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고등학생 시절 처음으로 구매한 1/100스케일의 무등급 저스티스 건담입니다.
제 곁에 있은지 벌써 20년이 된 녀석이죠 ㅎㅎ
오랜 세월 먼지구덩이 속에 쳐박혀있다가 4년전인 2019년에 다시 건프라에 관심이 생기면서 꺼내서 웨더링을 해줬었습니다.
그때 올린 게시물은 아래링크로 ~
그런데 그때 했던 웨더링도 제가 처음으로 도전해본거라 좀 막했다고 할까요 ㅎㅎ
지금보니 계속 마음에 걸려서 다시 꺼내서 웨더링을 했습니다.
관절도 흐느적 걸려서 순접으로 보강해봤어요.
다시 손보기 전 상태.
주로 치핑을 해줬었는데 너무 막한 느낌이 강하죠 ㅎㅎ
녹표현을 추가해서 묵직한 맛을 더해줘야겠습니다.
아래 사진 부터는 새롭게 손 봐준(?) 저스티스 건담의 모습입니다.
무등급 특유의 짧은 프로포션이 저는 매력적이고 좋아요 ㅎㅎ
원작 느낌도 많이 나는것 같고요.
20년전 처음 건프라 시작할때 한창 인기있던 시드무등급 시리즈, hg시리즈 생각이 나네요 모형점 가보면 시드킷들이 많았습니다
당시에 대세였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