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카네코모데라입니다
첫 도색작으로 인사드립니다
이번 사자비는프라게 끝판왕 어쿠스틱님 작품을 입문자들을 대표해서 내가 따라해보자는 목표로 제작했습니다
물론 제가 할수있는 범위는 한정되어있어 많이 다르지만 귀엽게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평일 저녁과 주말을 이용해 35일 걸렸습니다ㅠㅠ
제작내내 포기라는 단어와 씨름했네요...
제작하는동안 찍은사진이 워낙많아 나름 편집해서 올립니다
바쁘신분들은 맨하단의 완성사진만이라도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제작기는 여기까지입니다.
참고로 제 사자비는 복부의 메가입자포 커버가 없습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잃어버려서 온 방안을 뒤져봐도 찾을수가없었네요
당분간 미완성으로 남게됐습니다....
완성직후 급하게 찍은 첫사진.
군데군데 누락된 부품이 보이네요
건담들이 의기소침해졌다
가스통은 어설프게 따라했더니 이질감만 심해졌습니다...
다양한 무장 파츠들
사자비 국민포즈
제가 처음 건프라를 접한 이유는 어쿠스틱님 작품을 보고 나도 갖고싶다는 마음에서였는데
제 첫 제작물에 달아주신 따뜻한 댓글덕에 그만두지 않고 여기까지 온것 같습니다
저 같은 초보자들에게 참고하고 제작의욕을 갖게해주는 작품을 보여주셔서 감사의 말씀드리고싶네요
다음엔 저만의 작품에 도전해 보도록하겠습니다!
모두 안녕~~
오른쪽에서 뵙겠습니다. 정성이 들어간 작업기와 건프라! 건프라 실습 교본 책으로도 손색없을 정도네요. 만화컷같지만 그 사진하나하나 텍스트하나하나 글쓴이님의 정성을 느꼈습니다.
이게 콤프레셔 첫 도색이라꼬예?
네 에어브러쉬분해법도몰라 많이고생헸네요 .. 고생한게 그것만은아니지만 ㅠ
루리웹에서 항상 제작기나 도색기 올라오면... 처음, 처녀작, 하수, 최초... 근데 갖고 있는 도구나 이런것들보면 밥먹고 이런것만 하는 사람들인걸로 보임... 나는 프라모델이나 관절인형(?) 이런걸 사본적도 해본적도, 앞으로도 않할테지만(손제주 자체가 없음) 나같은 까막눈이 봐도 초보자들의 실력은 절대 아님... 수십/수백번 해본사람들인듯.. 그러니 앞으로 초보라는둥, 처음해본다는둥 이딴 수식어 안써도 됨... 원래나는 괴수임~!! 라고 당당하게 써도 욕할사람 없음...
작품도 대단한데 작업시도 엄청나네요;;;
감사합니다 한가하기때뮨에 가능했던거깉습니다 헤헤
작품도 작품이지만 지금까지 루리웹 프라갤 게시물 중에 가장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강추!!
감사합니다! 상부상조하며 다같이 발전해 나갑시다!
추천을 안할수가 없내요 ㅠㅠ
추천감사합니다 ㅠㅠ
오른쪽에서 뵙겠습니다. 정성이 들어간 작업기와 건프라! 건프라 실습 교본 책으로도 손색없을 정도네요. 만화컷같지만 그 사진하나하나 텍스트하나하나 글쓴이님의 정성을 느꼈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베댓되신거 축하드립니다^^
아마도 오른쪽에서 내일 볼 수 있을 듯...^^ 꼼꼼하고 자세한 작업기입니다.
잘만들었다기보단 단순노가다 게시글이라 어렵겟지만 말씀이라도 감사합니다^^
>>>가세요..
^^^ 말씀이라도감사합니다
추천 중복으로 드리고 싶네요!!
저도 아침저녁으로 감사드리겠습니다!!
