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팀, PS4 양기종 플레이를 하고 있는 40대 아재 입니다.
시즌1 때는 아무래도 게임 초반이니까 정말 고수들이 많았고
시즌2,3 때는 승단포인트 제도가 약화 되어서 대폭 계급들이 다 상승했었죠 (저도 파랑단을 갔으니까요 ㅎㅎㅎ)
그러다가 이번에 시즌4 에서 전체적으로 4칸 정도씩 하향 조정 되어서 다시금 적당한 계급 수준이 된거 같은데요
전체적인 스팀 과 PS4 의 실력 차이가 딱 4칸 정도 나는듯 합니다....
그러니까 스팀에서 26단인 사람이라면 플포에서는 22단 수준이랄까요?
제가 시즌3 때 스팀에서 푸진 라이진 왔다갔다 했었는데 Ps4 에서는 마이티 리비어드 왔다갔다 했거든요
스팀과 PS4 양기종 같은 스틱을 사용하고 있음에도 계급 차이가 꽤 나더라고요
이번에 시즌4에서 계급이 내려간 이후에도 스팀은 리비어드 디바인 왔다갔다 하는 반면 PS4는 현무 백호 왔다갔다 합니다.
이게 저만 느끼는건지..
아니면 아무래도 스팀에 비해서 PS4가 준비할 것도 많고 진입장벽이 높아서 정말 할사람들만 하니까 그러는건지 잘 모르겠어요
루리님들께서는 스팀, PS4 수준이 어떤것 같으신지요?????
낙천사1
꼭 일본인들이 아니라고 해도 상대방 스타일이 니가와 하는 쪽이면 저도 껄끄럽더라구요 달려야 카운터 내고 콤보 넣고 하는데 수비적으로 나오면 내가 할게 없음 ㅎㅎ
마이티 밑으로는 모르겠는데 (개인적으로 스팀 약간우위)마이티부터는 스팀이 강한상대와 붙을 확률이 아무래도 높습니다. 고계급 부캐가 쫘악 깔려있어서 잘하는 사람을 만날 확률이 아무래도 높지요 물론 개인적인 차이야 당연히 있지만 플스는 그래도 현지인 걸릴 확률이 아무래도 높았습다.
예전에도 이에 대한 댓글을 남긴 적이 있는데, 동계급 대비 실력이 플스가 높은 건 맞지만, '전체 수준이 높다'라고 해석할 건 아닙니다. 100명의 인구풀로 쌓인 플스 계급 피라미드와 1000명의 인구풀로 쌓인 스팀의 계급 피라미드가 있다고 치면 각 기종의 상위 10%를 뽑아 붙여보면 실력은 비슷하겠지만, 아마 플스의 상위 10%의 평균 계급이 스팀 상위10% 계급보다 낮을 수 밖에 없습니다. 왜냐하면 스팀보다 인구풀이 적어서 상위 계급까지 올라갈 '승단 포인트'가 그만큼 부족하거든요. 그래서 그렇게 보이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