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송을 기다릴 수 없어 건x시티까지 네시간 걸려서 직접 수령해 왔습니다.
그렇게 몸이 달았는데 일단 갖고만 있는 걸로 뿌듯하네요. 조립은 내일이나..
1. 런너가 크긴 큽니다. PSP 살짝 얹어놓았는데 대충 가늠이 될런지요.
이거 조립하려면 어떻게 늘어놓고 해야될 지 조금 난감합니다.
2. 가장 거슬리던 귀부분 노란색 부품이 원래의 빨간색 부품과 같이 들어있더군요. (좌우 끝부분)
가조파 처지에 부분도색에 대한 부담감이 상당했는데 생각지 않은 배려!
복부 장갑의 검은색 -> 파란색 변경도 되돌리고는 싶지만 자신이 없어서 패스-ㅅ-;
돔/릭돔 식의 억지 차별화로 기본 장갑색이 회색에 가깝게 변경된 것도 좀 불만입니다.
실력부족과 도료값의 압박만 아니면 오리지널 색상으로 풀 도색하고 싶네요.
조립 마치면 다시 찍어 올려보겠습니다.
강철의 연금술사 님에 의해서 이동 되었습니다.
PSP색상 예쁘네요
저랑 똑같은 PSP쓰니는 군요. 일명 똥색... 코팅이라 까질까봐 조금 걱정이 되긴합니다만.. 아직 코팅 벗겨지는 일은 전혀없고 은근히 때가 안타서 좋더군요.^^ 포스간지 지옹그 구입축하드립니다.
퍼팩지옹.. 전 레드계열로 도색한적이 있는데.. 정말로 빡세죠.. 부품이 크다보니 사포로 표면정리하는 양이 무지무지 합니다... 도료량은 말할것도 없구요... 보기와 달리 도색이 힘든 킷이죠.
ㄴ 사포질이나 도색은 꿈도 못 꾸기에 아직 그런 걱정은 없군요; 그저 조립만-ㅅ- ㄴㄴ 아.. 멀어서 잘 안보이지만 제 PSP는 군데군데 엄청 까졌답니다 ㅎㅎ;
psp 순간 핸드폰인 줄 알았습니다.ㅜㅜ
헛...볼륨의 압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