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스 2 이터널 미발표곡집
TO MAKE THE END OF BATTLE (점포 앞 데모 버전) =
..색다른 맛이 느껴집니다! 그리고 전설의 명곡. ㅡ.ㅡb
= 매장 데모 버전(BGM)의 오프닝도.. 멋지군요~! ^ㅡ^ =
안녕하세요~ 외국인 노동자입니다.
좋아하는 올드 이스(Ys)시리즈의 아이템을, 또 하나 득템했습니다. ^ㅡ^
가볍게 즐겨보고, 가볍게 오픈 케이스 올려봅니다. ^^
당시에도 탄성과 함께 두근두근~! ^ㅡ^
세월이 많이 흘렀지만, 지금 봐도 멋진 이스2 이터널의 오프닝 영상과 음악! ^^
= TO MAKE THE END OF BATTLE =
쉬는 날, 바람쐬며 다니다가 발견~
= 이스(Ys) & 이스 2 이터널 , 영웅전설 4 미발표곡집 =
(Ys & Ys 2 ETERNAL, THE LEGEND OF HEROES 4 Unpublished Music)
입니다. 약 20년 전(ㅡ.ㅜ)인.. 2001년 발매~
상태는 올 B급이었지만..
나름 착한 가격, 8800원과~
이스2 이터널의
아돌 크리스틴과 리리아, 레아 & 피나를 보니
살 수 밖에 없었습니다. ^ㅡ^
영웅전설 시리즈는 지금껏 제대로 한 편도 해본 적이 없기에..
영웅전설 4의 음악은 잘 모르겠네요. ㅡ.ㅜ
..그냥 이스 보고 샀습니다. ㅡ.ㅡㅋ
포장 비닐을 북북~
사이드 라벨과 함께~
빳빳한 사이드 라벨의 상태에
매우 기쁘네요~ ^^
- 팬 필청! 이스2 점포(매장)앞 데모 버전 음악등과~
영웅전설의 완전 신곡 등, 미발표곡 수록~!! -
사이드 부분~
앞면~
이스2 이터널과 영웅전설의 일러스트~
미려하고 멋집니다! ^^
지금 봐도 너무 멋지다~ ㅡ.ㅡb
음반 뒷면~
와.. 2001년이 어느덧
20년 전이구나... ㅡ.ㅜ
이스 와 이스2의 수 많은 명곡들의
곡명을 보니.. 또 다시 두근거리네요. ^^
게다가 미발표곡이라니, 좀 색다른 맛을 느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쉽지만, 영웅전설은 잘 모르겠습니다. ^ㅡ^a
오픈 케이스~
음악 시디가 양면으로 2장 담겨있습니다.
빛을 받아 번쩍(?)거리는 음악 시디~ ^ㅡ^
디스크 1
이스 & 이스 2 이터널
미발표곡집 (Unpublished Music)
디스크 2
영웅전설4 주홍물방울
..잘 모르겠습니다. ㅡ.ㅡㅋ
북클릿~
..이라고 해도
딱 2페이지의 종이 쪼가리(?)~ ^^;
북클릿이 많이 허전한 느낌이라 좀 아쉽습니다. ^^
색다른 맛을 느낄 수 있는, 올드 이스의 아이템을 손에 넣어
나름 기쁘네요. ^ㅡ^
너덜한 콜렉션 사진 좀 올리고 게시물 마치겠습니다~~
국민학생 시절, 처음 만났던(음악 카세트 테이프) 이스와
아돌 크리스틴~ ^ㅡ^
학생 시절의 추억~
이스 1 & 2 이터널 ^ㅡ^
"이스 2 이터널 아직 안 들어왔나요? ㅡ.ㅜ
어 지금 막 들어왔는데, 드릴까요?
예, 어서 주세요~!! ㅡ.ㅡ!
야, 거기 클리어파일 가져와봐~"
수십년 전.. 정발판 발매일에 용산에서
하루 종일 기다리다, 입고 된 패키지 받아서..
기쁘게 품에 안고 집에 오던 길이 생각납니다.
가격은 4만 2천원~ ^^
매장 아저씨가 특전(?)클리어 파일
챙겨준 것도 잊을 수 없는 추억이네요. ㅋ
고급스런 느낌의 이스 이터널 정발판.
