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ㅎ
듀난협회 입니다~^^*
오늘 여러분들께 소개 해 드릴 제품은 바로!
슈퍼미니프라
구급전대 고고파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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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스빅토리로보 / 라이너보이
입니다~
언제나처럼 전대미니님께 구매하니 초광속으로 받아볼 수 있어 넘므 좋네요ㅠ
얼마전 발매된 라이너보이로 드디어 궁극의 맥스빅토리로보 합체가 가능해졌네요ㅎ
사실 전 빅토리 세대는 아니어서
추억 속 기억나는건 빅토리로보 디자인 일부와 그랜드라이너의 지리는 존재감 뿐이었던지라
빅토리로보가 라이너보이라는 로봇과 합체해 맥스빅토리로보 라는게 되는지도 몰랐네요.
슈퍼미니프라 라이너보이가 공개되면서 처음 보게 된 합체입니다만
고전 로봇들은 기억속에 없으면 전혀 안멋져보이던 저였음에도
무쟈게 간지와 매력이 넘치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덕분에 합체하는날이 오기까지 기다려온 기간이 참 힘겨웠네유ㅋㅋ
바로 결과물을 보자면
- 슈미프다운 하이품질과 하이가격
- 오지는 홀로그램 시트 효과
- 쩌는 간지
- 일부 후보수 필요
- 빅토리로보땐 눈감을 수 있을 정도였던 고관절 낙지는 보강필수맨
- 살릴 수 있는 가동은 다 살렸지만 고관절 가동범위 구려
정도 되겠네요~
바로 보시죠!
카톤박스란 것들만 보면 호갱이 되어주어 감사하다는 반다이의 메시지가 느껴집니다.
박스아트는 역시 굿
DX 갬성이 넘쳐흐릅니다.
맥스라이너
슈미프엔 먹선을 넣지않는 주의였는데
먹선욕을 참을 수 없을정도로 뽀얀 피부입니다.
맥스라이너는 그랜드라이너 차량 하나와 사아즈가 동일하지만 속이 꽉차있다보니 무게감이 미쳤습니다.
전체적DLS 색감도 아주 좋네요.
기수부?
양옆으로 덕트가 보입니다.
기차답게 차창도 존재
특유의 바퀴부도 여전하네요.
거대한 M 스티커
마치 정발된 DX 라이너보이 완구처럼 일판 DX에서의 MAX LINER 라는 글자는 없어졌습니다.
버니어 가득한 후부
배면
4개의 바퀴로 부드럽게 잘굴러갑니다.
고라이너1 과 함께
맥스셔틀
날개만 펼친게 끝이지만 차량 비주얼 자체가 셔틀다웠다보니 셔틀스럽습니다.
날개도 큼직하니 좋네요.
약간의 골다공증이 보입니다.
날개에 가려있던 안쪽면
윗쪽엔 미익도 생겼네요.
라이너보이
전대 슈미프가 그렇듯 DX 갬성모드가 가능합니다.
그리고 빠밤
가동이란게 저얼대 있을 수 없는 라이너보이에게 비주얼을 좀 깎아먹더라도 기어코 가동을 심어준 반다이
프로포션도 아주 상당합니다.
헤드
파워레인저 휴먼 같으면서도 로보캅 같으면서도 정수리의 조형때문에 메론같은 느낌입니다.
눈은 눈동자가 빛나는 실이 붙은 동일한 파츠를 교체해줄 수 있지만
비주얼이 꽝이어서 따로 사진은 안찍어줬습니다.
졔성..
역시 접합선 없애기는 수준급이네요.
바디
특유의 태양광 모듈을 홀로그램 씰로 재현해줬는데 당시 일판 DX의 영롱하던 그 광을
홀로그랩 입자 사이즈까지 축소하여 완벽하게 재현해줬습니다.
등짝
팔
무장맨
다리
그냥 반으로 벌리기만 한 것 같지만 설계상 약간 발을 8자로 벌려줄 수 있도록 되어있으며
그로인한 효과는 아닌 듯 상당합니다.
발 또한 잘보시면 안쪽으로 꺾여 제대로 접지하고 있지요.
전작들 처럼의 앞/뒤로는 가동못하는게 조금 아쉽습니다.
홀로그램 시트
퀄리티 도라따..
빅토리로보에게 장착 가능한 레고손이 있으며
이를 이용 맥스셔틀 날개를 밑에서 잡고날아가는걸 구현 가능한데
제 연출력이 모자라서 FAIL
RG 유니콘과 함께
그랜드라이너와 함께
거진 두 배 차이네요.
빅토리로보와 함께
작중 설정에선 라이너보이가 조오금 더 작던가 그런걸로 아는데 제품은 둘이 서로 비슷하며
바이저 위치때문에 라이너보이가 쪼오금 더 커보이는 인상을 줍니다.
합체!
