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안녕하세요! 또 간만에 올려보는 피규어입니다.
이번에 올려보는 것은 그 유명한 게임『젤다의 전설』의 주인공!!
'젤다'
!!
아.니.죠
'링크'
맞.습.니.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스타일의 캐릭터 디자인인데다
파츠도 많고, 말과 함께 복합적으로 연출되는 점이 굉장히 마음에 들어서
이번에 한 번 구해봤습니다.
참고로 제품명은
『링크 -야생의 숨결-Ver. 디럭스판』
디럭스가 아닌 건 말과 파츠 몇개가 없을 겁니다.
자 그럼 개봉을 해보면~~!
기본 파츠도 많은데
내부 박스가 적절히 들판과 계곡(...까진 아닌가?)을 표현해주고 있어서
이번에 사진은 모두 저 내부박스를 배경으로 두고 찍어봤습니다.
와 진짜 파츠가 다양하네요.
이런거 너무 좋아...!!
파츠가 많아서라기 보단 저렇게 다양한 장비를 능숙하게 다루는 베테랑 모험가
또는 레인저 같은 캐릭터를 참 좋아합니다.^^
와...표정 참 상큼하군요.
원래 링크도 비슷했지만
저 파란색 복장으로 바뀐 모습이 참 시원스럽고 마음에 듭니다.
거기다 가죽벨트와 각종 문양으로 디테일한 정보량이...!
아대라닛...! 크읏 아대 좋죠.
제게 있어 아대는 필수는 아니지만 왠만하면 넣고 싶은 간지템이랄까...
『원피스』의 허리띠 같은 존재랄까...
뒷태도 심심치가 않은데다 화살통이 너무 멋지게 뽑혔습니다. 흐엇~
앗 깃에 도색미스 떴다. 줸장.
역시 저 모험의 냄새를 물씬 풍겨주는 다채색 문양이 참 마음에 들어요.
허나 넨도에선 항상 파팅라인이 결국엔 있단게 참 아쉽기도 하고...
아, 참고로 머리꼬랑지는 움직이는데 별 의미 없습니다.
자 기본 장비를 시작해보죠.
칼 손잡이는 하나 뿐이라 저렇게 갈아 끼워줘야 하고
방패는 등에 장착할떈 손잡이와 중앙의 둥근 장식을 뺴줘야 합니다.
원래 베이스에 이어서 장착!
어째 핀이 길더라니 이걸 위해서..
다음에 살펴 보는 말도 참 귀염귀염 한게.
이쯤 되면 넨도에서 애니멀 시리즈를 내줘도 되지 않을까 싶어집니다.
접히는 관절도 있어 옆면은 은근 괜찮습니다.
다만 볼관절까진 아니라서 정면에서 보면 어색함이 좀 남아서 포징에 좀 신경 써줘야 할 듯 합니다.
말 역시 따로 지지대가 있으니 고정에는 걱정할 필요 없습니다.
가동성을 보라~!
내가 이걸 왜 찍었는지는 나도 잘 모르겠다...
다행히 한 베이스 안에 둘 다 수용이 가능합니다만...
너무 밀착되서 이런 배치는 좀 어색하네요.
치맥이 떙긴다.
후드를 쓴 파츠도 있어서 씌어주면
베테랑력이 더욱더 상승됩니다.
고삐쥐는걸 깜빡했네.
쥘수 있어요.
참고로 고삐는 가죽재질...이 아니라 저거 뭐라하지? 부직포?인듯해서 모양 변환이 자유롭달까...
애초에 형태가 고정이 안되죠.
모험가 LV.10
그 시절.
내가 초보자용 검과 나무방패만 들던 그 시절...
Lv.20이 되어 무기를 바꾸었다.
역시 궁수캐가 제일이지
팟-슝!
적당히 말과 함께 배치해서 속도감 있는 공중액션을!
타핫-!
아 그리고 말 등자도 빠지는데 그 안에도 구멍이 있어
지지대를 말 등에 고정시킬 수도 있습니다.
근데 쓸데없이 높아지고 말도 상할테니 그런 모험은 안할래요.
가장 무난한 모습
여전히 내가 이걸 왜 찍었는지 나는 도저히 모르겠다...
여튼!
정말 여러모로 마음에 드는 친구를 데리고 왔네요!
파츠가 너무 많아 일일이 다 끼워보기보단 원하는 포즈 하나 딱 잡고 해놓는게 맘편하지만
덕택에 장면을 만드는 자유도가 높아 정말 마음에 드네요.
거기다 파츠마다 디테일함도 정말 높은데다
색배치도 시원스러운게 마음에 들어서 정말 잘 구매한 것 같습니다.
게임도 한 번 해볼까나..
망아지♡
우리 망아지~~♡
허리춤에 타블렛을 달아주세욧!
엇 그렇게 쓰는 거였나요?! 오호! 감사합니다^^
말 앉기용 다리파츠가 따로 있는건가요? 다른 넨도들은 태우기가 어렵겠군요.
아뇨 그냥 최대한 벌려주면 됩니다. 사이드 가동에 제한이 심하지만 않다면 다른 캐릭터들도 가능할 것 같아요.
말은 파엠 시리즈거 재탕인가요? 색상빼고 거의 같아 보이네요
파엠시리즈를 본 적이 없어서 잘 모르곘네요^^
초록색이 젤다죠...? 초록... 초록...
공주님이...크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