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이번에 만드는 모형은 개구쟁이 스머프에 나오는 버섯집입니다.
공방장님이신 채은서은아빠님께 발주를 받아서 작업하였습니다.
간단하게 생겼는데, 생각보다 손이 많이가서 작업기를 남겨봅니다.
3D프린터로 출력된 버섯집입니다. 후가공으로 면을 대부분 잡은 상태입니다. 지붕과 기둥으로 나누어 작업 할 예정입니다.
프라이머를 뿌리고, 본도장의 발색을 높이기 위해 화이트로 밑색을 잡아주었습니다. 이제 시작해보겠습니다!!
-버섯지붕 작업
지붕의 본색을 올려주었습니다. 그라데이션을 자연스럽게 넣어봤는데, 사진상으로는 티가...
워싱을 하기전 유광 클리어로 코팅을 한 번 해주었습니다.
그리고 음각에 타미야 에나멜 화이트에 소량의 스카이블루를 조색하여 뿌려주었습니다.
에나멜을 워싱해준 모습입니다. 워싱을 하고 보니 음각의 색이 조금 탁하여 화이트를 한 번 더 뿌려주었습니다.
굴뚝을 도색하기 위하여 마스킹 작업을 해주었습니다.
라이트 그레이를 본색으로 뿌리고, 화이트를 조금 섞어서 살짝 그라데이션을 주었습니다.
마스킹을 벗겨내고 유광을 뿌려준 뒤 에나멜 검정으로 굴뚝 사이의 홈과 굴뚝과 버섯사이의 경계선도 워싱해주었습니다.
-버섯기둥 작업
먼저 창문을 도색하기 위하여 마스킹을 해줍니다.
창문색을 위해 타미야 에나멜 스카이블루에 화이트를 소량 조색하여 뿌려주었습니다.
마스킹을 벗긴 후
열심히 닦아줍니다...
버섯기둥의 본색을 입히기 위해 열심히 도색한 창문을 마스킹해주었습니다.
본색 도포~!! 그라데이션으로 은은한 느낌을 주었습니다.
다음으로, 문과 창문틀을 도색하기 위하여 역시 마스킹 해주었습니다.
그리고 뙇!!
경계를 뚜렷하게 하기 위하여 먹선작업을 진행 할 예정입니다. 먹선을 넣기 전에는 항상 유광클리어로 코팅을 해줍니다.
먹선 완료!! 확실히 경계가 뚜렷해진 모습입니다(흐뭇)
그리고...기다리고 기다린 합체!!
이런 식으로 똑같이
3개를 더
만들어 주었습니다.
완성하면 이런 모양새랄까요...실제로 보면 생각보다 귀엽습니다.
제가 가져가버리려다...참았습니다.
그럼 안녕~~
거대한 손이 마치 가가멜 같네요 잘 봤습니다
어릴 때는 가가멜이 마냥 나쁜 녀석인 줄 알았는데... 나이를 조금 먹어보니 꼭 그런 건 아닌 것 같아요. 마치 톰과 제리에서 톰이 불쌍하게 느껴지는 것 처럼말이죠ㅎㅎ
스머프가 밉다~ 미워~ 글구보니 고딩때 교장 별명이 가가멜 교감이 아즈라엘 이었는뎁... ㅇㅅㅇ
거대한 손이 마치 가가멜 같네요 잘 봤습니다
어릴 때는 가가멜이 마냥 나쁜 녀석인 줄 알았는데... 나이를 조금 먹어보니 꼭 그런 건 아닌 것 같아요. 마치 톰과 제리에서 톰이 불쌍하게 느껴지는 것 처럼말이죠ㅎㅎ
너무조아요 ㅎ
감사합니다^^!!
스머프가 밉다~ 미워~ 글구보니 고딩때 교장 별명이 가가멜 교감이 아즈라엘 이었는뎁... ㅇㅅㅇ
교장님과 교감님이 사이가 안좋으셧나요...?
랄~라랄~랄랄랄~싱거해피송~~ 노래가 자동재생되는 느낌입니다 저기 파파스머프도 보이는군요 ㅋ
제가 만든 모형을 보시고 추억에 잠시 빠지셨다면 저는 오케이입니다^^
정말 팔면 사고 싶을 정도네요 ㄷ 스머프의 저런 작은 집들은 보면 안정되는 느낌이 있음
잠시나마 마음의 평온을 찾으셨나요ㅎㅎ 힐링 많이 하시구 가세요~~
오~대단하시네요!!
오오!! 감사합니다!!
랄라라랄랄라~싱어 해피송~
넘 멋지네
감사합니다!
모아서 바닥에 두고 가가멜처럼 다 부수고 다니고 싶은 충동이 드네요
착한생각...착한생각
스머프가 스머프 딸기를 따러간다
라임이 좋네요.
이렇게 또 장인의 작품을 보게 되네용
아직 그정도 실력은 아닙니다^^;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삭제된 댓글입니다.
리벤차
기회가 된다면 가가멜도 도색해보고 싶네요ㅎㅎ
직접 운영하시는 판매를 위한 공방이나 사이트 있으시면 링크좀 부탁 드립니다.
제가 판매를 하지는 않구요. 공방장님 블로그 쪽지로 남겨드리겠습니다.
독버섯에 살고있는 스머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