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패는 1/100 때와 비교하면 엄청날 정도로 간략화 됐습니다
완전히 통짜가 돼서 1/100때처럼 후두둑 할 일은 없겠네요
안쪽에도 폴리캡이랑 회색 파츠 달아주면 끝
골반에 스커트 부분을 달아줘야 하는데 오른쪽에 결합부분도 달아야 합니다
안정성을 위해 이번에도 황동선 관통
가장 어두운 깊은 부분에 구멍을 뚫은 상태
저렇게 특징적인 부분에 구멍을 뚫어야 맞닿는 파츠에도 헷갈리지 않게 타공할 수 있습니다
대충 결합된 모습
이제 스커트 외장만 달아주면 됩니다
이런 파츠는 순접밖에 답이 없네요
프론트 스커트도 원활한 결합을 위해 황동선
이번엔 다소 두껍게
사이드와 리어 스커트는 순접밖에 답이 없습니다
하반신만 세워봤는데, 이쁘긴 한데 가조라 역시 살짝 심심하긴 합니다..
스커트 부분은 1/100이랑 큰 차이는 없는것 같습니다
왼손 방패 결합부는 앞뒤가동이 가능합니다
저 파츠를 결합하고 나서 팔에 있던 케이블을 끼워주면 됩니다
방패까지 결합했는데 놀랍게도 중심이 흔들리지 않습니다
1/144라서 무게가 줄어서 그런것 같네요
1/100때는 방패 달면 어깨 째로 분해돼서 떨어지고 그랬는데..
진짜 1/100 때와 비교하면 그저 빛 수준으로 장족의 발전을 이뤘습니다
1/100 때의 경험으로 뺄 곳은 다 빼고 단순화 할 곳은 제대로 해 줘서 아주 만족스러운 킷이었네요
통짜 에너지소드만 빼고...
보크스 국내 판매처의 온라인사이트에서 사려했으나 들어갈 때마다 품절이라서 못 샀던..
전에 일본여행갔을때 몇개 사왔었는데..조립을 못해서 팔아버렸는데 하나남은건 왠지 조립해보고 싶어지네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