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랩틱입니다.
오늘 소개는 메가 드라이브 컴플리트 서적입니다.
"전 세계를 열광시킨 16비트 게임기
메가 드라이브의 모든 것!"
MEGA DRIVE
컴플리트 가이드
with 마크III
레트로 게임 동호회 지음 | 최다움 옮김
[메가 드라이브 컴플리트 가이드]
2019년 7월 26일, 라의눈에서 발행된
메가 드라이브의 모든 것을 담은 책입니다.
[with 세가 마크III (SEGA MARKIII)]
16비트 게임기, 메가 드라이브 뿐만 아니라
8비트 『세가 마크III』도 완벽 수록되었죠.
20세기의 빛나는 16비트 게임기
메가 드라이브!
필자가 중학생 시절, 우연히 삼성전자
대리점 안 슈퍼 겜보이 시연대에서 게임
<람보 III> 데모 플레이 영상에 반해 한참 동안
멍~하니 바라봤던 추억의 게임기입니다.
[차례]
차례는 메가 드라이브부터 메가·CD
슈퍼 32X, 세가 마크III, 광고지 등
다양한 SEGA의 콘솔 게임 하드와
소프트웨어 소개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MEGA DRIVE
HARDWARE
MEGA DRIVE COMPLETE GUIDE
with MARK III
[메가 드라이브 하드웨어]
SEGA의 메가 드라이브 모델들 소개
일본 최초의 16비트 가정용 게임기입니다.
초기형 후기형으로 나뉘며 음원 램프나 헤드폰
단자가 배제된 염가판, 메가 드라이브 2가
발매된 바 있습니다(1993년 4월에 발매).
이와 함께 MEGA·CD 2도 출시됐습니다.
[메가 드라이브 (MEGA DRIVE)]
메가 드라이브 후기형 패키지
"과거 당신은 위 16비트 마크에
설레였던 적이 있었나요?!"
[메가 드라이브 2 (MEGA DRIVE 2)]
염가판 메가 드라이브 2입니다.
부속 AV 케이블은 모노 사운드 사양이죠.
[메가 젯 (MEGA JET)]
SEGA 메가 젯입니다.
세가와 일본항공의 공동 개발한 컨트롤러
일체형 게임기로써 일본항공 기내 서비스로
대여되던 것을 이후에 일반 판매하게 된 기기죠.
※ 유의해야 할 점은 메가 어댑터, 메가 모뎀
메가·CD와 접속이 불가합니다.
[메가·CD (MEGA·CD)]
SEGA의 CD ROM 게임기, 메가·CD입니다.
NEC PC엔진 CD ROM 이후 두 번째로 나온
CD ROM 콘솔 게임기, 메가 드라이브 CD!
68000 CPU를 탑재하고 PC엔진 CD ROM2의
CLV 방식보다 빠른 CAV 방식을 적용한
최첨단 고사양 스펙 게임기였습니다.
- 디스크 회전 구동 방식 -
기억장치의 등각속도(CAV) 방식과
등선속도(CLV : Constant Linear Velocity) 방식
[좌] 등각속도(CAV) 방식 / [우] 등선속도(CLV) 방식
● 등각속도(CAV) 방식
저장된 데이터를 읽는 속도는 원형
디스크의 회전 속도와 동일합니다.
데이터를 찾아내는 시간이 짧기 때문에
대용량인 하드 디스크에 사용됩니다.
● 등선속도(CLV) 방식
위치에 따라서 바깥쪽 트랙은 느리게 안쪽
트랙은 빠르게 디스크를 변속 회전하게 됩니다.
순차적으로 일정한 속도로 읽거나 써야 하는
오디오, 비디오 광학 저장장치에 주로 사용됩니다.
하지만, 서드 파티들의 개발 비용이 매우
많이 들어간다는 이유를 들어
양질의 게임들이 제공되지 못한 채
사라져 간 비운의 게임기이기도 합니다.
[메가·CD 2 (MEGA·CD 2)]
메가·CD의 염가판, 메가·CD 2
메가·CD의 본체 밑 받침대처럼 쓰인 것과 달리
메가·CD 2는 본체를 옆에 두는 형태입니다.
[원더 메가 (WONDER MEGA)]
메가 드라이브와 메가·CD의 일체형 게임기
원더 메가입니다. 당시, 굉장한 고가 정책으로
입맛만 다시는 팬들이 많았다죠.
당시 정가 : 79,800엔
메이커는 SEGA 버전과 VICTOR 버전
두 종류가 존재합니다.
[슈퍼 32X (SUPER 32X)]
미국 세가에서 기획한 게임기로써
16비트 메가 드라이브를 32비트로 성능을
대폭 업그레이드 해주는 장치입니다.
