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애니버전 스타일의 구수한퍼건이 갖고 싶어져서 작업하던 유니콘을 후다닥 완성하고 시작한 퍼건입니다.
현재 제작중이라 미완성입니다
저럄한 가격으로 색분할엉망인 exstandard 시리즈입니다. 설명서 안보고 건담을 왼성 해보긴 처음이네요.
처음에는 가격이 싼것같았는데. 만들어보면 참비싼 시리즈네요.
전체적인 프로포션은 좋은데 제가 원하는 구수함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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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쓰려고보니 작업사진은 많이 없네요.
같은 등급의 더블오 건담의 팔입니다.
무릎관절을 만드려고 퍼건의 골다공증을 파내어 더블외 팔을 심었습니다.
생각보다 쉽게 무릎이 만들어졌네요.
애니퍼건의 아이덴티티인 발꼬락도 다듬는중입니다.
풀아머유니콘의 정크 고관절입니다. 가운데를 관통해 축을만들어 골반이 상하로 움직이게끔 만들었습니다.
다리가 얼마나긴지 확인 차원에서 한번 끼워봤어요. 정말 안어울리네요.
허벅지 종아리를 정확히는 기억안나는데 각 2미리이상씩 날려줬습니다.
그리고 어깨갑옷도 애니처럼 다듬었고 팔의 싱박 하박의.굵기를 비슷하게 살을 덧댔습니다.
허리도 상하로 나뉜 가동식에 두껍게하려고 모양만 잡아놨습니다.
메인카메라의 돌출높이도.줄이기위해 약 2미리 갈아냈습니다.
그냥.스커트도.다 밀어버리고 비가동식으로 붙였습니다.
빌레포즈도 잘하고
라시아.춤도 잘추네요.
다음에는 좀더.다듬고 세부적인 디테일을 추가하여 완성작으로 뵙겠습니다.
오 더블오 팔을 이식하는 방법도 있었네요. 저는 SD데스티니건담의 어깨를 써서 연장햇는데, 이 방법도 꽤나 자연스럽게 나오는군요
게시글을 찾아봤는데 좋은 참고가됐습니다. 전댓글은 오타때문에 지웠습니다.
세상에...그 익스탠다드를 가지고 아예 다른 킷을 창조 해내시네요;;;
SD의 경계가 무너지는 기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