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랩틱입니다.
오늘은 PC엔진에 대한 모든 것 소개입니다.
PC엔진 컴플리트 가이드
PC-ENGINE COMPLETE GUIDE
PCエンジンコンプリートガイド
[PC엔진 컴플리트 가이드]
책 소개에 앞서 PC엔진 게임기란?
1987년 10월 30일 NEC와 HUDSON의 협업으로
개발, 발매된 4세대 8비트 게임기입니다.
한국은 1989년에 정식 발매된 바 있습니다.
PC엔진 초대 버전 오픈 패키지
PC엔진은 일명, '흰둥이'라 불렸습니다.
PC엔진 전용 소프트웨어 규격인 HE-SYSTEM
휴카드(HuCARD)입니다.
[소프트웨어 크기 비교]
MD / FC / HuCARD / SFC
이름처럼 크기가 매우 작아 전 세계 비디오
게이머들이 놀라움을 금치 못했죠.
거치형 콘솔 소프트웨어 중 크기가 가장 작습니다.
[PC엔진 하드웨어 성능]
CPU는 HUDSON의 8비트(6280 Custom)이지만
그래픽 칩은 9비트로써 최대 색상수가 512색였기
때문에 동일한 8비트 게임기임에도 불구하고···
패미컴이나 세가 마스터 시스템의 게임들보다
게임 그래픽이 월등했습니다. 그 덕분에 아케이드
이식작들이 많았죠. (최대 동시 발색수는 482색)
[슈비빔맨 2 /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 알렉스 키드]
NEC PC엔진 / 닌텐도 패미컴 / 세가 마스터 시스템
(8비트 게임기 그래픽 비교)
PC엔진은 여러 시리즈가 존재하는데, 첫 모델인
일명 '흰둥이'부터 CD ROM을 탑재한 듀오 시리즈 등
다양한 모델들로 인기를 끌다가 1994년 12월 23일
발매된 PC-FX를 끝으로 게임계에서 철수했습니다.
▼
NEC의 최후의 가정용 게임기, PC-FX
이제야~ PC엔진 게임 역사를 한 자리에 담은
원서는 일본에서 발행했습니다.
일본 원서의 정가는 2만원 초반대입니다.
(참고로 오픈 마켓은 17,000원 초반대입니다)
레트로 게임 동호회 지음 | 조한소 옮김
펴낸곳은 '패미컴 컴플리트 가이드'를 펴냈던
『라의눈』입니다.
차례는 Hu카드 편을 시작으로···
총망라 되어 있습니다.
발매일과 가격과 함께 간단한 소개가 곁들여져
[PC엔진 코어 그래픽스 (1989년 11월 22일)]
비행 셔틀을 닮은 PC엔진 저가형 모델.
[PC엔진 코어 그래픽스 (1989년 12월 8일)]
PC엔진 코어 그래픽스입니다.
[PC엔진 슈퍼그래픽스 (1989년 12월 8일)]
PC엔진 슈퍼그래픽스는 고사양 모델로써
총 5개 밖에 되지 못한 비운의 게임기입니다.
생김새가 마치 에일리언의
▼
페이스 허거(Face Hugger)
[PC엔진 슈퍼그래픽스 전용 게임]
슈퍼그래픽스 전용 게임, 대마계촌은
[PC엔진 코어 그래픽스 (1991년 6월 21일)]
코어 그래픽스의 염가형으로써 컬러가
[PC엔진 CD-ROM2 시스템 (1989년 12월~)]
초대 모델인 '흰둥이'에 CD-ROM2 유닛을 결합하여
세트 판매가 시작되었습니다.
PC엔진 게임기는 이처럼 거치형부터 휴대용까지
[PC엔진 GT (1990년 12월 1일)]
PC엔진 GT는 휴카드를 그대로 꽂아 즐길 수 있는
[PC엔진 DUO (1991년 9월 21일)]
휴카드와 CD-ROM2를 결합한 게임기입니다.
▼
역시나 일본 (구) 통상산업성의 굿디자인 상을
흰색 계열 디자인에 통통해졌죠.
PC엔진 GT와 LT는 TFT LCD가 대중화되지 못했던
LT : LAPTOPS
슈퍼 CD-ROM²부터 슈퍼 CD-ROM²이 내장된 듀오와
[슈퍼 CD-ROM2 (1991년 12월 13일)]
CD-ROM 앞에 SUPER가 붙었 듯 SRAM이
증강되어 로딩을 개선한 모델입니다.