발매 시기가 정말 최악이었는데···
일본 세가 새턴 성공 소식에 북미 론칭일자가
섣불리 앞당겨지는 바람에 슈퍼 32X의 수명을
금세 벼랑 끝으로 밀어버린 꼴이 되고 맙니다.
[메가 드라이브 게임 리스트]
슈퍼 썬더 블레이드
1987년 아케이드 게임을 이식한 작품으로써
2D 스프라이트 확대 움직임으로 3D처럼 보이는
입체 효과로 당시 인기 만점 슈팅 게임입니다.
MSX, SMS, PCE, X68000, 해외 컴퓨터 등
많을 플랫폼으로 이식된 바 있죠.
1988년 10월 29일 발매 (SEGA)
정가 : 5,800엔
수왕기 (獸王記)
제우스가 지저에서 깨어난 악을 무찌르고
납치된 아테나를 구하기 위해 봉인된
수인족을 풀어 줍니다. 수인족의 막강한
힘으로 세상을 구해달라는 요청였죠.
본격 수인 변신 액션 게임입니다.
진행 중 스피리트 볼이란 아이템을 흡수하여
체격을 키우고 나중에는 수인화하여 특수한
능력을 펴는 화끈한 액션이 큰 특징입니다.
늑대인간 변신 연출신
당시 오락실에서 늑대로 변하는 신은
섬찟할 정도로 임팩트가 대단했습니다.
초등(국민)학생 시절~
1988년 11월 27일 발매 (SEGA)
정가 : 5,800엔
대마계촌 (大魔界村)
아케이드 대히트작을 콘솔계 최초로 이식!
이 게임 하나 때문에 메가 드라이브를
구입할 정도로 초기 하드를 견인하는
역할을 톡톡히 한 캡콤의 액션 명작입니다.
마계촌에는 없던 황금 갑옷과 필살기 시스템
그리고 상하 공격 방식은 유저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던 시스템였습니다.
1989년 8월 3일 발매 (CAPCOM / SEGA)
정가 : 6,800엔
마계촌 콘솔 게임 시리즈 모음
아케이드 완벽 이식작, X68000 버전
알렉스 키드 천공마성
소닉이 등장하기 전에 등장한 세가의 마스코트!
'블록권' 펀치를 통해 블록을 파괴하며
중간중간 적과 가위바위보 진행도 하는
매우 아기자기한 액션 게임입니다.
삼성전자 겜보이 TV 광고 시 메인
게임으로 비춰져 "얼마나 재밌을까?"하는
상상력을 자극했던 어린 시절이
떠오르기도 하네요.
1989년 2월 10일 발매 (SEGA)
정가 : 5,500엔
포가튼 월드
아케이드 슈팅 액션 명작을 이식한 버전.
주인공 주변을 떠다니는 '새틀라이트'를 이용한
공방 슈팅전은 묘한 쾌감을 주는 시스템였죠!
- 롤링 스위치 (Rolling Switch) -
jammarcade.net
롤링 스위치는 슈팅이 자동으로 이뤄지며
발사 각도만 회전할 수 있는 조종장치입니다.
중학생 시절, 오락실에서 이 전용 스위치로
플레이해 본 경험이 있었습니다.
이 게임을 정말 잘하는 친구와 함께~
시대를 앞선 그래픽과 연출력의 캡콤 명작!
1989년 11월 18일 발매 (CAPCOM / SEGA)
정가 : 6,000엔
더 슈퍼 시노비
아케이드 시노비를 이식한 속편격 버전.
초기판과 수정판으로 구분하는데 둘의 차이는
스파이더맨이나 고질라와 같은 캐릭터
등장의 유무입니다. 수정판은 판권 문제를
피하기 위해 교체된 것이죠.
지금은 수정판이 구하기 힘들어 프리미엄가가
붙었지만, 헤비 컬렉터가 아닌 이상
소장의 큰 의미는 없습니다.
닌자 + 횡스크롤 하면 떠오르는 대표작
시노비 시리즈
1989년 12월 2일 발매 (SEGA)
정가 : 6,000엔
타수진 (MD / FM TOWNS)
슈팅 전문 개발사, 토아플랜이 개발한 아케이드
슈팅 게임을 이식한 버전입니다.
각 2단계까지 파워 업이 가능한 3가지 무기와
해골 마크의 달인 봄(폭탄)이 특징입니다.
MD 이식 버전의 경우, 아케이드 달인 봄의 판정
범위보다 훨씬 큰~ 전체화면으로 변경되었기
때문에 난이도가 다소 낮아졌습니다.
※ 제목은 달인(達人; たつじん)의 일본식 발음인
'타츠진'을 삼성전자에서 정발 시, '타수진'으로
이름을 잘못 짓는 바람에 지금까지
타수진으로 불려진 일화가 있습니다.