오홋...멋집니다. ^^ 그동안 애쓰신게 보입니다. 사자비 ... 버카 ... 만들고 나면 ..참 ... 그동안의 고생이 사라지는 대표적인 킷이지요 ... 감사합니다. 잘 봤습니다. ^^
보시기에 많이 부족하시겠지만 말씀감사드립니다! 더욱열심히 해야겠단 의욕이 돋네요 ㅎㅎ 다음 작품으로 또 인사드리겠습니다^^
진짜 엄청나게 멋집니다.
정말정말감사드립니다!
편집 노가다 근성가이맨에게 추천을 안 줄수가 없군요! 잘보고 갑니다 움짤 대박이네요!
추천 감사드립니다! 움짤 마음에 드셔서 다행입니다^^
허.... 예술품입니다.
원작이 예술품이죠 ^^
샤아가 이글을 좋아합니다. ☞에서 뵐게요~
정말갔네요ㅠㅠ 감사합니다! ☞☜
사자비가 자쿠 고려장 하려는 걸지도...
그래도 고려장편은 해피엔딩으로끝나더군요^^
건담 두 대가 즈고크팔 붙잡고 있는 짤 그거 같네요. 경찰 두 명이 양쪽에서 외계인 손 붙잡고 연행해가는 사진.
찾아보고싶은데 뭔지모르겠네요ㅠ
이쯤되면 이건 재능이네요 허허 멋집니다
아닙니다 약속이 없으면 누구나 다 하실수있을꺼에요 ㅠㅠ
"저 같은 초보자들에게" 2014년 올해의 거짓말 대회 우승하셨습니다.
초보맞습니다ㅠㅠ 훌륭한 작례를 선택했을뿐이죠
메가입자포가 없는 사자비라니 파워다운은 없겠군요.
그나마 가운데 부품이라 티가안압니다 ㅠ
크...크고 아름다워요
가.. 감사합니다!!
좀 잘 만드시네요. 멋집니다.
멋진말씀 감사합니다!
와 대박이네요...장인정신의 마스킹에 감동 또 감동입니다!
가장 힘들었던 부분을 알아주시니 감사드립니다ㅠ
메가입자포 커버... 뼈아프네요...ㅠㅠㅠ
다행히 유료부품이 있긴하더라구요 고민중입니다 ㅎㅎ
아 사자비는 알고있는데 버카가...버스카드 밖에 생각이 안나서 깜직한 SD 사자비 피규어에 버스카드칩을 넣어서 만든 사자비 버스카드인줄 알고왔다 실망 ㅠㅠ
버스탈때마다 프라모델꺼내서 삑~ 해야하나요ㅋㅋㅋ 상상하니 재밌네요 ^^
삭제된 댓글입니다.
아 그렇군요 ,.... 그런거도 모른상태에서 그냥 도색했습니다 저는 부숴지는거보다 조립이 뻑뻑해서 혼났습니다 ㅎㅎ
수고하셨습니다. 꼼꼼함에 장인정신까지 느껴지는군요. 오른쪽에서 뵙겠습니다.
근성을 갖고 하다보니 완성했을뿐입니다 ^^ 감사합니다!
와; 처음 움짤보고 CG영상인줄 알았어요 ㄷㄷ;
배경은 CG이니 아니라고 할순없겠죠ㅎㅎ
이게 바로 리얼 사자비! 당장이라도 샤아느님의 목소리가 들릴 것 같네요
전 역습의 샤아하면 풀밭에서 아무로랑 뒹구는 장면밖에 안떠올라요 ㅠ
손 도색은 어찌하셨나요? ㅜㅜ
신너때문에 관절이 한번뿌러져서 퍼티로 북구하고 아주살살도색했습니다 ㅠ
링크가 빈병을 모으는 이유에서 뿜었습니다
ㅎㅎ네병가지곤 택도없더군요.. 링크는 다른용도일지도..
사자비 버스카드 제작기인줄....
저도 입문할때 버카가 무슨말인줄 몰라 생소했습니다 ^^;
도색용 집게는 마x공구,에서 집게와 산적꼬지 사시면 대량으로 만들수 있습니다. 잘 만드셨내요
감사합니다! 좋은정보도 감사합니다!
