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 FC 드래곤볼 시리즈 와 SFC 초샤이안의 전설

[달려라하기]

90년대초 저희집에 굳보이라는 짝퉁 패미콤기기와 드래곤볼을 형이 구해왔었습니다.

그때 너무너무 재밌게 플레이하고 또하고 했던기억이 나네요.. 그게 바로 DBZ2 격신프리저 입니다. 명작이죠 ㅎㅎ

Z2를 한후 Z1그리고 중학교에 들어가서 Z3와 외전을 했었습니다.  정말 재밌게 했던 패미콤 게임은 드래곤볼이 탑인거같습니다.

Z이전시리즈인 3편은 전투애니메이션이 없고 평도 그닥 좋지 않았습니다만.. Z1편부터 정말 명작of명잡입니다..

그리고 세월이 지나 SFC용 드래곤볼이 나왔으니... 초샤이안의 전설.. ㄷㄷㄷㄷㄷㄷ

미려해지고 깔끔해진 그래픽과 화려한 전투씬.. 최고였습니다.^^

그후로 초무투전등 격투게임이 나왔었지만. 요건 제 취향이 아니더라구요

드래곤볼 RPG게임은 정말 재밌게 했던 게임입니다.

요즘이야 에뮬로 손쉽게 플레이가능하고 1메가도 안되는 용량의게임이지만.. 꼭 소장하고 싶었습니다.^^  올해가 가기전에

모두 소장하게 되었네요

감사합니다 ^^

[oasisv]

정말 즐겁게 했던게임들입니다.

[valken]

그땐 몰랐지만..
알고보니 전부 반다이가 아닌 토세에서 만들어진 작품들~ ㅋㅋㅋㅋ

[コウ]

희한하게 제목 틀리는 분이 많은 게임 초사이야 전설...제목 잘 보시면 "응" 글자가 없어요.

[쭈꾸루]

카드배틀 게임의 최고죠 ㄷㄷㄷㄷ
어릴때 정말 무슨 말인지 모르지만 드레곤볼 게임을 할수있다는 거에 정말 재미있게 한 기역이~

[로드브리티쉬]

토리야마 씨는.. 정말 행복한 사람 1% 인듯..

[Claire Redfield]

격신 프리쟈
재미있죠!!
카트배틀의 묘미를 일깨워준 게임

[드래곤볼알피지]

인생최고의게임입니다ㅋㅋ닉넴을 보시면 아실듯 추천요!

[선의였던제3자]

진짜 케공감입니다..
격신프리저는 시대의 명작이었죠~
갠적으로는 제 게임인생 통틀어 1순위 게임이네요~

[[KIM]]

초사이야 전설...ㅡㅜ 뒤 케이스 메뉴얼 안쪽에도 초사이어인 멀쩡히 있는데... 대체 인게임에선 왜 글케 만들었는지.. 미스테리입니다.

그래도 재밌게 한 작품. 그저께도 생각나서 클리어 했는데, 설렁설렁 길게 잡고 했는데도 이틀이면 엔딩보더라고요. 예전엔 몰랐는데 템빨이랑 분량이 조금 아쉬운 작품이네요 ㅎㅎ

많은 분들은 Z2를 가장 높게 쳐주시던데 개인적으론 Z1이 맘에 들더군요. 시스템만 Z2에 가까웠다면 더 완벽했을텐데 하고 ...

잘보고갑니다 ^.^

[날아라 건담]

Z1 전 좀 어려웠어요. 메뉴얼에선 내퍼와 전투중 오공이 합류하는데... 전 내퍼 죽이고 베지터와 결투 시작할때 오공이 합류 하더군요. 몇번을 반복해서 플레이해도 마찬가지...

[fmman8]

Z1이 더 재미 있긴했는데 전투신이 Z2가 퍽퍽퍽퍽퍽 투샤~ 이느낌이면 Z1은 퍽. 퍽. 퍽. 퍽. 뚜쉬. 투샤~ 이느낌이라 Z2하고나니 못하겠더라구요

[コウ]

[ 날아라 건담 ] 뱀길을 얼마나 빨리 통과하느냐가 결정합니다. 빨리 통과하면 재배맨에서 손오공 옵니다.

[↓↘→CA]

드래곤볼 Z , 드래곤볼 Z2 , 초 사이어인 전설은 제일 재밌게 즐겼고
오공전은 게임도 빡시지만 세이브가 아닌 몆줄되는 패스워드는 토가 나오더군요.