1989년 12월 9일 발매 (SEGA)
정가 : 6,000엔
골든 액스
주인공 3명인 액스와 티리스, 그리고
길리우스 중 한 명을 선택 진행하는
마법 판타지 횡스크롤 액션 게임입니다.
세 주인공···
모두가 '데스-아더(Death-Adder)'에게
친구와 가족을 잃게 되어 복수를 위해
여정을 떠나게 되는 이야기입니다.
메가 드라이브 전용 버전으로 3편까지
출시되었습니다. 1989년 12월 23일 발매(1편)
정가 : 6,000엔
테라 드라이브
SEGA 메가 드라이브와 PC가 결합된
16비트 퍼스널 컴퓨터입니다.
1991년 5월 31일, 일본에만 출시!
세가와 IBM 공동으로 개발한
퍼스널 컴퓨터였죠.
운영 체제 : IBM DOS J4.0 / V
정가 : ¥ 248,000 (모델 1 : ¥ 148,000
모델 2 : ¥ 188,000)
모델은 세 가지가 있는데
주된 차이점은 스토리지와 RAM,
그리고 가격차에 있습니다.
[모델 3 - 스펙 사양]
프로세서 : 10MHz Intel 80286, 7.61MHz
(PAL) 또는 7.67MHz (NTSC)
Motorola 68000 및 3.55MHz (PAL)
또는 3.58MHz (NTSC) Zilog Z80
RAM 사용 가능 : 2.5MB
최대 RAM : 2.5MB (모델 1 : 640KB /
2.5MB, 모델 2 : 1MB / 2.5MB)
스토리지 : 1개의 플로피 드라이브
1개의 30MB 하드 드라이브
(모델 1 : 1개의 플로피 드라이브,
모델 2 : 2개의 플로피 드라이브)
썬더 포스 III
썬더 포스 시리즈 3번째 작품.
일본 컴퓨터(X1, X68000, FM-7, PC-8801)으로
시작한 시리즈는 메가 드라이브 II, III, IV를 거쳐
세가 새턴, 플레이스테이션 V버전, 그리고
시리즈 마지막 편인 PS2 VI가 존재합니다.
마지막 6편은 Tecno Soft가 부도난 이후
SEGA에서 개발했지만 평가가 매우 안 좋죠.
4단계의 기체 속도를 조정할 수 있으며
5종류의 무장이 존재합니다! 무장 아이템은
습득 후, 자유롭게 변경이 가능!
1990년 6월 8일 발매 (Tecno Soft)
정가 : 6,800엔
컬럼스
낙하형 퍼즐 장르로써 처음으로 연쇄 삭제
개념을 도입한 게임입니다. 뿌요뿌요와
비슷한 방식으로 위에서 내려오는 보석의
배열과 위치를 바꾸면서 떨어트리고
같은 색상을 종, 횡,대각으로 맞추면
클리어할 수 있습니다.
1990년 6월 30일 발매 (SEGA)
정가 : 5,500엔
섀도우 댄서 더 시크릿 오브 시노비
& 엘레멘탈 마스터
섀도우 댄서 더 시크릿 오브 시노비
시노비 시리즈로써 아케이드의 이식 버전입니다.
전편의 시노비와 달리 인견(忍犬)을 부리는 닌자!
지나가기 어려운 곳은 인견을 통해 극복해야 하는
등 공략의 재미가 한층 더 올라간 수작입니다.
엘레멘탈 마스터
썬더 포스로 유명한 테크노 소프트가 개발한
판타지 종스크롤 슈팅 액션 게임입니다.
전후방 슛과 차지 공격으로 각 스테이지에
대응하는 마법 속성을 통해 클리어해야 합니다.
사운드트랙이 훌륭합니다.
1990년 12월 14일 발매 (Tecno Soft)
가격 : 6,800엔
매지컬 햇의 날아라 터보! 대모험
카타쿠라 요우지 원작의 만화와
1989년 일본 스튜디오 피에로에서 제작한
<매지컬 햇(마법 모자)>를 원작으로 한
어드벤처 액션 게임입니다.
국내는 1996년 <용의 아들>이란 제목으로
SBS를 통해 방영된 바 있습니다.
고교 시절, 토요일 밤을 불태웠던 추억의 게임
1990년 12월 5일 발매 (SEGA)
정가 : 4,800엔
그래픽 스킨만 바뀐 <디캡 어택>이라는
게임도 존재합니다.
[SG-1000 소개 Part 1]
SEGA가 가정용 게임계에 입문한 첫 게임기
아케이드계의 강자, SEGA가 아케이드용 작품의
이식을 다수 실현시켜 인기를 얻었습니다.
첫 해 16만대를 판매하는 좋은 성과를 기록.
소닉 더 헤지혹
경쟁사 닌텐도의 마스코트, 슈퍼 마리오의
대항마 캐릭터를 만들고자 기획된 게임!
