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이 존재조차 있는지도 모르는 건프라, MG 풀콩의 영상판입니다.
2014년경 예약을 받았을때도 일반판에 비해 무슨 메리트가 있냐며 모두의 반응은 싸늘했지요.
차이는 분명 있기는합니다. 버카가 아닌 전등급 유일한 영상판 풀아머 유니콘 데칼이 습식으로 들어있지요.
하지만 솔직히 유니콘은 버카데칼이 이뻐서 사제로 입혔습니다(ㅋㅋ...)
마감은 무광입니다.
소체는 MG 유니콘 영상판이 그대로 들어있습니다.
다만 파란부분은 풀콩버카와 동일하게 진한컬러입니다.
헤드발칸이 없는 버카와 달리 영상판인만큼 헤드발칸의 머리로 조립하게끔 되어있습니다.
MG 유니콘의 단점은 뼈저리게 알기때문에 프레임 단위로 선마감과 순접코팅으로 짱짱한 고정력을 얻어냈습니다.
MG콩 조립시엔 반드시 관절강화합시다 ㅜㅜ
그래도 허리는 여전히 개 구립니다. 탱크 지지안해주면 허리가 비명을 질러요.
아참 빔자벨린의 레드컬러도 이킷의 차별점이긴 합니다.
이러니저러니 해도 굉장히 이쁜녀석이네요.
MG 퍼펙티빌리티 발매에 맞춰 같이두기위해 산건데 만족스럽습니다.
가조립 당시의 모습.
요근래는 장마철이라 마감 한번하기 무지 힘들더군요 ㅜㅜ
장식장에 안착. 유니콘은 몇개를 만든건지 모르겠어요ㅋㅋ...
어여 MG 퍼펙티빌리티를 만들어놓고 싶어지네요 :)
유니콘 보강은 그냥 관절에 순접칠만 해주면 되나요?
저같은 경우는 허리, 다리, 팔에들어가는 C형파츠들과 관절이 있는 런너째로 선 무광마감해줬구요, 조립전 C형파츠들과 팔꿈치와 무릎축에 순접코팅을 얇게 해주었습니다.
사실 모든 관절을 완전 접힘을 만들수 있는 개수법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