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나온 한정 쿠마몬
쿠마몬이란 일본 쿠마모토현의 마스코트 입니다
단순하게 제주도에 하루방이 제주도 대표 마스코트죠
요거랑 같은 겁니다
이번 쿠마몬 미니사구는 원래 쿠마현 한정으로 1000대 판매를 하는거였는데
인기가 너무 좋다 보니 타먀에서 한정으로 다른 지역에서도 구할수 있게 발매 합니다
그로인해 되팔이 할려는 되팔이 들에게 아주 빅엿을 먹여 주었죠
다만 아쉬운게 일본 한정판매라 해외로 발매가 안되었습죠
(현제 한타에서 협상중이기는합니다)
(문제는 쿠마모토현에서 태클을 걸면 수입이 힘들어 질수도 있습니다)
그럼 박스 올라 갑니다
박스는 쿠마몬이 반겨줍니다
뒤에 쿠마모토 현 배경이 보이네요
박스 옆면 입니다
쿠마모토현 홍보를 하는 쿠마몬
내용물 입니다
일반 미니사구하고 크게 차이는 없는 구성물 입니다
이킷에 포인트인 쿠마몬 미니 피규어 입니다
데칼 입니다
늘 생각하지만 미니사구에 들어 있는
저 종이 데칼은 좀 맘에 안듭니다
rc처럼 같은 데칼이면 참 좋을 텐데요
잘 안떨어지고 오래 가고용
대충 킷박스랑 내용물을 살펴 보았으니
카울을 조립 해봅니다
우선 카울을 조립 하기전
퐁퐁이나 아님 별도 크리너로 닦아 줍니다
프라를 제조하다보면 표면에 이형제가 있습니다
대부분 미니사구 조립 하시는 분들이라면 그냥 데칼을 붙이게 됩니다
그럼 나중에 요 이형제 때문에 데칼이 뜨거나 떨어 지게 됩니다
그나마 닦아 주면 좀더 오래 붙어 있습니다
전 그냥 메칠 알콜로 닦아 줍니다
퐁퐁으로 물로 안싯어도 되고 안말려도 되기에
저리 뿔려주고 닦아 주면 끝입니다
일반 휴지로 닦으면 먼지가 묻으니
키친 타올로 사용 해주면 좋습니다
그럼 바로 데칼을 붙여 줘야죠
데칼을 붙일때 손으로 하시죠
근데 핀셋하나를 사서 작업 해주세요
손에 있는 먼지가 데칼 접착 면에 붙어서
데칼 접착력이 떨어 지게 됩니다
얼렁 뚱땅 카울이 완성이 되었네요 ㅎ
이녀석은 주행용으로 놀예정이라
도색은 안합니다
다음은 몸체 부속을 살펴 보겠습니다
최종 조립은 나중에 할거라서요 ^^
쿠마몬 샤시는 슈퍼2 샤시 입니다
다만 이킷에 아쉬운점은
타야 휠이 소경인데 기어가
4:1이 들어 있습니다
보통 3.5:1이 들어 있어야 하는데요
이킷을 주행용으로 하실분들은 별도 3.5:1 기어를 따로 사야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그리고 좀더 빠르게 놀려면 타야도 대경이 있어야 합니다
전 나사식으로 만들어서 가지고 놀예정입니다 ^^
쿠마모토에서 처음 봤을땐 소박한 지역캐릭터구나 싶었는데 언제 이런게....ㅡㅡ;
오오 특색 있고 멋지네요!
베이스가 아반테 맞나요? 흐흐 미쿠버전도본거같은기분이.. 요새미니사구 샤시도많이바뀌어어 호기심이막생기네요~^^
베이스는 어스튜스 같네요
지역의 상징이 곰이라니 색다르군요.(지역의 이름때문인지 아니면 옛날부터 곰에 관련된 설화가 많아서 인지 지역 이름도 쿠마인게..)
한가지 궁금한게 있는데 왜 우리나라는 캐릭터가 있어도 프라모델쪽으로 팔려고 하지않는지 궁금하내요.
돈주고왜만들어? 장난감이야.. 라는인식이강해서일확률이높다고봅니다
간단하게 한마디로 말하면 '안팔리니까' 입니다 잘 팔린다면 누가 안만들까요 안팔리니까 안만드는거랍니다 흑흑
아, 그러고보니 15,6년 전 쯤에 사구보다 한단계 작은 미니카 있지 않았었나요? 1, 2천원 주고 여러개 사서 놀았었는데 8년 전부터 사려고 어디 갈 때마다 그 쪽 오래된 문방구 뒤져도 없더군요.
곰이 무지 귀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