메가 드라이브의 하드웨어(빠른 처리 속도)
특징을 풀로 활용한 스피디 롤러코스터
액션 게임으로써 전 세계 히트하여 현재
SEGA의 마스코트로 자리매김했습니다.
1991년 7월 26일 발매 (SEGA)
정가 : 6,000엔
와드너의 숲 SPECIAL
토아플랜의 아케이드 작품을 이식한 버전.
마계촌과 비슷한 전형적인 횡스크롤 액션으로
슈팅과 점프 조작으로 진행합니다.
마계촌과 다른 점은 적을 처치해서 얻은 금전으로
상점에서 각종 아이템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
1991년 4월 26일 발매 (VISCO)
정가 : 6,300엔
보난자 브라더스
SEGA의 아케이드 작품을 이식한 버전.
재밌게 생긴 땅딸이와 키다리 캐릭터가 나와
금괴를 훔쳐 탈출하는 미션 형식의 슈팅 액션
게임입니다. 전반적으로 깔끔한 그래픽과
유쾌한 분위기가 특징!
인기가 있었던 만큼 정말 많은 해외 PC 및
콘솔 게임기로 이식된 바 있지만
아케이드의 완벽 이식은 X68000 버전 (우)
1991년 5월 17일 발매 (SEGA)
정가 : 6,000엔
공아 (空牙)
― OPERATION CODE ―
"VAPOR TRAIL"
데이터 이스트가 개발한 종스크롤 슈팅 게임.
롤 게이지가 가득 채워지면 '배럴 롤'을
사용할 수 있는데 기체 이펙트가 감싸지며
무적 상태가 됩니다. 유일한 MD 이식작이며
오리지널 사운드트랙 감상을 추천합니다!
1991년 8월 2일 발매 (Telenet Japan)
정가 : 8,400엔
마왕 연사자 (魔王 連獅子)
1991년, 키드(KID)에서 개발하고 타이토에서
발매한 메가 드라이브 전용, 횡스크롤
'가부키' 액션게임입니다. <골든 액스>처럼
타격 액션과 마법 필살기 시스템을 갖춘 작품으로
완품은 프리미엄가가 붙어 고가에 거래됩니다.
1991년 10월 25일 발매 (KID / TAITO)
정가 : 6,800엔
[SG-1000 소프트에 대해서]
SG-1000 소프트는 롬 팩 카트리지와
마이 카드로 구분합니다.
체르노브
광부가 핵폭발에 의해 초자연적인 능력이
생겨 히어로가 되었다라는 설정.
여러 독특한 무기를 사용하여 뉴욕(자유의
여신상)까지 골인하여 외계인과 사투를
벌인다는 내용의 강제 횡스크롤
슈팅 액션 게임입니다.
※ 아케이드 설정은 체르노빌 원자력
발전소의 폭발 사건이 모티브가 되었지만
여러 문제가 있었는 듯 MD 이식 버전은
파워 슈트란 설정으로 변경됐습니다.
1992년 10월 16일 발매 (DATA EAST)
정가 : 7,800엔
아케이드 느낌 그대로를 재현한
X68000 버전
[SG-1000 소개 Part 2]
MSX와 동급의 성능을 가진 염가판
SC-3000
기본 스펙 : CPU / Z-80A
메모리 / RAM : 18~32KB, VRAM 16KB
그래픽 : 15색 + 1색 발색 가능
(컬러 믹싱 210색)
사운드 : PSG 음원 3음 + 노이즈 1음
색상은 빨간색 외에도 흰색과 검정색
버전도 있습니다.
SEGA SC-3000 발매 (1983년)
가격 : 29,800엔
FM 음원 내장과 속사 기능이 표준으로 탑재된
SEGA MASTER SYSTEM 발매
북미(1986년) / 일본(1987년) / 한국(1988년)
가격 : 16,800엔
버추어 레이싱
SEGA 아케이드 레이싱을 이식한 버전.
3D 폴리곤을 활용해 놀라운 입체 공간을 표현한
게임으로, 하드웨어의 구현 미달되는 부분을
롬 카트리지에 특수칩을 달아 구현하여
평가가 높은 작품입니다.
1994년 3월 18일 발매 (1994년)
정가 : 9,800엔
콘트라(혼두라) 더 하드코어
옛 오락실에서 일명, <람보와 코만도>란
제목으로 시작하여 꾸준히 이어져 온 SF 밀리터리
슈팅 액션 시리즈! 많은 플랫폼으로 이식되어
왔지만 메가 드라이브 버전은 유일한 작품!
더불어 MD 말기에 발매된 점과 정가가 비쌌기
때문에 현재는 프리미엄가가 꽤나 붙었습니다.
1994년 9월 15일 발매 (일판 기준, KONAMI)
정가 : 9,000엔
[SG-1000 소개 Part 3]
SG-1000 II
이전 버전보다 유저 친화적인 개량판입니다.
