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건담이지키는작업실에서 취미로 작업중인 웅이입니다...
약 한달만에 올리는 사진입니다만...
지난번 올렸던 Desmosedici D'Antin Pramac 과 함께 작업했던 녀석입니다....
머신 자체는 동일한 녀석이고, 스폰서와 드라이버가 달라 마킹과 넘버가 상이합니다...
처음으로 바이크 두대를 한꺼번에 작업을 했고, 다행히 큰 트러블 없이 제작을 완료하였습니다...
65번과 12번 둘중 하나 선택을 해서 제작할수 있는데, 특별한 의미는 없이 그냥 12번이 더 이뻐보여서....흠흠...
그래서 12번으로 제작했습니다...
브레이크 패드나 핸들 손잡이의 색이 다른 등의 소소한 차이점이 있긴 하지만 크게 다르지 않아 찾아보지 않으면 제작한 저도 다른점을 찾기 쉽지 않습니다..
그럼 사진 올라갑니다~
마지막은 함게 작업한 두카티 D'Antin Pramac 과 함께 나란히 찍은 사진으로 마무리합니다...
개인적으로는 만들고 보니 상당히 빵빵한 볼륨이 매력적인 빨간색의 머신이라고 생각됩니다...
이걸 만들고 난 뒤 두카티의 매력에 빠져 프랑스 Renaissance 사에서 만든 2005년식 컨버전 킷 과 별매데칼을 스페인에서 구매했습니다...
그러면서 어쩌다 보니 킷은 또 2개가 늘어 내년에는 빨간 데스모세디치 두대를 더 만들게 될 것 같습니다...
가능하다면 D'Antin Pramac test 버전 무광검정을 만들고 싶긴한데...
이녀석은 어디에서도 데칼을 구하기가 어렵네요 ㅎㅎㅎ
요즈음 연말에 제가 작업하고 있는 건담이 지키는 작업실에서 회원분들의 작품을 모아 달력을 제작했습니다...
게다가 연말이라 그런지 회원님들의 작품이 쏟아져 나오면서 함께 작업한 작품인데도 불구하고 한달이나 더 지나 사진 편집본을 받았네요...ㅎㅎ
이기회를 들어 직장까지 다녀가며 회원들의 작품 편집에 힘써주고 있는 우리 디자이너박에게 감사인사를 다시한번 보냅니다....
그리고 액션포즈가 없어 사진찍기 쉽지 않을텐데 군말없이 촬영해주는 우리 우실장님에게도 감사인사 보냅니다...
며칠만 더 빨랐음 빨간색으로 메리크리스마스 인사를 날릴수 있었는데 며칠 늦어버렸네요...
다들 올해 마무리 잘 하시고 새해 복 많이들 받으시길 바랍니다! :)
홍대입구역 근처 건담이지키는작업실에 오시면 제 작품 포함 다른 회원님들의 작품을 보실 수 있습니다.
촬영에 힘써주신 우실장님, 편집에 디자이너박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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