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리뷰할 제품은 젠타오 입니다.
지이다오, 레이다오의 바리에이션 기체로 각각 지이다오 EA사양, 젠타오로 출시되었습니다.
지이다오 EA사양은 일반판으로 나온 반면, 젠타오는 코토부키야 샵 한정입니다.
젠타오의 정면입니다.
레이다오의 후속기체라 전체적인 형상이 레이다오와 많이 비슷합니다.
뒷모습입니다.
어깨에 달린 거대한 레이더 부품 덕분에 볼륨감이 크게 향상되었습니다.
젠타오에서 추가된 부품 중 하나로 머리 부품이 바뀌었습니다.
젠타오의 가장 큰 특징이라 할 수 있는 VBL-96LS 레이더 장치입니다.
고출력 펄스파를 방출하여, 장거리까지 광범위하게 정밀한 지형 스캔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이 기능으로 젠타오는 주로 초계기로서의 임무수행을 한다는 설정입니다.
가동은 거의 90도까지 크게 가능하며, 뒤에 있는 3개의 꼬리날개도 각각 가동할 수 있습니다.
레이더를 제거하면 가동 축에 3mm 구멍이 나오는데, 이를 통해 다른 m.s.g 무기들을 장착해 줄 수 있습니다.
젠타오의 가슴파츠 역시 신규부품입니다.
거대한 레이더에서 보내오는 막대한 데이터를 이 유닛이 처리하기 때문에, 팔에 달린 무장으로 장거리 저격이 가능합니다.
가슴파츠를 분리한 후 추가 레이더 장치를 부착하면 휴대형 레이더가 되기도 합니다.
추가 레이더 장치는 젠타오의 교체형 머리가 되기도 하구요.
교체형 파츠의 목은 3mm 축이기 때문에 머리 부분을 개조하기도 용이합니다.
젠타오의 소체입니다.
지이다오와 비교하면 머리부분, 어깨부분이 다릅니다.
어깨 부분 역시 신규조형인데, 곳곳에 3mm 구멍이 있어서 쓰임이 많아 보입니다.
지이다오 파츠도 일부는 여분으로 남아서 지이다오로 환장해 줄 수 있습니다.
다만 머리부품과 무기는 안 들어있어 100% 똑같은 모습은 불가능합니다.
이 기체의 베이스가 레이다오인 만큼 레이다오로도 환장이 가능합니다.
차이점이라고는 머리부품 하나밖에 없습니다.
다시 젠타오로 돌아왔습니다.
레이더로 탐색하는 포즈를 취해봤는데 레이더를 부각시키기가 어렵네요.
젠타오의 유일한 무장인 ACS-14GP, 고출력 레이저포 입니다.
기존의 레이다오는 높은 화력을 자랑했지만, 이 녀석은 초계기 임을 감안하여 출력을 대폭 억제하고 대신 탄수와 속사 성능을 향상시킨 모델이라고 합니다.
거대 레이더를 통해 초계 임무를 담당하며, 수집된 정보를 바탕으로
때로는 장거리 저격, 때로는 속사 사격이 가능한 젠타오였습니다.
지다오에서도 상당히 많이 변했군요. 이놈의 오리지날이 배즐라드 라는 걸 생각하면... 이 시리즈 중에선 최근에 나온 특수전 사양... 이 제일 멋있어서 나중에 그거나 하나 살 생각입니다.
그것도 참 멋있죠! 회색 컬러링과 어깨에 달린 두 부스터 유닛이 정말 탐나는 제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