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우주세기 좋아하는 아재입니다. ㅎ
국민학교 때, AFKN에서 틀어주던 마크로스를 일요일 아침마다 보던 추억이 있는데요.
마침 첫째 딸아이가 리컬트를 보더니 "귀엽다(!)" 면서 만들어 달라더라구요.
(어디가 귀여운 건지는 잘 이해가 안 됩니다.)
그래서 최대한 담백하게 한번 만들어 보았습니다. ^^
버니어는 번트 아이언, 그외 프레임 + 빔포는 라이트 건메탈
흰색, 하늘색은 무광 마감입니다.
데칼이 외계어로 되어 있는 게 인상적이네요 ^^
다 만들고 나서 아이 책상에 얹어 놓으니, "CUTE"라고 답장을 보내 왔습니다.
(게슴츠레~~한 눈이 귀엽다고 하는데, 여전히 잘 이해가 안 되는;;)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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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곱번째 오른쪽 베스트입니다. ^^
딸 아이에게 이 영광을 돌립니다.
감사합니다! ^^
지금봐도 발키리와 더불어 시대를 앞서간 디자인!
저 안에 발키리 만한 사람(?)이 구겨져서 들어가있다는게 참 생각해보면 ....
귀여워요!
이런 느낌요
귀여워요!
아… 저. 실례지만 어떤 부분이??! +_+
shomin
이런 느낌요
와~! 귀여워요. (나 군필여고생 ㅎ) 커다란 머리(몸통)와 커다란 눈이 귀여움의 포인트 아닐지...
아. 커다란 눈! (메모한다)
지금봐도 발키리와 더불어 시대를 앞서간 디자인!
구수하면서도 깔끔하죠! +_+
저 안에 발키리 만한 사람(?)이 구겨져서 들어가있다는게 참 생각해보면 ....
작품 초기 작화를 보면, 발키리랑 크기가 비슷하게 그려지는 장면도 몇 나오는데, 저기서 젠트라디 군인 나오는게 나름 문화쇼크였죠?! +_+
커다란 눈이 있는데 그게 살짝 감은 것 같은 느낌이라 귀엽게 느껴지더라고요.
아! 이제 완벽히 이해했어! (이해 못함) ㅎㅎ
하세가와와 반다이 이름의 이마이제가 계속 나오고 있어서 행복합니다.
저 외계어(젠트라디어)....... 의외로 알파벳과 일대일대응. 변환타자기도 팔린 있음.
젠트라디도 어떻게 타는지 모른다는 그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