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한 나이는 기억이 안나지만 어렸을때 스타워즈를 텔레비전에서 해준적이 있었습니다
날개가 위 아래로 벌어지며 X자 모양이 되며 편대 비행하는 장면이 뇌리에 강하게 남았었네요
그 외에도 라이트세이버라든가 제다이, 다스베이더 같은 캐릭터들이 어린나이에 봤을때 굉장히 매력적으로 다가와
단숨에 스타워즈 팬이 되어버렸네요
(나이 들어 봐도 매력적이에요)
팬이라고 해도 라이트팬이긴 하지만요
최근 레고에서 엑스윙뿐만 아니라 타이파이터까지 리뉴얼(?)되어 출시되어 바로 구매해버렸습니다
돈도 없는데...
아래는 조립후 찍어본 사진이랑 짧은 영상입니다
사실 리뉴얼전의 레고 엑스윙이 없어서 크기 차이가 얼마나 나는지 모르겠지만 사람들 말로는 조금 작아졌다고 하더군요
(맞나요?)
엑스윙은 앞태도 멋지지만 왠지 저는 뒷태가 참 멋있어보여요
저기 뽈록 튀어나온 녀석을 눌러주면 아래 사진처럼 날개가 X자로 벌어집니다
하나 궁금한게 다른쪽의 스티커는 잘 붙어 있는데 저렇게 곡선으로 된 부분은 스티커가 자꾸 떨어지내요
혹시 확실히 붙일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저런 부분은 블럭에 직접 프린트 해줬으면 좋았을텐데 아쉽네요
역시 엑스윙은 날개 펼쳤을때가 매력적입니다
뭔가 뒷태도 더 멋있어졌어...
피규어는 왼쪽부터 R2D2, 루크, 레아, 도돈나 장군...인데 사실 도돈나 장군은 누군지 잘... 기억이...
처음 열어보고 이런 사람... 있었던가? 싶었습니다
인터넷으로 찾아보고
아~하고 어렴풋이 기억나는거 같기도 하고 아닌거 같기도 하고ㅎㅎ;
하여튼 피규어는 이렇게 4개입니다
루크, 레아, R2D2는 뭐 워낙 유명하니
당연하게도 콕핏을 열고 루크를 태울수도 있습니다
R2D2도 뒤에 태울수 있고요
아직 편집이 미숙한데다가 폰으로 찍다보니 사진이나 영상의 퀄이 좋지 못하지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레고 관련 게시글은 처음 올려보는거라 조금 어색하긴 하네요ㅎㅎ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구매했습니다. 이전 제품들이 중대형 제품군이었는데, 이번 제품은 중형 제품이라서 부품수가 기존대비 2/3정도 됩니다. 해당 제품은 출시 예정인 신규 스타워즈 레고 게임에 등장하는 제품 입니다. (타이 파이터도 동일합니다.) 부품수가 작지만 날개 기믹에 고무 밴드가 없어서 저는 만족하고 있습니다. 레고 스티커는 질이 좋지 못해서, 오래되면 떨어지거나 쉽게 갈라집니다. (저는 스티커는 포기하고 붙이지 않습니다. 그래서 스티커 많은 제품들은 구매하지 않습니다.) 예전에는 전부 프린팅을 해줬는데 단가 때문에 이제는 중요한 부품들만 해줍니다.
아 이게 게임 출시에 맞춰 나오는 라인업이었군요 그리고 스티커는 어떻게 방법이 없다는게 아쉽긴 하지만 저도 이번 엑스윙도 그렇고 타이파이터도 그렇고 상당히 만족 중입니다
레아 ㅜㅜ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