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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일로렌브라이트노아
잘 주무시고 잘 일어나시길 빕니다.
삭제된 댓글입니다.
추추와와
저도 첨엔 불났다는 정보만 카톡으로 받고 제작중인 작품에 차질이 있으려나 같은 태평한 생각도 조금 했는데... 사상자가 점점 불어나는걸 보면서 가슴이 옥죄어드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앞으로도 쿄애니에서 사춘기의 소녀들의 심리묘사와 음악성이 어우러진 유포니엄 3기를 볼 수 있을런지요... 바이올렛 에버가든에서 보여 준 미래의 자녀에게 편지를 보내는 내용으로 부모의 사랑을 얘기할 수 있는 애니메이션을 만들 수 있을런지요.. 왜 하필 쿄애니였을까요...?
유포니엄은... 3기는 아니지만 쿠미코와 친구들이 2학년이 되어 펼치는 이야기가 극장판으로 완성되었으니 국내에 개봉해서 볼 날을 기다리고 있었는데... 이런 일이 발생해버려서 수입에 차질은 없으려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바이올렛 에버가든에선 말씀하신 그 에피소드를 보면서 저도 안구에 습기가 찼더랬습니다.
저는 지금 좀비즌님 글 보고 찾아봐서 소식을 접했습니다.....저는 착잡함을 넘어서 저의 일부분이 통째로 날아간 느낌마저 드네요. 미오 콜렉션이 저한테 있지만 그 미오를 움직이게 한 사람들이 세상에 없는 느낌이네요.
미오님 입장에서는... 정말 그런 느낌에 휩싸일거라는 생각이 저도 듭니다. 불행중 다행이랄까, 케이온의 감독님은 휴가중이라 변을 당하지 않았지만... 다친분들의 몸과 마음의 상처가 하루라도 빨리 나아지기를, 쿄애니가 이대로 무너지지 않기를 바랄 뿐입니다.
저 역시 하루히로 입덕하고 지금까지 가장 좋아하는 애니메이션 제작사인데 너무 안타깝습니다
하루히는... 오덕일지언정 '모에'라는 물결은 받아들이지 않고있던 저를, 순수하게 재미로서 냅다 쓸어버리면서 모에를 받아들이게 만든, 그런 의미가 있는작품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