SEGA MY CARD를 즐길 수 있게 되었고
컨트롤러가 생겼습니다.
1984년 7월 31일 발매 (SEGA)
정가 :15,000엔
- 더 저스티스 파이어 -
권총 모형의 건 파이트 조종 장치입니다.
위와 같은 광선총은 브라운관 TV(모니터)에만
대응합니다.
리썰 엔포서스 시리즈
리썰 엔포서스 (ARCADE)
리썰 엔포서스 II (ARCADE)
MEGA DRIVE
HARDWARE
MEGA DRIVE COMPLETE GUIDE
with MARK III
메가·CD 론칭 작품.
울프팀에서 개발한 횡스크롤 슈팅 게임.
기체 이동 방향에 따라 위아래에 달려 있는
포탑의 각도가 달라지는 점이 특징입니다.
1991년 12월 12일 발매 (WOLF TEAM)
정가 : 6,800엔
로드 블래스터 FX
데이터 이스트의 아케이드 LD 게임을 이식한
버전. 흐르는 영상 속 중간중간 표시되는 좌우
브레이크, 터보 커맨드를 입력해야 진행할 수
있는 게임. 동체 시력과 손가락의 민첩성을 요함!
1992년 12월 18일 발매 (WOLF TEAM)
정가 : 7,800엔
닌자 워리어즈
타이토가 개발한 아케이드용 횡스크롤
닌자 액션 게임을 이식한 버전.
원작은 3개의 모니터를 나열한 비율로 꽤 긴
화면이지만 가정용 게임 환경 제약으로 (레터
박스를 추가해) 너비가 절반으로 줄었습니다.
최근 나츠메 아타리에서 개발한 닌자 워리어즈
속편, 닌자 세이비어가 출시된 바 있습니다.
(2019년 7월 25일 발매)
닌자 워리어즈 시리즈
▼
1993년 3월 12일 발매 (TAITO)
정가 : 7,800엔
[일본 빅터판 원더 메가]
SEGA 버전이 아닌 빅터(VICTOR)에서 내놓은
CD ROM 일체형 게임기, 원더 메가입니다.
원더 메가 발매 (1992년 4월 1일, VICTOR)
정가 : 82,800엔
M2의 경우, 본체 크기 및 가격이 경량화되었고
무선 6버튼 컨트롤러가 표준 채택됐습니다.
원더 메가 M2 발매 (1993년 7월 2일, VICTOR)
정가 : 59,800엔
[LD와 MD가 이룬 기적의 융합]
1993년 파이오니아가 발매한 LD 콘솔 게임기.
LD뿐만 아니라 PC엔진 또는 메가 드라이브
PACs 장치를 결합한다면 해당 콘솔 게임까지
즐길 수 있었던 획기적인 게임기였으나
고가 정책으로 보급률은 높지 않았습니다.
파이오니아 레이저 액티브 시스템이 명명한
메가 드라이브 팩(PAC-S1)
MD PAC 1993년 발매 (PIONEER)
정가 : 39,000엔
지역 락이 없기 때문에 전 세계 어떤 지역의
소프트웨어라도 플레이가 가능했습니다.
레이저 액티브 (LASER ACTIVE)
1993년 8월 20일 발매 (PIONEER)
정가 : 89,800엔
MEGA DRIVE
SUPER 32X
MEGA DRIVE COMPLETE GUIDE
with MARK III
메가 드라이브에 카트리지처럼 끼워
16비트 시스템을 32비트로 대폭 업그레이드
시켜주는 장치, 슈퍼 32X입니다.
버추어 레이싱 디럭스
포뮬러 차량 뿐만 아니라 시판용 차량, 프로토
타입 차량을 선택할 수 있고 화면 상하 분할로
2인 대전도 가능한 3D 레이싱 게임입니다.
이식 수준이 뛰어나 좋은 평가를 받은
V.R. DELUXE
1994년 12월 16일 발매 (SEGA)
정가 : 8,800엔
둠 (DOOM)
FPS의 붐을 일으킨 명작, <둠>을 이식한 버전.
깔끔하게 이식되어 둠 마니아라면 추천작!
1994년 12월 3일 발매 (id Software / SEGA)
정가 : 7,800엔
아타리의 아케이드용 스타워즈를 리메이크한 버전.
X윙과 Y윙 중 선택할 수 있고 아케이드 모드와
슈퍼 32X 모드를 플레이 할 수 있습니다.
1994년 12월 3일 발매 (LUCAS ARTS / SEGA)
정가 : 8,800엔
[게임 광고 전단지 모음]
광고지 컬렉션 란까지 준비되어 있어···
볼거리가 풍성합니다.
