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쥬다즈입니다.
저번에 올렸던 가면라이더 카리스 벨트!!
여기까지 개조해주고 도색만 남은 상태였는데
오랜만에 비가 그치고 날씨가 좋아져서 도색을 해주었습니다.
도색전에 카리스 라우저 카드도 이미지 구해서 바코드 그린후 인쇄해주었습니다.
그리고 다이소 코팅지로 앞뒤 코팅을 해주었구요.
그럼 바로 도색 들어갑니다.
도색을 하기위해 먼저 본체에 연결해 주었던 벨트끈을
다시 분해해 줍니다. 나사만 몇개 풀면되서 간단하네요.
사이드 버클 끈에 도료가 뭍으면 지저분해 보일것 같아
일단 마스킹 테이프로 붙여주었습니다.
저렴이 에어브러쉬를 꺼내주고
사용할 도료도 골라서 꺼내줍니다.
먼저 가장 부피가 큰 벨트끈 먼저 도색해 줍니다.
포맥스가 서페이서나 프라이머를 안올리고 도색하면 도막이 벗겨 지더라구요.
그래서 서페이서를 먼저 올려주었습니다.
대충 서페이서를 올려주었습니다.
다음은 사이드 버클인데 사이드 버클이나 다른 라이더의 백버클이 모두 연질부품입니다.
연질부품은 도색을 하면 휘거나 모양이 변형되면 도막이 가루처럼 떨어져 도색이 안됩니다만
모모델링에서 나온 레진&멀티서페이서는 연질부품에 도색을 해도 도막이 안떨어지게 해줍니다.
그래서 사이드 버클 도색하이게 앞서 이 레진&멀티 서페이서를 올려줄겁니다.
레진&멀티 서페이서를 올려주었습니다.
기본이 백색이라 다른색을 올리기도 좋네요.
다음으로 벨트끈과 사이드 버클에 유광 블랙을 올려줍니다.
밝은 은색도 좋지만 본편에서도 벨트색이 살짝 어두운 색이어서 저도 어두운색으로 갈까 합니다.
벨트끈은 도색한거 사진 안찍었네요.
모두 블랙 유광으로 올려주었습니다.
블랙 유광 위에 일반 은색보다 살짝 어두운 라이트 아이언을
살짝 겉뿌리는 식으로 올려주었습니다. 그럼 결과를 보시죠!
블랙 유광 위에 라이트 아이언을 올린 모습입니다.
쇠 느낌이 많이나는 어두운 은색이 되었습니다. 제가 생각한 색이 나와주었습니다.
밝은 은색도 좋지만 카리스라는 캐릭터의 벨트답게 무거운 느낌으로 하고 싶었습니다.
벨트도 무거운 은색으로 잘나와주었네요.
도색 완료후 몇십분 말린후 바로 옥상으로 올라왔습니다.
유광으로 마감을 해줄겁니다.
옆에서는 동생이 도색한 가탁크 젝터에 마감제를 뿌리고 있네요.
동생이 도색한 가탁크 젝터의 사이드 버클과 제가 도색한 사이드 버클입니다.
중간의 색만 다른색이고 마지막은 모두 라이트 아이언을 올린겁니다.
제가 도색한게 휠씬 어두워 보이죠?
마감제를 광이나게 올려주었습니다.
벨트끈도 광나게 올려주었구요.
이렇게 하루정도를 말려주었습니다.
얼추 다 마른것 같으니 조립에 들어갑니다.
역시 유광마감입니다. 전보다 번쩍번쩍거리는군요.
벨트도 광이 잘나주네요~~
동생이 도색한 가탁트 젝터와 제가 도색한 카리스 라우저
동생이 서페이서 -> 브라이트 실버 -> 라이트 아이언
제가 서페이서-> 유광 블랙 -> 라이트아이언 순으로 올렸습니다.
중간에 블랙니야 실버냐에 따라 보이는 색이 확 다르죠?
바로 나사를 풀고 조립해주면!!
가면라이더 카리스의 벨트 카리스 라우저 완성입니다.
빨리 도색하고 싶은데 비가 너무 오랫동안 많이와서 하고싶어도 못하다가
오랜만에 날씨가 좋아져 도색해 주었네요.
같은날 도색한 동생의 가탁크 젝터와 같이 찍어보았습니다.
가탁크 젝터도 개조하고 도색해주니 CSM못지 않네요.
그냥 희멀건 포맥스에 살짝 도색만해주니 겁나 멋있어 지는군요.
이제 진짜 길고 긴 장마도 끝났으니 도색해 주고 싶었던거 시간나면 하나하나 해줘야 겠습니다.
진짜 너무 긴 장마였어요. 습하고 덥고 짜증나고.......
그럼 다음에도 개조기나 도색기로 찾아오겠습니다~~~
안녕히계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