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3년 SNK에서 나왔으며
94년에 타카라에서 SFC로 이식되었다.
제목과는 다르게
사무라이라고 붙이기엔 너무나도 세계적인데다 12명 중 4명은 출연을 잘못한 것 같다.
사무라이들(몇명은 잘못 들어온 것 같지만)의 진검승부를 주제로 해서 그런지
공격 한방한방이 치명적이라 타 격겜과 달리 파동계보단 일반 공격을 더 중시해야하며
히트 당할수록 밑에 게이지가 차오르는데 꽉 차면 공격력이 급격히 상승된다.
위기의 순간에 역전승을 거둘 수도 있지만..반대로 다 이기는 순간에 한번의 헛방짓에 역전패를 빰싸대기 맞을수도 있다는거
이런 살떨리는 시스템에 사람들에게 큰 인기를 끌어
SNK 격겜의 3대장(아랑, 용호, 사쇼)에 올랐다.
그리고 다 3에서 망했다
어찌됬든 이러한 인기에 타카라 쪽에서 이식이 됬는데
...그래픽 부터가 할 의욕을 상실하게 만든다.
줌인아웃 따위야 있든 없든 상관은 없지만
캐릭터 크기가 너무나도 작다...심하게..뭔 패미컴 해적판 격겜도 아니고..
사운드 일부도 수정되었으며
닌텐도의 비폭력 펀치의 영향인지 상대를 반토막 낼 수가 없다. 진검승부에서 가검승부로 바뀐 듯
...모탈 SFC판도 그랬긴 했지..
그래도 요건 이거랑은 다르거든요?! 맨주먹으로 심장안빼거든요!? 우아앙??
그나마의 양심(?)인지
보스플레이나 3분 내에 빨리 클리어하는 모드가 있다
솔직히 그래픽 빼면 MD랑 큰 차이도 없다고 생각한다.
고로 본인은 MD쪽이 좋다고 생각한다.
MD는 어스퀘이크가 아예 삭제 되고 배경 오브젝트 삭제가 너무 심하고 색감도 물이 다 빠져서.. 캐릭터 크기가 아쉽지만 그래도 칼질이 덜 들어간 SFC가 낫다고 봅니다.
기기다 MD용은 캐릭터들의 모션 삭제가 많이 되어 있죠. 특히 하오마루의 원거리 강배기가 그냥 근거리 강배기로 통일되어 있어 원작과 아에 다른 게임이 되어 버렸죠.
MD판이 캐릭터 크기도 크고 시원시원해서 기대했지만 막상 나온건 엄청난 모션삭제였습니다. 제가 생각했던 MD판은 MDCD판에서 구현되었더군요. 그사실은 MD현역시절은 당연히 몰랐고 근래에 들어서야 알게 되었죠. ㅠ
MD는 어스퀘이크가 아예 삭제 되고 배경 오브젝트 삭제가 너무 심하고 색감도 물이 다 빠져서.. 캐릭터 크기가 아쉽지만 그래도 칼질이 덜 들어간 SFC가 낫다고 봅니다.
미미큐
기기다 MD용은 캐릭터들의 모션 삭제가 많이 되어 있죠. 특히 하오마루의 원거리 강배기가 그냥 근거리 강배기로 통일되어 있어 원작과 아에 다른 게임이 되어 버렸죠.
그당시 엄청 신선했죠 칼을 들고 싸우는것도 색다르지만 상대방 몸이 반토막 난다던지 피를 뿜어내는 연출등등 그당시 오락실 겜으로는 파격적이었슴
MD판이 캐릭터 크기도 크고 시원시원해서 기대했지만 막상 나온건 엄청난 모션삭제였습니다. 제가 생각했던 MD판은 MDCD판에서 구현되었더군요. 그사실은 MD현역시절은 당연히 몰랐고 근래에 들어서야 알게 되었죠. ㅠ
mcd판도 어스퀘이크는 삭제하고 라운드음성도 빠졌던 걸로 기억하네요 cd용량 어디다 팔아먹었는지 모르겠더라구요
4년만 있으면 나온지30년이되는게임 ㅜㅜㅜㅜ 대단하십니다. ㅜㅜ
교환비 5천원주고 두근두근거리며 팩을 꽂긴 꽂았는데...스파2를 하고있었다... 그리고 얼마뒤 용호의권2로 바꿔왔는데.. 그때도 스파2를 하고있었던거 같다...
캐릭터가 진짜 심하게 작긴 하네요
당시 메가드라이브 유저였긴 하지만 슨크 작품들 이식은 슈패쪽이 더 나았습니다. 캡콤은 그래도 기종간 장단점이 있는 편이었는데.
다른건 다 그러려니 하겠지만 아랑전설2 만큼은 MD쪽의 압승이라고 생각합니다. ㅎㅎ
다가라 ! 로 유명했던 기억이ㆍㆍㆍㆍㆍㆍㆍㆍ ㆍ! 갠적으로 다가라는 별로 싫어했지만 ㆍㆍㆍ 아랑 스폐셜은 최고였음^^
캐릭터 크기가 작아서 박력이 줄긴했는데 그거외는 할만했다고 봅니다. 타카라 치곤 양호한 이식이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