당시 정가는 59,800엔
[PC엔진 DUO-R (1993년 3월 25일)]
PC엔진 DUO의 염가형으로써 헤드폰 단자가
[카 어댑터 (1991년 9월 21일)]
DUO 전용 차량 어댑터 / 정가 5980엔
[PC엔진 DUO-RX (1994년 6월 25일)]
DUO-R의 마이너 체인지 버전으로써
[PC엔진 HuCARD 컴플리트 가이드]
가이드 서적과 PC엔진 박스 패키지
[빅쿠리맨 월드 (1987년 10월 30일, HUDSON)]
PC엔진과 동시 발매된 소프트웨어들 중
빅쿠리맨 월드 소개란입니다.
원더보이 몬스터 랜드(원더보이 II)의 스킨만
[카토짱 켄짱 (1987년 11월 30일, HUDSON)]
PC엔진 발매 한 달 후에 발매된 전형적인 횡스크롤
유명한 개그맨인 '카토 챠'와 '시무라켄'입니다.
게임 진행은 점프와 킥 액션으로 구성. 방귀와 똥이
등장해 저급하지만 유쾌한 게임입니다.
[좌] 상하이 게임은 PC엔진 동시 론칭한 마작 게임
[더 쿵푸 (1987년 11월 21일, HUDSON)]
HUDSON SOFT Vol. 1
[퍼스널 컴퓨터 TV : X1 twin]
샤프에서 발매된 퍼스널 컴퓨터 X1과 PC엔진의
▼
이처럼 하단 슬롯에 HuCARD를 끼운 후
[알타입 I (1988년 3월 25일, HUDSON / IREM)]
80년대 후반, 오락실 슈팅계를 강타한 R-TYPE을
유일하게 가정용 게임기로 즐길 수 있었던···
원작에 근접한 이식율을 보였던 R-TYPE PC엔진판!
[알타입 II (1988년 6월 3일, HUDSON / IREM)]
용량 부족 때문에 아케이드(오락실) 작품을
아니라 많은 이들이 같은 생각을 했었을 듯~
II 편은 인게임 화면을 일러스트레이션으로
표현한 커버가 인상적였습니다.
[요괴도중기 (1988년 2월 5일, NAMCO)]
요괴도중기 (妖怪道中記)
(어렸을 적 시각엔) 매우 신선한 연출였습니다.
진엔딩을 위해선 조건이 까다로운 게임이기도~
[지옥순례 (1990년 8월 3일, TAITO)]
꼬마가 지옥을 순례하며 염라대왕을 개심시키는
[마경전설 (1988년 9월 23일, 빅터음악산업)]
[가이아의 문장 (1988년 9월 23일, NCS)]
[좌] 판타지 세계를 무대로 한 스테이지 클리어형
[마경전설 (1988년 9월 23일, 빅터음악산업)]
[우] 마성전설이 아닌 마경전설! 대개 영문명인
[PC-KD863G (1988년 9월 27일, NEC)]
PC엔진 HuCARD 시스템과 RGB 모니터가
24kHz 두 가지 모드 선택이 가능합니다.
1988년 9월 27일 NEC홈 일렉트로닉스에서
[개조정인 슈비빔맨 (1989년 3월 18일, NCS)]
스테이지 클리어형 횡스크롤 액션으로
(여기는 PC엔진 게임 소개이니 언급이 빠졌을 수도···)
《슈비빔맨 게임에 대한 추억 이야기 한 토막》
(위의 롬팩은 해킹 버전)
사테라뷰의 다운로드 방식의 게임이어서
출시되지 않았습니다.
[PC원인 (1989년 12월 15일, HUDSON)]
열혈 원시인이 주인공인 PC원인!
[비질란테 (1989년 1월 14일, IREM)]
[좌] 비질란테는 IREM이 개발 발매한 스파르탄 X의
쌍절곤 무기가 생긴 점 하나가 차이점입니다.
"범죄가 가득한 뉴욕시 다운타운은 경찰들조차 손을
[손손 II (1989년 1월 27일, NEC / CAPCOM)]
[우] 손손 II는 전작과 달리 슈팅에서 액션 RPG로
[구극타이거 (1989년 3월 31일, TAITO)]
과거 오락실에서 '트윈 코브라(해외명)'으로
[원더모모 (1989년 4월 21일, NAMCO)]
미소녀를 주인공으로 한 횡스크롤 액션 게임!
[오다인 (1989년 9월 8일, NAMCO)]
1988년 Namco에서 출시한 아케이드 횡스크롤
[미스터 헬리의 대모험 (1989년 12월 1일, IREM)]
미스터 헬리의 대모험은 R-TYPE으로 유명한 IREM이
아이템을 얻을 수 있습니다.
