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레고 미니피규어나 사볼까 들른 마트에서 괜찮은 걸 발견했습니다.
옥스포드에서 새로 나온 시리즈 픽셀 블럭 피규어시리즈!
펭귄과 강아지는 네마리씩 들어있네요. 정말 귀엽습니다!
허나 준비해간 예산 초과로 눈물을 머금고 패스~
허나 옆에 이렇게 한 마리씩 파는 것도 있더군요.
상당히 귀욤귀욤합니다.
그래서 결국 선택한 사자! 왕백수. 제가 사자자리이기도 하고 현재의 상황이 '백수'라...
컨셉은 이렇게 픽셀 이미지를 블럭화시키자는 의도 같은데 '나노블럭'도 생각이 나네요.
나노블럭 항상 갖고 싶었는데 대리만족할 물건이 생긴 것 같아 기쁩니다.
이건 뒷모습.
상자에는 이렇게 손잡이도 달려있고 박스디자인도 예쁩니다.
박스 오픈 후 구성물. 설명서와 블럭봉투들.
설명서 사진입니다.
블럭이 진짜 작습니다. 손이 둔한 저 같은 사람에겐 좀 고역이었습니다.
조립시작!
얼굴이 완성되어 갑니다.
얼굴 완성 후 몸체 조립 중.
몸체 완성!
완성 후 받침대에 세워서 박스와 함께~
이제 세부적인 디테일을 좀 볼까요?
손바닥에 올라올 정도로 아담합니다.
손에 들고 있는 빨간 가방. 도시락일까요? 실내화 가방일까요?
디테일이 꼼꼼합니다.
꼬리도 아주 잘 구현(?)되어 있고 파란 책가방도 진짜 귀엽네요.
전체샷.
조립감이 뻑뻑하지 않고 아주 부드러웠습니다.
그래서 받침대에서 분리할 때 저렇게 분리가 되었는데요.
그렇다고 해서 너무 헐렁한 것도 아니고 아주 딱 좋은 조립감입니다.
왼쪽엔 남은 부품들.
마지막으로 설명서와 함께.
사진이 구려서 그렇지 색감 또한 아주 알록달록 예쁩니다.
현재는 쥐, 곰, 토끼와 같이 네 종류만 나와있는 것 같은데요.
어서어서 모아야겠네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또 뵙겠습니다.
귀욤귀욤하네요
아~ 옥스포드가 이번엔 나노블럭을 빼끼는구나..... 아 제발.... 우리나라에 먹칠 좀 그만해....
진짜 부정적으로 바라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