 사방으로 으께는 필살 연출에 압도되어 감탄하게 됩니다.
이런 얼굴에 몰린 무장역시 티리노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는 거대한 머리를 디자인과 기믹으로 잘 활용하고 해석한 부분이어서
이번 조이드 와일드는 디자인과 기믹적인 부분에 있어서 정말 잘 만들어진 디테일 한 완구라 할 수 있군요.
위부터 그라키오사우르스, 트리케라도고스, 와일드 라이거와 크기 비교로 올렸습니다.
데스 렉스의 사이즈는 대형이고 AA사이즈 전지 2개 필요합니다.
역시 이번에도 고품질 기믹과 멋진 디자인으로 정말 만족스러운 조이드 와일드 데스 렉스 완구입니다.
조이드 와일드 애니는 총 50화 기획으로 알고 있는데 보스 포지션 조이드는 데스 렉스로 끝일지 궁금하군요.
이번달 조이드 와일드 정발은 스테고제게와 각성 와일드라이거, 구솟쿠 세 완구도 기대하고 있습니다.
오랜만에 티라노형 조이드군요. 멋진 프라 잘봤습니다.
감사합니다. 티라노라 정발 기다리기 힘들더군요.
오우야 메탈릭도색이 아주 깔끔하네요!
TS- 95 퓨어 메탈릭 레드는 처음 뿌려 봤는데 밑색위에 두번 뿌려보니 결과물이 애용하던 TS-18 메탈릭 레드 보다 좋은 거 같아 앞으로 레드 계열에 자주 써볼 거 같군요. 감사합니다.
세보이는데 귀엽네요
앙증 맞은 앞다리가 귀엽죠.
프라 라니?! 킷 자체가 유광코팅으로 해서 나온건가요?
코팅은 제가 부분도색했고 원래 프라 사출색은 꽤나 묵직하게 잘나왔습니다.
부분도색 하신거였군요! 잘봤습니다! 트랜스포머4편이 생각나는 조이드 네요
애니메이션의 이명: 사상 최강의 조이드 데스렉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