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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자P 2차 / x정마에x] 완료 - RG 1/144 데스티니 건담. 006.



[하자P 2차 / x정마에x] 완료 - RG 1/144 데스티니 건담. 006.


안녕하십니까.

x정마에x 입니다.

드디어 하자P 2차 완료 신고 글이네요...

나름 감동이네요... ㅠㅁㅠ


제가 루프동에 들락날락 한 이후 처음으로 '완성'을 붙인 글입니다.


제목에도 나와 있듯이, 'RG 1/144 데스티니 건담'을 작업하였습니다.

[하자P 2차] 첫 날인 7월 26일부터 조립 시작하고, 8월 15일 완성하였습니다.

컬러링은 개인적으로 선호하는 색상들을 배치하였습니다.

참고한 작례는 없습니다.

처음으로 캔 스프레이들을 이용해서 도색을 하였고,

처음으로 유광 마감제를 사용했으며,

(거의)처음으로 타미야 에나멜 먹선 사용하였습니다.

처음으로 동봉 데칼을 붙어보았구요.

처음으로 해본 작업이 상당히 많네요...

덕분에 여러모로 실수하고 잘못된 부분이 많습니다만,

앞으로 더 좋은 결과물을 내기 위한 경험으로 삼겠습니다.





예전 글들에서도 말씀드렸듯이,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색상들인 검정, 하양, 빨강을 메인 색상으로 잡았습니다.

참고한 작례는 없지만, RG 프리덤의 색 배치도 일부 참고하였습니다.

흰색 부품들의 투톤은, 기본 색상 배치를 따르면서도 개인적인 취향을 반영하였습니다.

어떤 부품들은 흰색에서 회색으로, 또 어떤 것들은 회색에서 흰색으로 바꾸었지요.




대검과 대포 역시, 예전 글들에서 말씀해주신 의견들을 참고하여 개인 컬러링으로 배치하였습니다.

대검과 대포의 색상은 아래에서 더 잘 보실 수 있어요~

데스티니의 거대한 날개는, 오리지널 컬러링이 마음에 들어서 그대로 사용하였습니다.




눈에 잘 보이지 않는 뒤쪽에도, 일부 제 취향의 색상 배치가 반영되어 있습니다.

종아리 쪽의 보조 날개(?)의 검은 부분이라서나,

버니어 부분에 타미야 실버 크롬 마커를 사용해서 포인트를 주었거나~~




날개 부분에 붙이도록 되어 있는 '리얼리스틱 데칼'은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대신 타미야 실버 크롬 마커를 이용해서 칠해주었어요.

더불어 날개 부분에 있는 동그란 부분도 칠해서, 자칫 밋밋해 보이기 쉬운 검은색, 붉은색 중간에 포인트를 주었습니다.




먹선은, 2종류가 사용되었습니다.

건담마커펜(흘려넣기 타입 아닙니다.)과 타미야 엑센트 패널라인.

굳이 흘려넣지 않아도 될 부분은 마커펜을 이용해 먹선을 주었고,

먹선펜이 들어가지 않을 것 같은 부분은 유광 마감제 후 타미야 엑센트 패널라인을 사용했어요.

사실 타미야 엑센트 패널라인은 그렇게 많이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망한 부분이 되게 많거든요...

이번을 경험 삼아 다음 번에는 더 잘 할 수 있을 거라고 믿습니다... ^^;;;;




어깨부분은 도색 결과가 좋지 못합니다.

다 마르기 전에 손으로 건드리기도 했고,

어떤 부분은 너무 많이 뿌려서 완전 떡져있거든요...




작업기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눈 부품의 경우 아예 처음부터 새로 만들었습니다.

티가 안나는 것 같아서... 다행입니다. 하하.


데칼은 대부분 오리지널 설정을 따랐습니다만,

컬러링을 바꾼 부분들은 제 마음대로 붙였습니다.




