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게임라인이 전성기였을적 우연히 보게된 실키립이란 게임제목에 아, 대체 그게 뭘까 나름 참신한 시스템이라 들었는데_
하며 청소년시절을 보냈었습니다.
생각해보면 B급게임리뷰중 그 시스템일부에 횡단보도 신호에 맞춰 건널수도 있다..라는 있으나 마나 그러나 마나한 거였는데
그 게임에 앞서 실키립도 그랬다-란게 저에겐 큰 호기심의 대상이었습니다
어느정보로 PC-엔진판도 있다!라는 기억을 더듬어 찾는데는 성공했지만 그건 개발자버전이었습니다ㅠ
개발도중에 메가CD로 옮겨버렸다죠..아니..둘다 내줬으면 좋잖아..그랬음 하이스코어걸에 주인공이 플레이하는 장면이 나왔을 수도 있잖아...
CD뒷면상태는 실기스가 잔뜩가있지만 돌아가는데는 지장이 없더군요
어쨌든 팬티가 나왔으니 만족.
에?
그리고 이 게임,같은 제목으로 성인용 게임으로 나오기도 했죠
누구세요라고 외치고 싶을정도로 캐릭터가 딴판입니다만..
엌! 이건 린다루루~~라리루루~~린다루루 립뿌~ 린다루루~~라리루루~~린다루루 립뿌~~! http://www.youtube.com/watch?v=s2MzKqZE__o 저 오프닝만 열심히 들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글에 공감하네요 ㅠㅠㅊㅊ
다른캐릭터로나올정도면 바리스급이겟군요.ㄷㄷ
올ㅋ
엌! 이건 린다루루~~라리루루~~린다루루 립뿌~ 린다루루~~라리루루~~린다루루 립뿌~~! http://www.youtube.com/watch?v=s2MzKqZE__o 저 오프닝만 열심히 들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글에 공감하네요 ㅠㅠㅊㅊ
제법 귀여운 오프닝입죠ㅋ 아주 정겨운 린다루루~
팬티 나오므로 추천드립니다
오오 팬티의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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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시대엔 제법 있었죠ㅎ
어렸을때 즐겨했던 추억의 게임이네요~~ 엔딩이 어태되었는지 기억도 안나지만 음악은 꽤좋았던... 마호오노 온나노코~~
어릴적에 형친구가 빌려줬다가 그냥 놓고간 메가CD본체가 있었는데 당시엔 메가드라이브가 없으니 무용지물이고 CD는 샤이닝포스만 있어서 남한테 줬는데[] 지금 생각하니 아..내가 참 븅시인같은 짓을 했구나ㅠ통탄할 뿐입니다.. 샤이닝포스.. 쿨럭!!!
패....팬티가 나온다구요? 무조건 구매해야 겟군요 ㅎㅎㅎ 실제로 해본적은 없지만 어렸을적 게임잡지에서 본적이 있습니다. 마법소녀 실키립 이란 제목도 특이했지만 주인공 여자 일러스터가 굉장히 인상깊었던 ㅎㅎ 추천 드립니다^^
아, 오프닝쪽이요 ㅋ
엔진판 취소된게 아쉬울 뿐 ㅡ,.ㅡ;
저도 알고나선 ㅠ
주인공이 라이벌이랑 같이 한팀이 되어 최강적들과 싸울때가 떠오르는군요. 엔딩전에 선택도 쩔었는데... ^^
기동시험을 한게 전부라 그리많이 나가진 못했습니다만 듣고나니 다시금 플레이해봐야겠습니다!
요거 만든팀이 새턴으론 블루시드를 만들었죠
라이옷은 저시절 찰진게임을 많이 만든듯 싶습니다 키아이단도 그렇고 !
이 게임 동영상 퀄리티도 쩔었죠. 화면도 꽉 차는 크기에... 갯수는 그리 많진 않지만... 그리고 무대가 되는 마을 넓이가 엄청났던 걸로 기억합니다. 그걸 어디에 뭐 있나 기억해서 일일이 직접 찾아다녀야 하는 경파한 게임이었죠. 쓸데없는 장소들도 많았고... 뭔가 그 넓은 마을무대를 살린 좀 멀티진행 분기 스러운 요소도 있었으면 싶었지만. 그 외에 큼직한 캐릭터 얼굴창에 대화창 때의 풀음성 지원은 역시 메가시디가 성능 하나는... 하는 생각이 들었고. 상당히 80년대 스러운 일본 미소녀물의 느낌을 잘 살린 작품이라 생각. 그리고 피씨엔진판은 실제로 메가시디판 한참 후에 발매도 되었습니다. 그 횡단보도 건너다가 차에 치이면 죽는 요소까지 그대로 살려서;;; 실키립의 라이벌 소녀로 신캐릭터 하나가 더 추가되었지만 대화창의 캐릭터 얼굴이 쬐끄매지는 등 떨어지는 성능상 하향이식된 부분도 많았죠.
옥션가면 피씨엔진판도 팔긴하더군요 가격은 매미없습니다만 손에 넣고 싶습니다//
마왕이였던가? 신부후보를 어린 여학생중에서 뽑는다는거 부터가 요즘으로 봐선 위험한 발상이 아닌가 싶은...ㅎㅎ(마왕도 아청법에 걸리는 무서운 오늘날의 대한민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