맥스빅토리로보!
도 마찬가지 DX갬성 놀이가 가능합니다.
다리가 일체형이던 구수함이 크으
거기서 +반다이 하여 가동과 프로포션을 얻었습니다.
햐.. 역시 핵멋져요ㅜ
실제로 팔 가동의 경우 판넬을 아래로 접어 가동범위를 확보했지요.
신박한건 그렇게 접은 판넬에 가려진, 판낼 아래 덮힌 몰드를 판넬 바깥면에 구현해주어
접었음에도 접은 것 같지 않은 연출을 해주었다는 것
등짝도 늘씬깔끔합니다.
근육덕지게 매시브해진 프로포션에
회이트/블루 컬러통일까지 이뤄져 스타일리쉬하면서 졸세보이는 이미지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슬슬 보이는 문제점
상체가 앞으로 너무 커지고 하체는 뒤로 커졌다는 것
그걸 만회하려 배사장을 해주게되면 머리가 전혀 안보이게 됩니다.
많이 아쉽네요.
헤드
안면부를 포함해서 귀쪽에 튀어나온 노랑포를 제외하고 전부 마스크 파츠입니다.
마스크를 씌우면 목 숙이는 가동 등 너무 안좋아져서
마스크 파랑사출의 목 주면에 닿는 부분을 전부 제거했습니다.
이래주니 머리 비율도 좀 더 좋아진 것 같네요.
눈은 빅토리로보나 라이너로보는 바이저/눈번쩍을 교체식으로 구현이 가능하지만
왜인지 제일 중요한 맥스빅토리는 바이저에 눈번쩍 스티커를 붙이면 그걸로 끝입니다.
불만을 품은 채 스티커를 붙여보니 눈 위치도 너무 낮아 어린애 같아지고
빅토리로보때 말씀드린 바이저 위에 새겨진 눈 특유의 문제점까지 발현되어
그냥 이렇게 뒀습니다.
멋지고 조와용
이런식으로 합체하는지 모르고 빅토리로모 양쪽귀의 노랑포 순접해버릴까 했는데
천만다행이었네요.
부분도색도 잘 되어있고 잘생겼습니다.
바디
솔라 파워! 가 느껴지네요.
배꼽의 앰블럼을 회전하여 각 모드별로 맞는 각도로의 연출이 가능합니다.
듬직해진 팔
주먹이 원래 빅토리로보 주먹을 그래도 쓰게되는 설정인데 그래줄 시 DX처럼 꼬꼬마주먹이 됩니다만
슈미프에선 변형식으로 빅토리로보의 큰손을 수납 및 전개 가능토록 해줬습니다.
손등쪽에 특유의 노즐부까지 붙여 완벽함을 추구했네요.
대박입니다.
빤스부
양 스커트는 작중 슈트처럼 작은 사이즈의 사이드스커트로 교체 후
기존 사이드스커트는 발 뒷꿈치에 수납이 가능하지만
교체를 위한 핀이 라이너보이 팔 가동 시 자꾸 회전하는게 짜증나서 그냥 순접해버렸습니다.
..고로 교체사진은 없네유
튼실한 하체
정강이가 은근 무거워서 빅토리로보 고관절을 보강해줘도 살짝 위태롭습니다.
빅토리로보의 고관절을 늘려주는 기믹을 최대한으로 사용해주면
딱 저정도까지 내려오네요.
맥스때의 비율과 가동을 위한 큰그림이었나봅니다.
다만 가동할 때 마다 빅토리로보 허벅지쪽 스티커들이 전부 데미지를 입게되네요ㅜ
그러고도 고관절 앞/올리기 가동은 구조상 어쩔 수 없이 영 좋지 못합니다.
그랜드라이너와 함께
RG 유니콘과 함께
메빌 F91과 함께
대애형 MG급 사이즈가 된것이지요.
HG 리라이징 건담과 함께
슈미프 제네식과 함께
슈미프 킹제이더와 함께
사진 큐!
제 촬영공간 안에선 3량 연결이 최대입니다..
넘나 큰 것ㅜ
해가 움직일때 촬영해서 사진들이 다 엉망이네요ㅜ
끝까지 함께 읽어주셔서 정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ㅎ
즐거운 하루 되세요~^^*
색감이 정말 이쁘네요 ㅎㅎㅎ
그죠~ 인상도 깔끔해지게 되서 맘에듭니다ㅎㅎ
멋진 리뷰 잘 보고 갑니다. 저도 라이너보이를 빨리 보고 싶네요.
말씀 감사해요~ 기대하고 받으셔도 만족하실겁니다ㅎㅎ
마지막 사진 너무 멋지네요 ! 그랜드라이너가 확실히 존재감이 크긴하군요. 멋쪄! 항상 리뷰 잘보고 있습니다.이쯤되니까 듀난님 장식장은 어떨.지 궁금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