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도착한 해골프라모델의 손 두개를 강탈해서 휘고 자르고 붙여서 총쥐는 손을 만들었습니다.
어울리는것 같기도 하고?
다음은 미니등불입니다.
포맥스와 런너를 잘라붙여서 등불처럼 만들어 줍니다.
LED도 물론 있어야지요.
1.5V 전지를 두개 집어넣습니다.
남는 LED다리로 -+극을 표시합니다.
스위치가 없어서 좀 귀찮네요.
어두운 데서 키면 이런 모습.
아직 완성은 아니지만, 해골의 팔이 잘 버티나 시험삼아~
데스사이즈와 동시에 들 수도 있기는 하군요.
밑바닥에 받침대 다리를 만들어주면 완성입니다.
순접으로 덕지덕지~
그래도 역시 사진은 광빨이군요.
모티브가 된 등불입니다.
이것도 원래는 양초를 넣어두는 촛대지만,
그을음이 심해서 못쓰는 손전등을 분해해 LED를 달아두었습니다,.
이래서 다들 외도를 하는군요.
프라만 하다가 이런걸 하니 색다른 맛이...
왠지 꿈에 나타나서 데려갈거 같은 포스;;
점점 사신으로 등업하고 있습니다.
러시아군 코끼리 방독면 씌우면 지옥같은 느낌 더 나겠네요. ㄷㄷ
이건....쓰레쉬!
저 등불을 보니 브레이 와이엇이 떠오르는군요;;; "We're here!" 현관문 옆에 놔두면 도둑이 들어오다가 놀라서 도망갈것 같은 포스가 느껴집니다^~^
센스좋으시네요 멋집니다^^
정말 멋지네요 ㅋㅋ 탐납니다..
해골은 총보다 역시 등불이나 저런 낫이 어울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