SEGA MARK III
HARDWARE
MEGA DRIVE COMPLETE GUIDE
with MARK III
세가 마크 III
기능 강화로 패미컴과 정면 승부했지만
참혹한 실패를 맛보게 됩니다.
세가 마스터 시스템 (SMS)
마스터 시스템은 국내에도 정발된 바 있습니다.
1989년 4월, 삼성전자에서 삼성 겜보이라는
이름으로 출시해서 전국적으로 히트했었죠.
시스템은 자동 연사 버튼과 3D 안경
단자 탑재 등 일본 버전과 동일했으나
FM 음원은 빠졌습니다.
SEGA MARK III
MY CARD MARK III
MEGA DRIVE COMPLETE GUIDE
with MARK III
테디보이-블루스
주인공이 마이크로 총으로 적을 향해 쏘면
맞은 적들은 작아지는데 그 작아진 적들을
모두 회수하면 해당 스테이지 미션이
클리어되는 방식의 아기자기한 게임입니다.
아이돌 가수, 이시노 요코(石野陽子)가
게임 광고 모델과 동시에 게임의 메인 테마 곡
『테디보이 블루스』를 부르면서
데뷔한 게임으로 유명합니다.
1985년 10월 20일 발매 (SEGA)
정가 : 4,300엔
행온
SEGA 아케이드 체감형 머신 1탄인 <행온>을
이식한 작품. 원작이 체감형이라서 느낌이 완전
다른 평범한 바이크 레이싱이 된 게임입니다.
1985년 10월 20일 발매 (SEGA)
정가 : 4,300엔
청춘 스캔들 (青春スキャンダル)
SEGA 아케이드 히트작을 이식한 버전.
적은 용량 문제 때문에 스테이지가 3개에서
1개가 되어버렸는데 난이도 만큼은
약화되지 않았습니다.
여친을 구하면 또 붙잡혀 가고 구하면 또
붙잡혀 가는 주인공의 어이없는 행동은 가관~
※ 개발사는 CORELAND(반프레스토의 전신)
대표작으로 펭고(Pengo), 4-D Warriors
곤베에의 아임 쏘리(I'm Sorry) 등이 있습니다.
[해외판 메가 드라이브]
메가 드라이브의 수출 버전명은 SEGA GENESIS.
유명한 스포츠 선수나 뮤지션, 디즈니 작품 등과
라이선스 계약을 맺고 활약하여 북미 시장에서는
닌텐도의 슈퍼 패미컴과 대등한 경쟁을 펼쳤습니다.
SEGA 북미의 휴대용 게임기, 노매드!
롬 팩 카트리지 그대로 삽입하는 방식으로
당시 놀라움을 금치 못했습니다.
메가 젯을 원형으로 한 컬러 휴대용 게임기로
3.25인치 스크린을 내장했지만
AA 건전지 6개로 몇 십분도 못 갔던 배터리
문제는 판매율을 저조하게 만들었습니다.
(약 100만대 판매)
1995년 10월 1일 발매 (북미 SEGA)
정가 : 180달러
SEGA MARK III
GOLD CARTRIDGE
MEGA DRIVE COMPLETE GUIDE
with MARK III
판타지 존
아케이드 버전을 이식한 작품.
하드웨어와 용량 문제로 아케이드 버전에 비해
매우 열화됐지만 원작의 아기자기한 분위기와
BGM은 언제 들어도 좋기만 합니다.
1986년 6월 15일 발매 (SEGA)
정가 : 5,000엔
더블 타겟 신시아의 잠
아케이드 세계 최초의 4인용 슈팅 액션 게임
<쿼텟>을 이식한 작품. 동시 4인 플레이는
불가하지만 동시 2인용을 구현하였고
용량 문제로 인해 스테이지 수 및 변경 등으로
새롭게 리뉴얼된 게임으로 변모했습니다.
1987년 1월 18일 발매 (SEGA)
정가 : 5,000엔
슈퍼 원더보이
WESTONE에서 개발한 횡스크롤 돌도끼 액션 게임.
80년대 중반 오락실에서 대히트한 작품이기도···.
세가 마크 III용은 이식 평가가 좋았습니다.
이전에 출시되었던 SG-1000 이상 대응의
MY CARD용과 비교되었기 때문였죠.
원더보이가 최초로 이식된 MARK III 버전
슈퍼 원더보이 몬스터 월드
아케이드 최초의 액션 RPG 명작, <원더보이
-몬스터 랜드>를 이식한 버전.
1988년 1월 31일 발매 (WESTONE / SEGA)
정가 : 5,500엔
검성전 (劍聖伝)
SEGA에서 개발한 횡스크롤 퇴마 액션 게임.
주인공이 마물로부터 지배 당한 일본을
구한다는 내용으로 국내 삼성전자에서 한글화
및 한국 문화에 맞게 그래픽을 바꾸어
발매된 바 있습니다.