현 상태 밀봉~ ㅡ.ㅡㅋ
..군 입대전에 놀러간 용산에서
뭔 생각이 들었는지 아무 매장이나 들어가서 샀었네요.
당시에 13000원 주고 기쁘게 샀는데.. ㅡ.ㅡ
팔 생각은 없지만, 세월이 흘렀고 밀봉이니
가격은 좀 올랐겠지요? ^^
이스 이터널~
이스 2 이터널~
천공의 신전 "완전"비매품 밀봉~ ㅡ.ㅡㅋ
상냥함에서, 감동으로.
휴대 게임기로 이스 게임들을~
좋은 세상~ ^ㅡ^
이곳의 이름은...
이스2, 아돌 크리스틴의 두 번째 모험~ ^^
= TO MAKE THE END OF BATTLE =
많은 사진과 긴 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즐거운 레트로 게임 & 음반 수집 라이프~
스위치 이스 오리진 한정 도 스틸북 포함 이 아니던가요?? 어서 이스9 스위치 버전도 출시 기다리게 되네요
안녕하세요~! 푸른머리 무 님~ ^ㅡ^ 항상 덧글 주셔서 감사하고 있습니다! (__) 스위치 이스 오리진 한정판 내용물은 사진에 나온것들이 전부입니다. ㅡ.ㅜ 말씀대로, 최신 이스도 좋지만.. 옛날 이스 게임들도 스위치로 나와줬으면 합니다~ ^^
이스는 추천 전 입문이 이스2스페셜인지라 ㅋㅋㅋ
덧글과 함께 추천 주셔서 감사합니다~! 질주하는혼 님~ ^ㅡ^(__) 흐흐.. 전 입문이 이스3 음악이지만~ 이스 2 스페셜도 무척 재밌게 즐겼습니다~~! ^^
이야 어떻게 실기들을 저리 깔끔하게도 쓰셨습니까~~~ 추천추천!!
게시물 봐주시고, 덧글과 추천 주셔서 감사합니다~! Polaris★듀오 님~ ^ㅡ^(__) 흐흐.. 소중한 게임기들은 가능한 깨끗하게, 잘 사용해보려고 합니다. ^^
추천은 아돌이라배웠습니다ㅏ
덧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화이트핸드】님~ ^ㅡ^ 흐흐.. 감사합니다~~! (__)
득템 축하합니다. ㅊㅊ!
감사합니다~!! 복동이형 님~ ^ㅡ^(__)
삭제된 댓글입니다.
청담동 스캔들
안녕하세요~ 청담동 스캔들 님~ ^ㅡ^ 항상 게시물 봐주시고 덧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 PSP도 이제는 추억의 게임기이지요~ ㅡ.ㅜ PSP로 음악을 들었던 시절이... 그리고 영화 담아서 보구요. : 저도 당시에 이렇게 활용하며 사용했기에.. 옛 생각이 납니다. ^^
이스를 보면 액션성을 어떻게 살리느냐가 게임을 얼마나 바꾸게 만드는지를 실감하는 부분이 떠오릅니다. 음악 이야기야 다들 아시니 생략하고.^^; 이터널은 난파 상태에서 간신히 살아남아 바다가에 떨어져 만신창이인 몸을 추스르고 항구에서 배를 타고 떠나기 전에 선원들로부터 배운 지식 덕에 차가운 샘물을 함부로 마시는 건 위험하다는 것과 단검을 적당한 나뭇가지에 묶어서 창 비슷하게 쓸 수 있게 하고 그 상태로 돌아다니다가 자경대에게 발견 되기 전에 몬스터랑 마주쳐서 죽을 고비를 간신히 넘기고.... 여기까지가 이스 이터널 메뉴얼에 함께 실려있던 단편 소설인데 이후로 그 상황에서 이어지는 게임 시작 장면...구조를 받아서 치료를 받고 몸을 좀 움직일만하게 되어서 문을 열고 나갔을 때. 햇살이 느껴지는 그 장면은 아직도 기억에 남아있군요. 이스 2 스페셜과 이스 3(MD판) 으로 접했었기 때문인지 칼질이 오히려 이스라는 생각이 더 강하게 박혀있지만, 나중에 팔콤 클래식(세가 세턴으로 나온)을 하면서 뭔가 좀 어색하다는 걸 느꼈습니다. 