[하야시발]

전설의rpg게임~

[hoohoohoo]

격신 후리자 지금 능력으로 같은 시스템으로 [SFC초사이야인전설 말고] 최신의 기술을 사용한 게임을 보고 싶네요

[<피구왕 맹태>]

최근에는 Z1과 Z2를 일본인이 리메이크하고 이것을 다시 한국인이 한글패치해서 내놓은게 있던뎅...

[[붉은돼지]]

주소좀 알수있을까요? ㅠㅠ

[::SEGA당::]

[붉은돼지] // http://gaia.ruliweb.com/gaia/do/ruliweb/detail/pc/read?bbsId=G001&itemId=3746&articleId=5886606 이거인듯요 ㅎ

[메가롬팩]

게임 사랑이 느껴집니다.

[외국인 노동자]

격신 후리자~!! 최고죠~! ㅡ.ㅜb
콜렉션 멋집니다~!

[srm81r]

Z2는 제가 처음으로 구경했던 드래곤볼 게임으로, 당시 드래곤볼 만화를 별로 읽지않았던 저도 멋진 BGM과 전투씬에 매료되어서 재미있게 구경한 기억이 납니다.

나중에 초대 드래곤볼의 두번째 작품인 '대마왕 부활'을 접했는데, 게임오버 BGM을 포함해서 음산한 BGM이 많고, 사망패턴도 많아서 어른인 제가 봐도 다른 시리즈에 비해 좀 무서웠던 게임이였습니다.

[ゾ―マ]

Z2 는 우주에서 전투력을 최대한 많이 올리기 위해서 일부러 한칸씩만 이동했던 기억이 나는군요.

[유니크다이안]

그러다가 나메크성에서 도망다녀야 하는데 당당히
프리저 부하들 깨버려서 게임 말려 다시 한적이 있네요.

[최종병기유나]

DAN DAN~~

[fmman8]

Z3 컷신보고 초딩때 지리는줄 알았음

[BeTc]

예전 어릴 때, 게임기 가게에서 드래곤볼 팩을 하나 샀는데 케이스 박스가 없었음.
그냥 팩만 줌. 얼마냐고 물었더니 아저씨가 00000원 이라고 말을 했는데 옆에 있던 다른 손님이
'헐..아저씨 알팩인데 그 값이에요?' 그러니까 주인이 ' 신경 끄세요' 라고 말함. 그래서 조심스레
주인아저씨한테 알팩이 뭐냐고 물었더니 " R 팩 이라고 더 성능 좋고 세이브 잘 보존 되는 팩" 이라고 답변해주고 팔았음...
아.아까 그 손님은.값이 싸서 놀란거구나.
그리고 세월이 흘러
알팩은 케이스 이 알맹이만 있는 팩이 알팩이었다는 걸 알고 바가지 썼다는걸 알게 됨...
ㅠㅠ 게임 팩에 안 좋은 추억이 있어요 ㅋ

[날아라 건담]

그거 혹시 대만판 복제팩 아니었을까요? 그당시 일본 정품팩 보단 대만복체 품이 더 많았을거라 생각 되는데... 물론 기기조차 복제... 저도 드래곤볼 Z.Z2 가지고 있었는데... 합본으로 된 팩이었습니다. 물론 케이스 같은 건 없구요. 어릴적 한자를 잘 몰라서 아버지께 여쭤보니 초신칠용주 였나 뭐 그렇게 적혀 있던 걸로 기억합니다

[사랑을모르는]

저는 어릴때 R팩 개념은 알았는데 사장 왈 그런 R팩이라도 이거 구하기 힘든거라고 하면서
ㅠ.ㅠ 어린마음에 하고 싶은 욕망이 먼저니 그런거 따질세가 없죠..ㅎㅎ

[현무버섯]

지금은 없어진 부산 부전동 태원상사가 딱 그런 곳이었음 ㅋㅋㅋ 대만복제팩 팔면서 5만원대 요구함 ㅋㅋㅋㅋ진짜 정떨어지는 우리 대한민국

[영원히내리는]

저희 동네 게임소매상도.. 중고 매입가랑 판매가가 3~5배 차이;
팩 팔때는 별별 트집을 다 잡으면서 깍고, 구입할때는 입에 참기름을 바르고 술술

[Bedroomkids]

개인적으로 이 카드 시리즈나 리메이크나 라마스터링이 돼었음 하네요

[유스케이세야]

