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담오리진 2화 슬픔의 아르테시아에 등장한 기체 입니다.
지온공국이 비밀리에 개발중인 모빌워커로 모빌슈트전의 시작을 알리는 내용이였습니다.
연방에겐 산업용 중장비개발로 가장하고 몰래 구입한 건탱크 초기형을 상대로 실험을 하고 있었습니다.
클럽G 한정 란바랄 버전은 실험을 보고 깊은 인상을 받은 란바랄이 테스트 파일럿으로 참가하면서 탑승하게된 파란색 기체로
붉은색의 일반판과는 사출색만 다를 뿐입니다. 오히려 전용 스티커가 한정이라 할만하겠네요.
우리가 알고 있는 1차 세계대전의 역사속 탱크의 시작도 모빌워커와 같은... 아니 모빌워커가 그 역사를 반복하는 것처럼 보입니다.
뭔가 워해머와 scv의 중간쯤 위치한 느낌이네요
리뷰중에 양팔을 떼어내고 볼트윈셋의 무기를 달아 주고 싶었지만 둘다 핀형태라 못했네요. 손재주가 좋으신 분들은 충분히 워해머의 느낌을 살리실수 있을거라 봅니다.
이 묵직한 느낌이 마음에 드는 키트였죠
적색이나 청색이 아닌 메탈릭 또는 회색으로 나오면 더 멋지지 않았을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