아기자기한 슈팅 액션을 좋아한다면 강추 게임입니다.
[레이저 액티브 (1993년 8월 20일, Pioneer)]
영화나 애니메이션, 음악, 게임등을 원반형
즐길 수도 있었던 그 당시에는 꿈의 기기였습니다.
현세대에 맞게 비유를 든다면 XBOX와 PS4 게임을
[PC엔진 전문지의 창간호]
아날로그 시대의 다양한 PC엔진 게임전문 잡지들
추억의 PC엔진 잡지 소개 페이지입니다.
캡콤의 아케이드 액션 게임, <타이거 로드>를
[타이거 로드 (1990년 2월 23일, 빅터음악산업)]
아케이드 버전을 귀엽게 이식!
메가 드라이브 뿐인 뉴질랜드 스토리~
1986년 타이토의 세로형 아케이드 슈팅 액션게임,
[기기괴계 (1990년 3월 27일, TAITO)]
무녀, 사요의 인기 때문에 모든 시리즈가
[킹 오브 카지노 (1990년 3월 30일, 빅터음악산업)]
"카지노 분위기를 집에서 즐기자!"
[BE BALL (1990년 3월 30일, HUDSON)]
숨겨진 퍼즐액션 수작으로 동시 2인용이 가능!!
[열혈고교 피구부 PC 번외편 (1990년 3월 30일, naxat)]
"오락실 버전의 열혈 피구를 집에서 즐길 수 있다!"
[스플래터 하우스 (1990년 4월 3일, NAMCO)]
바이오 하자드 이전에 체인톱을 든 적을 볼 수
[최후의 인도 (1990년 7월 6일, 아이렘)]
아이렘의 지옥의 고난도 액션게임으로 유명한
웃픈 추억 하나가 있습니다. 최후의 인도 게임이 썩
긴 기간 동안 비치된 (지하) 오락실 하나가 있었는데
그 곳은 애들 돈을 갈취하는 이른바, '삥'뜯는
불량학생들이 많이 모여있는 아지트로 유명한
곳였습니다. 그들이 모이는 시간대를 피해가며
게임을 즐기고 어느 땐, 그들에게 발각되어
도망치면서까지 즐겼던 추억의 게임입니다.
그렇게 열심히 노력해도 엔딩은 못봤던··· 비운의
고난도 게임으로 추억이 남았죠!
[라비오 레프스 스페셜 (1990년 10월 19일, 비디오시스템)]
<라비오 레프스 스페셜>은 원작 아케이드 버전을
자동펀치!)과 미사일 공격으로 진행됩니다.
<소닉윙스>로 유명한 개발사, 비디오 시스템의 수작!
[에어로 블래스터즈 (1990년 11월 2일, 허드슨)]
원작 개발사 카네코의 아케이드 횡스크롤 슈팅 게임을
[파라솔 스타 (1991년 2월 15일, 타이토)]
타이토의 버블 보블 III 스토리, <파라솔 스타>
여러 행성들을 돌면서 진행하는 이야기입니다.
파라솔로 공격 방어를 하며, 화면 내 적들을 모두
[PC엔진 슈퍼 시디롬롬]
PC엔진 컴플리트 가이드
CD롬 게임 소개란입니다.
[천사의 시 II (1993년 3월 26일, 일본텔레네트)]
전작으로부터 100년 후의 세계를 그린
속편입니다. BGM이 아름다운 작품
RIOT 개발 / 당시 정가 7,800엔
[알타입 컴플리트 CD (1991년 12월 20일, 아이렘)]
용량 문제로 2개로 나뉘어 발매된 HuCARD
음악을 어레인지하여 리메이크한 작품입니다.
어레인지 R-TYPE 게임, 컴플리트 CD
짭짤한 가격으로 재등장! '명작 한정판' 이야기
[더블 드래곤 II : 더 리벤지 (1993년 3월 12일, 나그자트)]
아케이드 히트작, 더블 드래곤 II와 달리
음성을 추가한 이식 작품입니다.
이식 담당은 나그자트.