저도 z시리즈 1편 강습 샤이어인 소장중인데 옛날에 국민학교 시절에 등교길에 동네겜샵에 저 정품 진열되있는거 보고 침질질 흘리며 정말 갖고 싶다 느끼고 그뒤에 짝퉁으로 알팩 6개랑 바꿔서 열심히 했던 기억이. 그뒤로 어렸을때 정품을 구매 못한것에 한을 풀고자 나이들어서도 1편은 구해서 계속 소장중이죠. 요즘같이 나이먹어서 머 어케든 돈으로 살수있는 지금도 1편의 표지를 보면서 그때의 초심으로 돌아가곤 합니다.
아마 저와 비슷한 나이 (35~40사이) 정도이신분들은 진짜 저때 게임 하려고 많이들 노력하셨으리라 생각됩니다. ^^

[메이거스의 검]

친구가 하는거 옆에서 보고 있었는데
도무지 뭔재미로 하는지 의아했던 게임.

[밥상뒤엎기]

직접해보면 진짜 개재밌었어요

옆에서 보는건 저도 친구가 와우하는거 보고 캐릭터들도 구리고 졸재미없어보인다고 했었음 ㅋㅋ 직접해보니...WoW~~

[★♣단테♣★]

어릴때 일본어 하나도 모르면서 저 카드베틀 게임을 어떻게 했는지 오락실에도 저 게임이 있었는데..시간제한으로 했던게 기억이 나네요

[전설속의그남]

z1,z2 정말 대단한 게임이였음돠~ 국민학교 5학년때 부모님몰래 한겨울 새벽에 일어나 이불 뒤집어쓰고 경험치 올리며 노가다하던 기억이 나네요. 그때 부산에는 일본 정품은 아주 귀해서 거의 대만제 복사팩이 대부분이였는데 아주 가끔 세이브가 날아가는 치명적인 단점때문에 멘붕도 오곤 했죠 ㅋ

[날아라 건담]

저는 세이브 날아가본적은 없었는데.. 운이 좋았나보군요

[::몬스터헌터::]

재미도 있었지만 당시 하드웨어의 한계와 얼마되지 않던 소프트웨어 용량에 '드래곤볼'다운 재미를 집어넣기 위해 카드배틀과 성장요소, 스토리등 정말 신박한 아이디어들이 넘치는 게임이었죠.

[핏빛미소]

키야.. 국딩때 정말 잼나게 했던 게임인데... ㅎㅎ

잘 보고 갑니다!! ㅎ

[얄구지]

타이밍 맞춰서 기탄 튕겨내기 ㅋ

[悟]

아재들 정모가 있다고 해서 와봤습니다

[바람머리2]

나에게 드래곤볼 게임은
카드,
Z1,
Z2임.

이후로는 미만잡.

[[주]따식]

카드배틀이 진리임

[세럿]

진짜 z2는 최고의 게임입니다. 이거 좋아하시는분 일본 어떤분이 개조해서 pc판으로 만든거 있는대 꼭 해보세요.. 이것도 지립니다. 물론 추억보정일수 있겠지만.. 한글화도 되있고요

[날아라 건담]

한글화도 되어있는것도 있었군요. 격신 프리저 하면서... 프리저를 무려 3번이나 죽여야 했던 기억이... (으 질긴넘... 작품속에서도 정말 질겼죠. 왜 계왕이 프리저랑 싸우지 말라고 했었는지 실감나게 했었죠.) 정말 프리저 나메크성 스토리... 지금봐도 질리지 않고 재밌네요

[밤사냥꾼]

Z3 경우 손오공 심장병 안걸리게하는 방법이 있고 상대방이 에너지파 날리고 아군이 느낌표가 나올때 십자키 위로 누르면 피하기도 가능했죠

[바로잡이]

최근에 z1~z3까지 일본인이 리메이크 한 게임 있지 않았나요? 굉장히 잘 만들어서 놀랐었는데..
요즘 소식이 없네요.

[루리웹-2334610]

카드겜은 어케하는거징

[날아라 건담]

카드가 무작위로 쌓이는데... 가운데에 한자가 씌여 있고...그 한자가...일종의 캐릭터 속성인데... 베지터 같은 경우 "혹" 피콜로 같은 경우 "마" 그 카드를 선택하면 전체 공격 혹은 에너지파 발사 후 킥이나 펀치 공격하던걸로 기억합니다. 한자로 "필" 카드는 필살기를 쓸수가 있죠. 카드 모서리 상 하단엔 한자, 별로 수를 표현하는데... 공격 방어의 수치인걸로 기억합니다. 최대치는 숫자가 아닌 알파벳 "z" 였던걸로 기억하네요.