집게로 잡기 애매한 작은 부품들은 저도 저렇게 테이프에 붙여서 뿌려줍니다. 집게 20개로 사자비를 완성하다니 대단하네요. 빈병에서 빵 터졌는데 보통 뽀족 공병사서 조색한 도료 보관합니다. 100개 단위로 인터넷에서 사면 두고두고 사용합니다. 맥스의 경우 검은색을 다 칠하고 흰색을 칠하는거 외에도 검은색 외곽 라인만 그어주는 방법도 있습니다. 그게 도료도 적게 먹고요.
그렇군요.. 좋은팁 감사합니다! 기회가되면 써보겠습니다 ㅎㅎ
하하 말씀하셨던 사자비. 이제서야 루리웹에서 처녀작이라고 할 수 없는 작품을 보게 되는군요. 정성어린 글과 키트 추천하고 갑니다. 다음번엔 멋진 PG 퍼스트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사장님이 알려주신 좋은팁이 많이 도움이 되어습니다 홍익유니버시티에있는 공장 번창하세요!
정말 프라모델 작업기 교과서로 써도 될만큼 열정을 가지고 세심하게 쓰셨네요. 멋진 작품 만큼이나 섬세한 설명이 돋보여 댓글 남깁니다.
많이 부족하지만 점점더 나은 리뷰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질문이 있습니다. 내부 프레임만 도색해서 작업하려는데.... 저 전지 가동손은 통으로 도색 하신건가요?? 도색하고 나서 안쪽에 도료 들어가면 뻑뻑해지거나 안 움직일 것 같아서요...
뻑뻑한것보다는 관절부위에 신너가 닿으면 깨져버릴 위험이큽니다 손가락만 통으로칠해줘도 관절부위는 어두워도 어색하지 않더라구요
아하~ 감사합니다. 최대한 겉에만 살살 해줘야겠습니다.
꼼꼼한 제작기도 제작긴데 중간중간 코멘트가 너무 웃겨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재밌게봤씁니다ㅠㅠ
즐겁게 보셨다니 저도 기분이 좋네요 감사합니다!
으어어어어어!!!!!!!!!!!!!!!!!!!!!!!!!!!!!!!!!!!!!!!!!!!!!!!!!!!! 대단핟.. 이러면서 보다가 마지막에 집게 20개밖에 없다는거 보고 커피 뿜었어요 ㄷㄷㄷㄷㄷ 저걸 어뜨케 하싱거임...
빼고끼우고 빼고끼우고 엄청반복했습니다 ㅠ 지금생각해보니 도색집게가 많았다면 시간이 더 줄었을수도있겠네요 ㅎㅎ
ㅎㅎ 오랜만에 루리웹 들어와서 추천박고 댓글 다네요....작업기 정말 재밌게 잘 봤습니다. 몇년전 저도 맥스도색한다고 계속 삽질하던 기억이 나네요....한두기 도색하다보니.....늘어가는건 도료와 에어브러쉬.....실력은 제자리..ㅎㅎ 암튼 다시 도전욕구가 불타오르네요^^ 고생많으셨습니다.
말씀 감사드립니다^^ 저도 물론 많은 삽질이 있었습니다ㅠㅠ 신너탕에 재작업한 부품도 많구요ㅎㅎ 같이 좋은 작품만들어나갔으면좋겠네요!
데칼이 참 그런게.....기껏 그라데이션으로 모서리를 명암도색 했는데, 데칼을 붙히는 순간 데칼만 마치 형광마킹처럼 새하얗단 말이죠. -_-;;; 이질감이 느껴지는 부분이라서 그렇게 라인 데칼은 전부 도색으로 처리 가능한데, 문제는 데이타 마킹데칼... 데칼 붙히다 실수했다는 부분이요, 차라리 그 때문에 더 현실감 있어 보여요. 하여간 그런 이유로 마감스프레이 전에 명암색과 유사/동일 색상의 파스텔을 붓에 발라서 데칼 위로 살살 발라주는 분들도 계신데, 붓질하면 데칼과 본체간의 단차 때문에 데칼 테두리로 파스텔 가루가 붙는 증상도 있다고 해서, 초벌마감제 한번 하고 파스텔 하고 최종 마감을 하던데, 이쪽분야에서 해도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