[시스템카드와 주변기기, 컨트롤러 소개]
CD-ROM²과 슈퍼 CD-ROM²
[시스템카드 소개]
시스템카드는 CD-ROM² 게임 구동을 위한
[ROM2 어댑터 (1990년 4월 20일, NEC)]
ROM2 어댑터는 슈퍼그래픽스를 CD-ROM2
[아케이드 카드 PRO (1994년 3월~)]
▼
아케이드 카드 PRO는 아케이드 전용
[CD-ROM2 시스템카드가 필요한 게임들(EX)]
이스 IV (YS IV The Dawn of Ys)
슈퍼 뇌전 (SUPER RAIDEN)
[PC엔진 DUO 모니터 (1991년 9월 21일, NEC)]
DUO 전용 외장 4.3형 액정 모니터입니다.
2시간 이내인 휴대용 기기입니다.
안테나도 내장되어 TV까지 볼 수 있었던
[애버뉴 패드 3 (1991년 1월 31일, NEC)]
III 버튼을 RUN 또는 select. 버튼으로 사용
필요한 게임에 최적화 된 게임 패드입니다.
때문에 <포가튼 월드> 게임 포함 상품도 존재하죠.
개인적으로 부드러운 조작감과 다수의 버튼이
[PC-FX (1994년 12월 23일, NEC)]
NEC는 PC엔진과 마찬가지로 HUDSON과 의기투합해
[FX-PAD (1994년~, NEC)]
PC-FX 전용 패드
버튼 수가 6개이며 그립감이 좋은 편입니다.
[게임소프트 검색 페이지]
PC엔진 게임소프트 검색 페이지입니다.
[PC엔진 컴플리트 가이드]
초판 1쇄 2019년 6월 7일
펴낸곳 : 라의눈
작년에 발매된 패미컴 컴플리트 가이드보다
판형이 커져서 가독성이 더욱 좋아졌습니다.
역사부터 오마주까지, PC엔진 바이블!
[PC엔진 컴플리트 가이드 짤막 훑어보기 영상]
"1987~1999년 인기작부터초희귀작까지!
"PC엔진 mini - 한번 더 당신의 손안에"
정성스런 게시물 잘 봤습니다. 살다보니 우리나라에서 레트로 관련으로 카탈로그 계열 책들이 다 나오는 광경을 보는군요. 좋은 세상입니다...^^ 개인적으론 패미컴 컴플리트때보다 판형이 커져서 좋았습니다. 사실 더 컸으면 좋겠는데, 원판에 따른거겠죠. 덤으로 저도 아직 절반도 못봤습니다만, 휴카드에서 스플레터 하우스 설명쪽이 다른 게임 설명으로 잘못 기재되어 있더군요. 다른 분들은 찾으신 오류 부분이 없나요? 어차피 제가 산건 늦었어도, 오류난거 모아서 재판때는 고쳐달라고 출판사로 보내볼 생각입니다.
이 게시물을 보고서야 존재를 알아 방금 인터넷 서점에 주문 하였습니다. PC엔진 추억을 가지고 있는 분들에게는 필구 서적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시리즈물 인가요? SFC나 MD도 컴플리트 가이드가 기대 되네요
PC엔진 GT 영화 "에너미 오브 스테이트"에 나옵니다 게임기가 아닌 다른 용도로 쓰이긴 합니다
이 게시물을 보고서야 존재를 알아 방금 인터넷 서점에 주문 하였습니다. PC엔진 추억을 가지고 있는 분들에게는 필구 서적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시리즈물 인가요? SFC나 MD도 컴플리트 가이드가 기대 되네요
일본어판은 시리즈로 MD도 있습니다. SFC만 다룬 책은 아직 없는 걸로 압니다.
이런 책이 있는지도 몰랐네요. 덕분에 바로 구매했습니다.
메가드라이브나 슈패미는 상하로 나와야할듯ㅋ
메가드라이브편은 PC엔진과 같은 페이지에 세가마크3까지 포함해서 나왔습니다.
정성스런 게시물 잘 봤습니다. 살다보니 우리나라에서 레트로 관련으로 카탈로그 계열 책들이 다 나오는 광경을 보는군요. 좋은 세상입니다...^^ 개인적으론 패미컴 컴플리트때보다 판형이 커져서 좋았습니다. 사실 더 컸으면 좋겠는데, 원판에 따른거겠죠. 덤으로 저도 아직 절반도 못봤습니다만, 휴카드에서 스플레터 하우스 설명쪽이 다른 게임 설명으로 잘못 기재되어 있더군요. 다른 분들은 찾으신 오류 부분이 없나요? 어차피 제가 산건 늦었어도, 오류난거 모아서 재판때는 고쳐달라고 출판사로 보내볼 생각입니다.
게시물 정독했습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부분이 열혈 돗지볼 "오락실 버전의 열혈 피구를 집에서 즐길 수 있다!" 어린시절 오락실에서 열심히하고 집에서 현대컴보이를 만지면서 열혈피구도 집에서 해보고 싶었는데 이식작이 있었군요.
