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2년
세가에서 나온 베어너클(1991)의 후속작
캡콤의 파이널 파이트를 의식해서 나왔다지만
정작 스타일은 골든액스 + 더블드래곤인 전작과 반대로
파이널 파이트스러운 스타일로 바뀌었다
캐릭터들이 큼지막해져서 그 게임의 느낌이 나며
전작의 전체공격을 삭제하였다
그 게임처럼 줍는 캐릭터에 따라 무기가 강화된다(예로 블레이즈가 나이프를 장착하면 2단공격을 할 수 있다)
물론 완전히 뜯어고친건 아닌지라
전작의 뒷공격, 뛰어넘어 저먼 스플렉스 등은 남아있다
그리고 필살기까지 추가되었는데
커맨드는 같으나 성능은 캐릭터에 따라 차이가 난다
난이도는 전작에 비하면 정말 낮다
플레이어블에게 새로운 요소들을 준 것도 있지만 악랄하기 그지 없었던 적들의 AI가 낮아졌기 때문
다른 모드로는 VS 모드가 있다
스테이지는 8개이나 캐릭터는 기존 4명 뿐...우정파괴는 커녕 우정도 못찾겠다
개인적인 평으로 전작도 명작이지만
이 작품 역시 명작이라 생각한다.
물론 둘 중 하나를 택해라 하면
2편을 선택하겠다
몇가지 불만이라면..
아담이 아닌 왠 풋내기 동생이 나온것과(한번이면 몰라도 두번이나..)블레이즈의 옷이 ㅎㅌㅁ 빗치마냥 변한 거...
북미판(...)
제목은 "스트리트 오브 레이지"로 나온다
소닉과 슈퍼 마리오 월드처럼 해킹롬 소재로 조리돌림을 잘 당하신다
거대한 캐릭터 박력 만점에 미친 사운드 그리고 타격감. 진짜 가정용 벨트스크롤 역사를 다시 썼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게임이죠. 파이널 파이트 처럼 마스터피스급 게임이라 진짜 벨트스크롤 하면 빠질 수 없는 게임. 3의 시스템적인 업그레이드까지 해서 정말 최고의 게임 입니다 3편은 음악이 아쉬운거지만요 ㅜㅜ
2인가 와리가리가 통햇던걸로 기억..
굳이 와리가리안해도 펀치 한발 한발씩 끊어서 공격해주면 편합니다.
확실히 같은 난이도 기준으로 보면 전작보다 난이도 낮아진게 맞는듯요. 그래도 매니아모드는 진짜 토나옵니다.
개인적으로 아케이드 콘솔 모두 통틀어 벨트스크롤 원픽입니다
저는 1탄의 그 골든액스 비슷한 방식도 좋았는 데 저만 좋아했나 봅니다
일러스트 삽화가 자비가 없네요 진짜 악당처럼 그렸네요!
개인적으로 당대 16비트 콘솔 액션게임중에서 원탑이라고 생각합니다
소닉과 더불어 메가드라이브로 가장 재밌게 즐긴 작품입니다. 2편의 타격감은 가정용 밸트스크롤 게임중에 손에 꼽는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ㅎ
표지 진짜 쌈빡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