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센터에서 요즘 아주 줄기차게 쏟아내는군요...
한정질에 발매 빈도까지 이리 빠르니 이제 따라잡기가 힘들 정도...!!
이번엔 또 포켓몬 변신 메타몽 Vol.5와 판쵸시리즈 이브이버전이 발매되었네요!!
생각보다 메타몽은 잠만보 빼곤 별로지만
도리어 별로일것 같았던 이브이 시리즈는 8마리 한꺼번에 뒀을때의 케미가 장난이 아니네요!
그 귀여운 모습을...!!
사실 처음 사기전에는...귀엽긴 하지만 판쵸를 입은 모습이 귀엽다기 보다는, 그냥 이브이 자체가 귀여웠고
정작 판쵸의 모델이 된 포켓몬들은 입막 왁~벌린듯한 인상이라서 조금 아쉬웠습니다.
그리고 이브이는 표정과 자세가 다양했던 전작에 비해 모두 일관된 모습이었으니까요.
그.러.나!
함께 뒀을때 무지개같은 알록달록하고 귀여운 판쵸세트는 상상이상으로 효력을 발휘하네요!
내놔!
내 심장!
물의 샤미드!
번개의 쥬피썬더!
불꽃의 부스터!
캬...개개는 그렇게까지 매력적이진 않은데 세트효과가 어마무시 합니다!
푱!푱!뿅!
정말 아기자기...
어느정도 포켓몬에 관심있는 분들은 알고 있는 2세대의
(낮)에스퍼의 에브이!
(밤)악의 블래키!
상반되는 특성이라 그런가 도리어 친밀해 보이는 모습이 더 귀여워...!!
쫑!쫑!
이젠 별 짓을 다 해봅니다.
이제 슬슬 사람들이 모르기 시작하는 4세대의
풀의 리피아
얼음의 글레이시아!
와 근데 글레이시아...엄청 이뻐하는 형태인데 가장 못생겼다...
왁!!왁! 아구!아구!
아마 어른들보다 어린아이들이 더 많이 알듯한 최신형인
페어리의 님피아!
얘는 홀로 있어서 좀 케미가 적고 아쉽네요.
그래도 외롭지 않아요~ 8마리 한꺼번에 두면 되니까요~
이거 진짜 무지개세트같네.
고민중이시라면 곧 품절임을 상기시켜드리겠습니다.
반면에 메타몽 세트는...
솔직히 말해서 귀엽긴 하지만 뭔가 팍 인상적이고 하진 않다...
이쯤 되니까 너무 주관 없는 라인업 같아서 애매하기도 하고^^;;
왜 코일이 있는지 모르겠다거나, 왜 또가스가있는데 아보는 없냐라 거나...
싱크로율이 너무 좋아서 귀여웠습니다!
그러나 개인적으로 가장 좋았던건 저 쿨쿨자는 잠만보콤비!
역시 늘어지게 자는 모습은 언제봐도 너무 귀여운데
그 잠만보 위에서 철푸덕 누워서 자고 있는 메타몽의 콜라보가 너무 좋았어요!!
뭔가 세우기가 너무 애매했던 코일.
더 애매했던 또가스
사실 이쯤 되면 이번 세트는 사실상 피카츄 잠만보 빼곤 관심이 없었다고 봐도 무난하나...
여태까지 세트를 모두 사왔으니 그냥 모았습니다!
아, 그러고보니 3,4탄을 리뷰를 안했었나 보네요...
조만간 장식장 정리를 할 예정인데 그때 한번 시간을 가져봐야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