[박동생]

상단의 수치는 공격력, 하단의 수치는 방어력이었죠. 그리고 공격순서는 방어력이 높은 순부터 시작합니다.

[[주]따식]

중력 수련할때 계산해보면 z가 8이었던걸로 기억

[BellaFigura]

권권체폭광

[근로청년]

권권광기기

[근성펀치]

기기체체폭!

[리엇]

폭폭광광광 맞춰줘도 지멋대로 날려먹는... ㅠㅠ

[カテジナ]

분분분폭투

[oONSch AJo]

드래곤볼은 역시 카드 RPG가 최고

[날아라 건담]

생애 처음으로 가졌던 게임기가 패미컴입니다. 일본 정품도 현대에서 정식 수입한 제품도 아닌 대만판 복제품이었죠. 오락실에 한때 미쳐서 부모님께 비오는날 먼지나도록 맞고 갖게 되었습니다. 그때 처음으로 산 게임도 드래곤볼 Z.Z2 합본팩이었습니다.(물론 이것도 정품이 아님) 일본 정품 팩이 있다는건 중학교 들어서 고속터미널 근처의 게임기 매장에서 패키지로 된 드래곤볼 외전을 처음보고 그런게 있다는걸 알았죠. 암튼 정말 재밌게 했던 겜입니다. Z2 부터 클리어 하고 나중에 Z1을 클리어 했네요. Z2에서 제일 감격 스러웠던건 피콜로의 합류.(나머지 Z전사들이 안습인지라..) 네일과 합체하는 씬을 보고 얼마나 감격 스러웠던지... 잊혀지지가 않네요. 훗날 초사이어인이 등장하는 Z3를 친구네서 접했지만... Z2 만큼의 감흥은 없었어요.

[선인장국]

찾아라 드래곤볼~

[박동생]

바코드 카드로 등록해서 배틀하는 게임도 있었는데 나름 재밌게 했던 기억이 남.
어쨌든 최고는 역시 Z2.

[日番谷冬獅郞]

z2는 진짜 내 인생 게임

대체 왜 이걸 리메이크 안하는거지..

[premiers]

ㄷㄷㄷㄷㄷㄷ

[fmman8]

Z3 공략집에 인조인간 위치 안나와서 인조인간 찾으려고 맵 한칸씩 이동해서 찾던 생각나네...

[fmman8]

그리고 세운상가에서 Z2살때 "아저씨 이거 세이브되는거죠?", "응 세이브 되지"라고 해서 15000원 주고 사왔는데 결국 엄마 친정가셨을때 8시간해서 후리자 깼다.. 그 세운상가 상인놈 잘사냐?

[[주]따식]

몬문젠지 제것도 세이브가 안되었는데 전 5~6시간에 엔딩까지 봣던거 기억이

[하이리워드]

격신프리자에서 제일 재밌었던 부분이 크리링 혼자 가지고 덴데 데리고 최장로에게 가는 부분...
크리링이 약했으면 전투시 무조건 도망인데,
전투력 1만 내외 정도면 해볼만 했어요. 경험치도 몰빵이고.
게다가 이 부분은 이전 에피소드처럼 적들이 드래곤볼을 손에 넣으면 끝나는게 아니라서 시간 제한 없이 맘껏 즐겼고....
확산에네르기파 한방에 줄줄이 나가떨어지는 적들..
나중에 시도해 본건 기뉴특전대 확산에네르기파 한방으로 전멸 크리....아.... 재밌었다....

[[주]따식]

크리링의 확산에네르기파는 진짜 유용했죠 솔까 손오공 오기까지 크리링이 에이스였던 기억이

[산ㅇ신ㅇ령]

지금도 즐기는 격신프리더....제발 리메이크좀 나왔으면 20만원 한정판도 살텐데

[산ㅇ신ㅇ령]

중력실에서전투력 노가다로 향후 온라인의 경치노가다의 시초엿음

[위자드오즈]

드래곤볼 외전은 가운데 한자가 필살기를 나타내는 한자라서 뽀록으로 조합해서 필살기 쓴적도 있었던 기억이 나네요.

[[주]따식]

페미컴 z2는 진짜 1,2,3 중 제일 재밋게했었죠

sfc로 나온건 전투시 연출이 진짜 후덜덜했는데 말이죠

[스위트야옹]

우와 저도 모으고 싶은 세트인데..상태도 좋고 참 부럽습니다 ㅠㅠ
역시 드래곤볼은 카드배틀이 진리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