팔과 손등 부분의 부품의 작은 부분 역시 타미야 크롬 실버를 이용해 포인트를 주었습니다.

솔직히 도색할까 말까 고민했는데,

안하면 너무 밋밋해 보이더라구요~~





팔꿈치 관절에도 리얼리스틱 데칼을 붙여야 하지만,

개인적으로 정말 무엇인가 붙이는거 정말 싫어했었습니다.

특히 예전에 만들었었던 [RG RX-78-2]같은 경우,

관절 부분에 붙이는 데칼이 너무 쉽게 떨어지더라구요.

떨어지는게 싫어서 타미야 크롬 실버로 칠했는데,

관절 사이사이에 흘러들어가 결과적으론 좀 더럽게 됐습니다.

잘 안보이는 부분이니 괜찮다고 혼자 레드썬 중입니다. 하하.




스커트 부분과 종아리 부분의 작은 동그라미 역시 데칼을 붙이게 되어있지만,

타미야 크롬 실버로 칠해버렸습니다.


넓은 면적에 붙이면서 은색 동그라미가 포함된 데칼은,

동그라미를 잘라내고 붙였습니다.

기껏 칠했는데 다시 데칼로 덮기가 너무 싫었어요. ^^;;;;





위에서 말씀 드린 부분이네요.

은색 동그라미를 잘라내고 붙인 사이부분의 데칼입니다.




드디어 나왔네요.

대검과 대포.

데칼 열심히 붙였는데,

대포는 바탕색이 밝은 회색이라 그런지 사진으로는 크게 티가 나지 않아서 아쉽네요.


대포는 회색과 흰색을 메인으로 잡고 붉은색과 크롬 실버로 군데군데 포인트를 주었습니다.

대검은 검은색과 붉은색을 메인으로 잡고, 흰색으로 군데군데 포인트를 주었어요.

처음엔 대검 컬러링이 좀 마음에 안들었었는데,

보다보니 정이 가서 이젠 좋습니다. ^^;;;;;






대검의 날 부분은 무난하게 흰색으로 할까 하다가,

실검이라는 느낌을 더 살리기 위해 타미야 크롬 실버로 칠해주었습니다.

빛 비추니까 반짝 반짝 거리는 느낌이 참 좋네요~




대검과 대포 부분에 붙이도록 되어 있는 리얼리스틱 데칼, 붙이지 않고 타미야 크롬 실버로 칠해주었습니다.





대검 대포 컬러링에 의견 주신 분들, 이자리를 빌어 다시 한 번 정말 감사드립니다.






처음엔 먹선을 넣을 목적으로 스커트 부분에 붙이는 데칼을 잘랐었습니다.

결국 익숙치 않은 타미야 패널 라인 때문에 다른 부분에서 실패한 후 먹선 넣지 않았네요... ^^;;;;





사진이 잘못 찍혔네요... ㅠㅅㅠ

백팩 부분의 중간을 가로지르는 접합선 부분은 타미야 크롬 실버로 칠해주어서,

밋밋해 보이는 느낌을 최소화 하려고 했습니다.

어떻게 느끼실 진 모르겠네요... ^^;;;;


대검과 대포 고정 부품에도 작은 동그라미 부분을 타미야 크롬 실버로 포인트 주었어요.





날개를 좀 더 자세히 찍은 사진입니다.

검은 부품과 빨간 부품 사이에도 타미야 크롬 실버를 칠해주었습니다.




다리 뒤쪽입니다.

종아리 관절엔 리얼리스틱 데칼 대신 타미야 크롬 실버,

발 뒤꿈치 부분은 마스킹을 통해 색분할 하였습니다.




어깨 위쪽 역시 하얀 부분을 남겨두어 밋미하지 않게 표현했습니다.

어깨 부품들은 아쉬움이 많이 남네요...

뭉치고 벗겨지고 번지고...

만약 다음이 있다면, 더 주의하겠습니다.




콕핏 부품은 닫혀있을 때는 기본으로 생각해서,

도색이 좀 대충 되었네요...

