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발매된 류소우쟈 미니프라 2탄입니다.
가장 처음 나온 키시류오 쓰리나이츠를 포함해서 타이거 랜스, 밀 니들, 디메 볼케이노가 새롭게 나왔습니다.
전체적으로 류소우조인트를 활용한 블럭식 합체라는 특징을 잘 살리고 있습니다만, 공식 합체 기준으로는 무의미하게 남아버리는 잉여파츠가 있다는게 역시 최대 단점이네요.
그래도 본격적으로 파츠가 많아지니 오리지널 합체를 만드는 재미가 붙게 되었습니다.(그것과 관련된 사진은 다음기회에...)
또 하나 큰 문제가 위에 언급한대로 1탄인 쓰리나이츠가 통째로 재록되어 있기 때문에, 1탄부터 모아온 사람은 키시류오 쓰리나이츠가 두개가 되어버린다는 점이지요. 여러개 동시에 모으는 콜랙터들이라면 문제없지만, 저처럼 굳이 그렇게까지 할 필요성을 못느끼는 사람은 좀 걸리적거린다고 해야하나 약간 그런 느낌입니다.
그럼 재밌게 봐주시길 : )
6,7,8번 사기위해 1~5번을 같이 사야한다니.. ㅡㅡ 멋지긴 합니다.
그러게 말입니다...ㅠㅠ 멋있긴하지요.
전대물은 로봇 합체가 점점 단순화 + 개구림으로 나아가는듯..
슈퍼미니프라로 90년대 메카를 만져보면 요즘 전대로보는 확실히 단조로워져있지요. 원흉은 가오렌쟈가 확실합니다.ㅠㅠ
단순화는 내구성때문에라도 어쩔수없는문제같음
이건 기본형이 워낙 취향저격인데 반해서 가면갈수록 괴랄해지는것같아서 초기 셋트까지만 구입했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