※ 국내 정식 발매된 제목은 <화랑의 검>
1988년 6월 2일 발매 (SEGA)
정가 : 5,500엔
파이널 버블 보블
타이토의 아케이드 대히트작, 버블보블을
이식한 버전. 제목 앞에 '파이널'이 붙어 있듯
여러 시스템과 요소가 가득하여 좋은 평을 가진
작품으로 현재 프리미엄가가 붙은 게임입니다.
1988년 7월 2일 발매 (TAITO / SEGA)
정가 : 5,500엔
R-TYPE & 더블 드래곤
알타입 (R-TYPE)
아케이드 알타입을 이식한 버전으로써
그래픽이 다소 아쉽지만, 4M BIT 용량으로
모든 내용을 잘 담아낸 작품입니다.
1988년 10월 1일 발매 (IREM / SEGA)
정가 : 5,800엔
더블 드래곤 (双截龍)
아케이드 격투 액션 게임계의 전설, 더블 드래곤을
이식한 버전으로써 매우 유효했던 '팔꿈치 치기'가
사용하기 힘들어지고, 대신에 '날아차기'가
유효하게 되었습니다.
1988년 10월 1일 발매 (Technos Japan / SEGA)
정가 : 5,500엔
『플리키』
플리키(フリッキー)
날지 못하는 주인공, 플리키(파랑새)는
널리 흩어져 있는 작은 노랑새(Chirps)들을
모아서 출구로 데리고 가야 합니다.
당시 플리키는 인기가 높아 SEGA 초기에
여러 게임들에서 까메오로 자주 등장
했습니다. 거의 마스코트 수준였던 셈~
아케이드 버전 (1984년 5월)
이 게임을 오락실에서 즐겨 본 적이 있다면
"당신은 올드 게이머!"
세가 마크 III / 마스터 시스템
1984년 출시 (SEGA)
정가 : 4,300엔
뱅크 패닉
(BANK PANIC, バンクパニック)
1984년 4월, SEGA에서 발매된 아케이드
액션 게임입니다. 국내 오락실에서는
<은행 강도>로 불렸던 게임였죠.
게임 내용은 플레이어가 은행 보안관이
되어 은행의 각 창구를 돌며 강도를
처치하고 고객을 보호해야 하는 임무를
수행하는 것입니다.
SEGA® 1985년, 세가 마크 시리즈로 발매된
뱅크 패닉 패키지 모습입니다.
[메가 드라이브 게임소프트 검색]
메가 드라이브의 모든 게임들이 가나다순으로
나열되어, 컬렉터들에게는 필수 서적입니다.
초판 1쇄 2019년 8월 1일
지은이 레트로 게임 동호회 옮긴이 최다움
펴낸이 설응도 편집주간 안은주
영업책임 민경업 디자인책임 조은교
펴낸곳 라의눈
기존에 발매됐던 컴플리트 가이드 시리즈
레트로 게임의 살아 있는 전설,
메가 드라이브의 모든 것을 한 권에!
전 세계적으로 레트로 게임 열풍으로
즐기고 컬렉팅하는 흐름이 커지는 가운데
이처럼 가치 있는 고전 게임 바이블은
필수 아이템이라 생각합니다.
[메가 드라이브 컴플리트 가이드 훑어보기]
위 영상을 끝으로···
메가 드라이브 컴플리트 가이드 with 마크III (SEGA
MEGA DRIVE COMPLETE GUIDE with MARK3)
소개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끝까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메가 드라이브 미니를 기다리며···"
"과거 당신은 위 16비트 마크에 설레였던 적이 있었나요?!" : ..여기 한 명 추가요~ ㅡ.ㅜ/ 랩틱님의 엄청난 콜렉션과 포스팅에 그저 입만 쩍~ ^ㅡ^b 매우 잘 보고 갑니다. 저도 기회가 되면 한 권 구하고 싶은 책이네요~! ^^
저도 너무 잘봤습니다. 책도 주문하겠습니다. 삼성겜보이1 그러니까 마스터 시스템이 제 첫 게임기인데 지금 다시 구하려고 하니 어렵네요... 랩틱 님 덕분에 다시한번 어떻게든 노력해보고 싶네요.
저도 주문했습니다. 추천!
저도 너무 잘봤습니다. 책도 주문하겠습니다. 삼성겜보이1 그러니까 마스터 시스템이 제 첫 게임기인데 지금 다시 구하려고 하니 어렵네요... 랩틱 님 덕분에 다시한번 어떻게든 노력해보고 싶네요.
무조건 추천 잘봤습니다 ^^
어제 서점에서 보고 정말 대단한 책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친구것까지 두권 구입했습니다 페이지 분량상 게임별 설명이 짧아서 좀 아쉽지만 모든 게임을 망라하였고 알팩 사진까지 수록해놓은 건 정말 좋았습니다.