크게 신경쓰이는 부분은 아니지만,

사진으로 확인하니 아쉽긴 합니다.




무릎 덮개 부품 역시 마스킹으로 색분할 하였습니다.

개인적으론 만족합니다. ^^;;;;;

검은색이 아니라 짙은 회색이면 어땠을까 라는 생각도 있긴 하지만...





본체 외 기타 파츠입니다.

소총 같은 경우는 어깨보다 더 실수를 많이 해서 난리가 났었죠...

떡지고 부러지고 몰드 다 뭉개버리고...

작업 중간에 화나서 버려버릴까 하다가 어지저찌 살려보았습니다. ^^;;;;


방패 역시 회색으로 포인트를 주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슬라이드 되는 이 방패가 너무 좋습니다. 하앍...



이젠 나름 액션샷... 시도해볼게요.












제가 포토샵을 쓸 줄 몰라서, 지인에게 저 부메랑이 날아가는 것처럼 표현해 달라고 부탁했습니다.










빛날 끼우고 빛날의 빛이 보고 싶어 후레쉬 터트렸는데...

안하느니만 못한 느낌입니다 왠지...



이건 그냥 아래쪽에서 보는 느낌이면 어떨까 해서...





================================================================================================


이상 길고 긴 글을 끝내려 합니다.

개인적으론 [두 번째 하나P 참가]입니다.

첫 번째는 너무 욕심을 부리고, 처음 하는 작업들이 너무 많아서 시간 조절 실패에,

건강 조절도 실패해서 결국 킽을 바꾸고 마무리만 급하게 지었었지요.


이번에는 이직 준비 중이라 개인적인 시간도 많았고, 나름 계획을 잘세워서 잘 끝낼 수 있었던 것 같아 기쁩니다. ^^

여전히 첫 도색이라 퀄리티가 좋지 않았지만,

처음으로 뭔가 결과물을 낸 것같아 기분이 좋습니다. ^^


프로젝트 기회 마련해주신 신너님께 감사드리고,

루프동 운영자님들께도 정말 감사드립니다. ^^

헛소리 삑삑대도 봐주시고 함께해주시는 루프동 회원분들께도 감사드리고요~~

항상 제 옆에서 절 도와주는 애인님께도 심심한 위로와 감사 전합니다.


리뷰 사진 찍을 때 애인집에서 찍었는데,

라면도 끓여주고 선풍기도 틀어주고...

감동이었어요... ㅠㅅㅠ


사진이 정말 아쉽네요...

폰카로는 뭔가 원하는 대로 담아내질 못하니...

얼른 돈 벌어서 애인님께 매크로 렌즈를 사드려야 겠습니다.

프라모델 찍사 좀 해달라구요.


그동안 소소한 제 글과 사진들 읽어주시고 봐주시고 관심 가져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


전 언젠가 또 다른 키트와 결과물로 찾아올게요.

물론 앞으로 조금씩이나마 발전하는 모습 보여드리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__)

이상 x정마에x 였습니다.



[하자P 2차 / x정마에x] 완료 - RG 1/144 데스티니 건담. = Fin =






댓글 3 | 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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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 감사합니다.^^ 배경지는. . . 필요성을 이번에 절실히 느꼈습니다. 자작부스라도 하나 만들어봐야 겠어요. 조언 감사합니다.^^
x정마에x | 13.08.17 13:25
수고하셨습니다. 완성하신 작품을 보니 자신의 취향에 따라 도색하는 것도 엄청 멋지다는걸 알게되었네요. 조만간 기회가 된다면 저도 참여해보고 싶네요^^
진홍의 카게키요 | 13.08.20 10:31
칭찬 감사합니다. ^^ 개인 취향의 컬러링이 눈 앞에 있는 느낌... 참 좋더군요~ 다음 하자P 3차 때 한번 참여해보심이?? ^^
x정마에x | 13.08.20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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