자연스럽지 않다고 느꼈는데 액션이 굉장히 밋밋하고 재미가 없다고 느꼈죠. 물론 다른 건 맘에 들어서 끝까지 진행을 하기는 했습니다만, 당시에 플레이를 할 때는 왜 그렇게 어색하다고 느꼈나 하다가 시간이 지나 플레이를 하게 된 이스 이터널에서야 비로서 깨달았습니다. 자연스러움을 보조 해주는 이팩트가 충분하게 들어가지 않았기 때문이라는 걸 말이죠. 몸통 박치기를 처음부터 접했던 유저들은 어색함이나 차이가 없었기에 그대로 받아들였지만, 반대로 움직이면서 베거나 충격에 따른 반발력이 구현이 되어 있지 않았다는 게 액션성의 차이로 크게 다가왔었던겁니다...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각도를 못 맞추거나 적의 반응이나 속도등이 달라서 튕겨져 나오는 것이 자연스럽게 표현된 이터널이 가장 완성형이라는 걸 느낄 수 있었습니다. 아돌도 무턱대고 몸으로 밀어붙이는 게 아니라 사실은 베고 찌르고 휘두르며 달려나가는 일격이탈의 전법을 취하고 있었던 것이라는 설득력있는 액션이 전해지니 비로서 이터널의 전투 액션이 진짜 이스 1,2의 전투를 살린거구나 합니다. 물론 이스 2 이터널이 더욱 자연스러웠군요. 헌데 이런 액션이 좀 아쉽다는 생각도 듭니다. 정확하게는 아돌이 검이 아니라 "창" 을 들고 싸우거나 할버드나 도끼. 둔기등을 바꿔가면서 싸우는 것도 충분히 괜찮지 않았을까 하죠. 아니. 생각해보면 창이 너무 넘사벽이 되어버릴 액션 시스템이라 뭔가 조정을 해줘야 겠지만, 팔콤에서 딱 이터널의 액션성을 기준으로 내놓지는 않아서 아쉬움이 남네요. 언젠가 인디급에서 활용을 비슷하게 한 게임이 나오지 않을까 하는 바램이 듭니다.
생각해보면 액션성 하나에 깃든 차이점 덕에 전투를 하는 재미가 아예 달라져 매우 즐거웠습니다. 초반 마을 에서 장비를 구할 때. 보통 1인가 2 정도 돈이 겨우 벌리는 시점이라 최소 장비만 어떻게 구하고 그나마도 이벤트로 무기를 나눠받고 그랬었지만,... 그 상태에서 1만골드쯤인가를 몇시간을 걸려서 모은 끝에 구할 수 있는 장비를 모두 구하고 진행을 하면 꽤나 편리했었죠. 지금도 그렇지만, RPG 게임을 할 때 별 벌리지도 않는 초반에 돈을 잔뜩 모아서 장비점,상점에서 구할 수 있는 모든 아이템을 초반에 맞춰가면서 진행을 하곤 하는 습관성(...) 버릇을 달래준 원동력이지 않을까 합니다. 전투가 지루하면 이런 노가다가 한층 더 재미가 없어지기 쉬우니 말이죠. 반면 재밌는 게임들은 듬뿍 플레이해서 레벨과 장비를 충실히 갖추거나 혹은 회복제 아이템을 잔뜩 구하는 식으로 합니다. 할 수 있는 모든 걸 긁어모은 다음에야 안심하고 진행을 하죠. -~-; 아마 그래서 다크 소울 시리즈가 많은 유저들이 다시 찾곤 하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무기를 바꾸면 게임 장르가 바뀌거나 큰 변경점이 가해진 것 처럼 느껴지니 말이죠.
안녕하세요~! 뷰너맨 님~ ^ㅡ^ 게임에 대한 상세하고 재밌는 견해와 설명을 장문으로 주셔서 너무나 감사합니다~!! ^ㅡ^(__) 새벽이지만, 감탄하며 재밌게 읽고 갑니다! 고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