흐흐~ 언제나 그렇지만... 랩틱님의 엄청난 콜렉션 & 포스팅에 입이 쩍~ 벌어졌습니다~! 정성이 넘쳐흐르는 글과 사진, 재밌게 잘 보고 갑니다~!! ^ㅡ^b ..기회가 되면, 책은 원서가 아닌 한국발매판으로 구해보고 싶네요~ ^^
랩틱님 아니었으면 큰일날 뻔했습니다. 이런 좋은 책이 발간되었을 줄이야~! 감사합니다. ㅎㅎ
이거랑 패미컴 컴플리트 가이드, 초패미컴, 초초패미컴 4권 구매함 어린시절의 설렘을 다시 느껴보길 기대중이에요.
듀오-R 흰색말고 회색비스무리한 버젼 사서 많은 겜을 했었드랩죠 추억돋네요 ㅜ.ㅠ 명작 알피지들 참 많았는데... 일본텔리네트 NEC어베뉴 NEC홈일렉트로닉스 허드슨... 다 망하거나 게임안만드는....쩝
좋은글 감사합니다 어릴적 게임월드 읽는 기분이 나서 찡합니다 ㅠㅠ
사테라뷰 보고 생각난건데 양덕후 한명이 사테라뷰 복원을 위해서 꽤 힘을 쓰고 있는 것 같더군요. 실제로 꽤 결실을 보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런 책이 나온지 첨 알았네요 ^^ 감사합니다.
Pc엔진 구조 자체가 확실히 아케이드 게임 이식하기에 좋았죠 발색 수와 사운드를 차치하고서라도 아케이드와 비교시 그 조작감이라든지 전체적인 분위기는 메가 슈패 보다 더 뛰어났습니다 아케이드카드를 사용한 snk 게임 이식작들은 아주 훌륭한 이식도를 보여줬죠 개인적으로 천사의 시2와 제너두2는 정말 재미있게 했었는데.. 지금 다시 리메이크 좀 해주지
덕분에 좋은 책 알게되었네요. 이런 레트로 게임 관련 서적 우리도 많이 나오면 좋겠습니다. 해외에는 잡지도 있던데..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저도 책 지난주에 구입해서 받았어요. 패밀리, PC엔진 컴플리트 가이드 나왔는데 다른 기종들도 어서 나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특히, 메가드라이브, 슈퍼패미콤
추천...!
오랜만에보니 피씨엔진보니 반갑네요 당시 4인용인가까지 되는 게임기는 이게 유일했던걸로 기억하는데 애들 불러서 모터로더하던 생각납니다 ㅎㅎ
바룬바가 빠졌네요 ㅎㅎ
어 사봐야겠네요 ㅋ 감성자극. PCFX는 동영상단말기죠 반다이피핀이랑 같이 골로가고 M2개발들어갔는데 뭐 장기불황이라 접은걸로 기억합니다
NEC라는 회사 대단한 회사였네요...지금은 이름 조차 모르는 사람이 태반인 회사지만
주문완료
정말 여러가지가 있었죠.... 그나저나 최후의 인도라... ...동네에서 클리어는 커녕. 3스테이지도 못 가서 터지고 말았던터라 나중에 유튜브로 플레이를 볼 수 있게 되었을 때 보니 세상에. 이걸 도대페 클리어를 하라고 만든 게임이란말인가... 라는 소리가 절로 나왔죠.(게임의 조작 감각을 기억하고 있는 유저로선...) 게임이 어렵기만 해서는 좋을 수 없구나 하는 걸 느꼈었죠...
스크롤 하면서 설마....레이져액티브도 나오려나? 진짜 나와서 팬티 갈아 입고 옴니다
ㄷㄷㄷ 내가 지금 뭘 본거지... ㄷㄷㄷ
에메랄드 도라곤~
초6때 듀오를 샀었으니...거의 30년 전이네요.
저도 책 바로 구매해서 보고 있어요!!
어마어마한 게시글이네요!!!
저도 방금 구매했습니다. 이런 보석같은 책이 있었다니!!! 고맙습니다.
94년 2월 듀오R을 사서 설 연휴 때 이스4를 클리어 한 기억이 납니다. 오늘 책 주문 했습니다.
PC엔진 GT 아직도 집에 있는데 건전지 먹는 괴물이죠.. 아답타 끼고 집에서 주로 했었는데 봄버맨과 스파2 대시 당시 졸잼 이었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