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D] 나의 작은 메이드...

[Kim Jaehoon]

 만다라케에서 구한 어레인지된 프렌치 메이드 복장입니다. 요즘 보크스 신상들엔 좀처럼 취적이 뜨질 않아 만다라케쪽에 나오는 구작 매물들만 뒤적이게 되네요. 

[포트마리골드]

하루하나는 신상의상이 단 몇초만에 동이 나서 절망만 해서 결국 타오바오를 찾게 되더군요 ㅠㅠ

[Kim Jaehoon]

그냥 노리는 의상이 있으면 배송비 많이 물더래도 보크스 온라인 공홈에서 지르는 게 낫습니다. 하루하나는 노리는 사람들 많을 것같은 물량을 너무 적게 들여서 매진이 오픈과 동시에 1초컷인데, 보크스 공홈은 그래도 반나절은 버텨주니...

[포트마리골드]

이쁜 의상을 입힌 구관들을 보면 말이죠 "저 의상은 내것이 되어야 했었어!" 하면서 원망과 저주를 품게되더군요 예 지금도 저주하고 있어요 (...)

[Kim Jaehoon]

요즘엔 의상까지 한정 추첨으로 파는 경우는 보기 힘들어졌고, 한두달 전에 신작 의상들 예고하고, 프리 오더 1-2주 동안 주문받은 것만큼 만드는 추세라 지갑 든든하고, 유저가 부지런하면 됩니다. 남들이 이미 배송받아 올린 사진볼 때면 늦었죠. 취미를 접으면서, 혹은 되팔이들이 만다라케에 매물을 내놓을 수도 있어요. 미개봉에 인기가 높았던 제품이라면 프리미엄이 끼겠지만, 어쩌겠어요, 이 바닥이 그런걸ㅋ

[Kim Jaehoon]

저도 예전엔 국제배송비 안물고 결과적으로 조금 더 저렴하고, 척박한 구관취미 풍토에서 하루하나 잘되라고, 신상 의상 하루하나에서 노렸었는데, 판매개시 30분전부터 대기하고 계속 새로고침하다가 물품 뜨는 순간 인기있을 것 같아 보이는 거 줄줄줄 품절 뜨는 걸 여러번 겪고나서 그냥 하루하나에선 상시 입고되는 관절류나 소모품이나 사자로 마인드가 바뀌었습니다. 공홈보다 대략 한두달 늦게 업뎃되기 때문에 하루하나에서 얻어야지라고 맘먹고 기다리다 실패하면 구제도 안되요ㅋㅋ 수백명일지, 수천명일지가 물건 한두개 되는 거 노리고 눈에 불을켜고 새로고침만 해대는데...인기 강의 수강신청이나 귀성표 예매는 장난이죠.

[포트마리골드]

끄흑!!! 진짜 딱 페이지 새로고침 로딩중에 다 구매되어버려서 이젠 포기했어요... 뭐 중국산도 좋은 의상은 비싸긴 해도 제때 만들어 오니 그걸로 만족.... 하지 못하겠군요 새로운 루트를 파야겠어요...

[Ezrit]

하루하나에 입고라도 되면 다행인데, 하루하나에 아예 입고도 안 되는 의상도 있습니다.
보크스 홈피에 처음 올라왔을 때 폭풍품절되는 상품은 다른 나라로 보낼 매물도 안 남는 것 같더라구요.
보크스 홈피에 떳을 때 이건 대박의상이다 라는 감이 왔다면 그냥 보크스에 주문 넣는게 정신 건강에 좋더군요. ㅜ.ㅜ;

[leeabboy]

메이드는 추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