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5월 5일 어린이날에 사온 삼국창걸전의 유비 유니콘 건담입니다. 가격이 6,000원이라 너무 싸서 샀습니다.
사실 건담은 철혈에 크게 실망한 이후로 관심을 끓었는데, 이번에 나온 삼국창걸전 디자인을 보고 하나 샀습니다.
사실은 부분도색을 해주고싶었지만, 우리집에 도색용품이 없기때문에 그냥 가조립으로 했습니다.
이제 바로 리뷰로 들어가죠!!
우선은 프로모션 사진입니다. 앞하고 옆모습은 클리어 파츠가 화려해서 멋있긴한데, 뒷모습은 좀 뭐랄까, 웬지 허전한데다가 골다공증이 있어서 웬지 아쉽습니다.
그 다음은 머리입니다. 구렛나루를 포함해서 색분할을 잘한데다가, 귓부분은 유비특유의 큰 귀를 잘 표현했습니다.
하지만 머리카락 부분에 골다공증이 있어서 그 부분이 너무 아쉽습니다.
상체와 하체 부분입니다. 역시 이 부분도 색분할이 잘되어있고 원본인 유니콘 건담의 클리어 파츠가 잘 드러나 있습니다.
팔 부분인데, 역시 이 부분도 색분할이 나쁘진 않은데, 팔꿈치는 분할이 안된데다가, 어깨의 금색 파츠는 스티커로 때워서 아쉽네요...
왼팔인데요, 오른팔과 크게 다르지는 않지만 그 왼팔에는 드래곤 메모리가 장착되어있습니다.
3개의 홈이 있어서, 드래곤 메모리를 다른 방향으로 끼울 수가 있습니다.
다리인데요. 이건 너무 아쉽습니다. 기존 SD와 다르게 무릎파츠가 분할되었지만, 발목하고 발부분은 분할이 안되어서 직접 도색해야하기 때문에 이런 점은 마이너스 요소로 평가하고 싶네요...
그 다음은 가동률입니다.
우선, 목 가동부터.
뒤는 잘 움직이는데, 앞으로 움직일 경우, 머리가 너무 커서 잘 안 움직입니다.
허리가동인데요. 허리가 앞뒤로 잘 움직입니다.
어깨는 위로 잘 움직입니다.
팔도 잘 돌아가구요.
다리는 볼관절이라서 잘 움직이구요. 더욱 신박한 점은 무릎관절이 90도 정도로 움직입니다.
발도 볼관절로 처리되어있어서 이리저리 잘 움직입니다.
유비의 무기인 총검입니다. 그 무기는 총과 검 2가지 모드로 변신합니다.
이름은 메뉴얼에 있는데, 제가 일본어를 몰라서 모르겠네요 하하하...
디자인은 유니콘 건담의 라이플을 모티브로 한 것 같습니다.
칼날에는 용의 문양이 새겨져있습니다.
그 다음은 총 모드인데요.
손잡이를 내려주시고
칼날을 접으면 완성입니다.
이제 마지막으로 무기를 들고 포즈샷을 취하겠습니다.
이상 삼국창걸전의 유비 유니콘 건담의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6,000원이라는 가격인데도 불구하고, 색분할 및 가동률은 기존의 삼국전과 비교해보면 많이 진일보했습니다. 특히나 머리하고 상체는 입이 딱 벌일 정도로 잘 분할되어있네요.
다만 아쉬운 점이라면 팔꿈치와 다리파츠의 분할하고 골다공증이네요. 아무리 가격이 싼 점을 고려해도, 이런 점은 너무나 아쉽습니다. 적어도 팔꿈치만 분할했어도 휠씬 더 좋은 가동을 볼 수가 있는데, 너무나도 아쉽네요.
6,000원에 너무 많은걸 바라는거같네요. 가동포인트는 많은데 사실 보면 파츠에 다걸려서 사실상 가동되는 부위가 없어서 아쉬웠습니다. 그리고 왼팔에 카드 꽂은 부위 상하 반대로 끼우셨어요.
6,000원에 너무 많은걸 바라는거같네요. 가동포인트는 많은데 사실 보면 파츠에 다걸려서 사실상 가동되는 부위가 없어서 아쉬웠습니다. 그리고 왼팔에 카드 꽂은 부위 상하 반대로 끼우셨어요.
투구의 저 부분은 귀가 아니라 후키카에시라고 화살을 막기 위해 설치한겁니다.
비추 수 보니 누가 눌렀는지 각 나오네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