32X 둠은 스테이지 부터 삭제가 너무 많이 되서 비추 ㅜ
깔끔하고 좋은 책이더군요. 다만 패키지 사진들이 실제 소장품을 촬영해서 그런지 퀄리티가 좀 들쭉날쭉하던...
좋은 자료가 정리되고 있어서 희소식이다 싶었는데.. 출처가 여기였군요. 응원할게요.
"과거 당신은 위 16비트 마크에 설레였던 적이 있었나요?!" : ..여기 한 명 추가요~ ㅡ.ㅜ/ 랩틱님의 엄청난 콜렉션과 포스팅에 그저 입만 쩍~ ^ㅡ^b 매우 잘 보고 갑니다. 저도 기회가 되면 한 권 구하고 싶은 책이네요~! ^^
와~ 훌륭한 서적이네요.
?!?: "이것은 책 소개를 빙자한 골수 콜렉터의 수집품 소개다!!" 잘 봤습니다. 저도 메가드라이브가 있었다보니 뭔가 그 이유모를 애착이 아직도 남아있네요. (그래서 PS4로 발매한 제네시스 클래식을 아마존에서 사서 가지고 있죠) 메가드라이브때만 32X나 메가CD같은 뻘짓(!)을 했다고 생각했는데, 삼성 껨보이 시절에 MyCard라니... 처음 보는거 같네요. 그런데 카드하고 카트리지 팩하고 성능차이가 많이 나는건가요? 같은 게임을 두 가지로 낼 일은 없을거고... MyCard 타이틀은 국내 정발된적도 없었겠죠? 단순 책 소개가 아니라 콜렉터 물품들도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슈패도 책으로 나오면 좋겠네요...ㅠㅠ
굉장합니다 ㅊㅊ 40번째 ㅎㅎ
와..책만 있는게 아니라 콘솔까지 갖고 계셨네요 굉장합니다.. 어렸을때 삼성 알라딘보이하다가 너무 게임만 한다고 엄마가 두팔벌려 번쩍 들어서 땅에 꽂으셨던 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요 그나저나 그냥 궁금한게 있는데..당연히 말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만.. 8비트 패밀리라는 게임기의 팩이 메가드라이브와는 호환이 안될거 같은데 어렸을적에 들렸던 소문에 의하면 패밀리 팩 왼쪽에 홈을 파서 메가드라이브에 꽂으면 실행이 된다..^^;;;; 는 소문이 떠 돌았었는데 애지중지 하던 팩들이라(그때 당시에는 본인 팩은 몇개 없이 3~5천원씩 주고 교환해가면서 게임하던 때였으니까요) 구멍낼 수가 없어서 확인을 못해봤는데....당연히..안되는거겠죠?^^;
이 책 보니까 "스토리 오브 도어"(정식발매판명칭)를 "스토리 오브 토르" 라고 표기해놨던데요...;; "다리우스"는 "다라이어스" 라고 표기 해놓고 . 아예 일본어로 읽기를 기준으로 한 것도 아니고 , 정식발매 명칭으로 통일한 것도 아니고 . 명칭 표기에 대한 기준이 들쭉 날쭉한게 좀 그렇더군요. 세가아시아 블로그에서는 이번 메가드라이브 미니 수록 타이틀 명칭 표기를 92년 삼성전자 수퍼겜보이 기준으로 했다고 들었습니다.
http://segagames.co.kr/mdmini/feature.html
http://segagames.co.kr/mdmini/system.html
http://segagames.co.kr/mdmini/soft/the-story-of-thor.html
메가드라이브 미니에 스토리 오브 도어 한글판이 수록된다니... 꼭 사야겠습니다! 정보 감사합니다 ㅋ
저도 메가드라브 광팬이라 이책을 구입했는데요 다 좋은데 아쉬운점이 좀 있네요 게임설명이 좀 부족한거 같고 게임용량까지 표기해 주는건 욕심이었을려나요...
여러가지 게임이 떠오르네요...
슈패보다 취향상 재밌는 게임이 더 많았던 메가드라이브 오랜만에 보니 감동
메가드라이브하면 역시 큼직만한 16비트 로고가 인상적이었죠! 정말 좋은 책입니다. 레트로 향수를 자극하면서 그 시절 발매된 게임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했으니 세가의 팬이라면 필수 아이템이네요~ ㅎㅎ
지금까지 발매된 컴플리트 가이드 3종류가 합쳐서 싸게 팔길래 저도 오늘 구입했습니다. 볼거리가 많을거 같네요.
엌. 책소개 감사합니다. 저도 사야겠네요. ㅋㅋㅋ
개인적으로 메가드라이브 로 즐긴 게임중 미키마니아,배트맨과 로빈,카다쉬..등등 몇몇 게임들이 올라오지않아 아쉽더군요... 게시글 잘보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