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eaf ticket =
안녕하세요~ 외국인 노동자입니다.
지금도 좋아하고, 깔짝깔짝(ㅡ.ㅡㅋ)즐기는 고전(?) 명작 미연시~
= 파르페 쇼콜라 세컨드 브류 = 의
PS2판(통상판)을 샀습니다. ^ㅡ^
게임 스샷 등과 함께, 가볍게 오픈 케이스 올려봅니다~
비타판이 언제 어디서나 가볍게 즐길 수 있지만...
역시 PS2판이 콘솔 이식판 중에서는 최고~ ^^
놀러 다니다가 덥석~!
약 15년 전인.. 2006년에 발매된, 플레이스테이션2 게임 소프트
= 파르페 쇼콜라 세컨드 스타일 = 입니다.
원작은 2005년에 발매(PC)된 야게임(에로게 ㅡ.ㅡ)이며~
PS2 판은~ 이렇습니다. ^^
2006년 6월 29일에 발매된 PS2 이식판.
콘솔 게임이 되었기에 후방에서 CERO B(12세 이상 이용가)로 등급이 내려갔으며
이 덕분에 H씬이 삭제되고 수위가 높았던 기존의 CG에 수정이 가해졌다.
예를 들면 게임 프롤로그에서 스기사와 에마의 샤워 장면을 수건을 둘러 수정했다.
가정용 게임기로 발매된 텍스트 어드벤처 중 최고 수준의 편의성을 자랑하는 유저 인터페이스가 특징.
이는 PS2판의 이식을 담당한 알케미스트의 수완이기도 하다.
또한 PC판과는 별개로 당시 잘나가던
빛의 세계의 성우를 새롭게 기용한 듀얼 보이스 시스템을 채용한 것이 특징.
= 출저 : 나무위키 =
..야한거 없어도 정말 재밌는, 잘 만든 게임입니다~ ㅡ.ㅡㅋ
올 A급,
괜찮은 가격 12000원에 덥석~
최근에 가격이 많이 저렴해져서..
상태 생각하지 않으면 8~9천원짜리도 많이 보이더군요. ^ㅡ^
이왕 사는거 3000원 더 썼습니다. ㅡ.ㅡㅋ
포장 비닐을 북북~
상태는 조금 과장 보태어 밀봉 뜯은 느낌? ^^
사이드 부분~
파르페 - 쇼콜라 세컨드 스타일 -
케이스 뒷면~
스토리 소개~
= 주인공인 "타카무라 히토시"와 그의 누나(피 안섞임)이자 형수인
"스기사와 에마"가 경영하던 유럽풍 앤티크 카페 - 파미유 -
화재로 인하여 휴업중이던 그들에게,
오픈을 앞둔 중세 유럽의 거리를 재현한다는 컨셉의 대형 쇼핑몰인 "브릭몰"에서
출점 의뢰가 들어오고...
사라져버렸던 가게의 재건과 부흥을 위해, 뿔뿔이 흩어졌던 매장 스탭들을 다시
불러 모으며 동분서주하는 주인공. 간신히 개점 준비를 갖춘 무렵...
바로 맞은편에 들어선 한 매장. - 큐리오(curio) -
파미유와는 거의 똑같은 컨셉의 앤티크 카페.(실은 이전에 파미유가 큐리오를 모방했던것.)
진짜에게는 이길 수 없다며 반대하는 스탭들의 만류를 뿌리치고,
승산도 없고 인력도 많이 부족한 상황에서 고군분투하며 오픈 준비하는 와중에
카페 아르바이트 지망의 소녀 "유이"가 등장하고~
그녀의 밝은 미소와 목소리(노래)에 어떻게든 잘 될거라는 기분이 드는 히토시.
그런 일말의 희망을 품고 개점한 첫날, 어쩌다보니 맞은편 가게 큐리오의 점원
"카토리 레아"와 매상 승부를 벌이게 되버리는데...
스탭들의 앞에서 당차게 내건 슬로건! "타도, 큐리오!"
매력적인 히로인 8명~
빛과 어둠(ㅡ.ㅡㅋ)을 동시에~
개인적으로 처음 접했을때
무척 신기했고 좋았던 "듀얼 보이스 시스템" ^ㅡ^
그림도 예쁘고, 사운드도 좋고~
하지만 역시 대단했고 재밌었던 것은
스토리(& 캐릭터들의 행동 및 대사)~!! ㅡ.ㅡb
시나리오 : 마루토 후미아키(丸戸史明)
일본의 작가, 시나리오 라이터. 아이치현 나고야시 출생.
섬세한 히로인의 감정묘사와 일상묘사, 읽기 쉬운 문체, 곳곳에 깔린 복선과 그걸 모두 회수할 수 있는 구성력등으로 정평이 나 있는,
에로게(야겜계)에서는 1류 시나리오 라이터.
작품 스타일을 자세히 살펴보면, 소설이나 영화같은 장르에서는 불가능하고 오직 에로게에서만 가능한 특수한 연출을 기획하는 능력이 뛰어나다.
어떤 유저든지 쉽게 작품에 빠져들 수 있는 이유가 이 때문.
예상치도 못한 타이밍에 튀어나오는 사건, 갑작스럽게 전환되는 시점, 과거와 현재를 넘나드는 전개 등,
뛰어난 작가라기보다 뛰어난 에로게의 시나리오 라이터라는 표현이 어울린다. 그렇다고 작가로써의 능력이 부족한건 아니다.
데뷔작인 시원찮은 그녀를 위한 육성방법만 보더라도 초반에는 말그대로 인기가 시원찮았지만 후반으로 갈수록 뒷심을 발휘하여
누적판매량 250만부를 달성하는 등 글쓰는 재주도 어느정도 있다.
대표작(게임) :
2002년 04월 05일 - Ripple ~블루 씰에 어서오세요~
2003년 04월 04일 - 쇼콜라 -메이드 카페 큐리오-
2003년 10월 24일 - FOLKLORE JAM
2003년 12월 19일 - V.G. NEO
2004년 10월 29일 - 마마러브
2005년 03월 25일 - 파르페 -쇼콜라 세컨드 브류-
2006년 03월 31일 - 이 푸른 하늘에 약속을
2006년 12월 22일 - 포세트 -카페 오 르 시엘 블루-
2007년 11월 22일 - 세상에서 가장 NG인 사랑
2010년 03월 26일 - WHITE ALBUM 2~Introductory Chapter~
2011년 12월 22일 - WHITE ALBUM 2~Closing Chapter~
2012년 12월 20일 - WHITE ALBUM 2~행복의 저편
2015년 04월 30일 - 시원찮은 그녀를 위한 육성방법 ~Blessing Flowers (PSVITA)
= 출저 : 나무위키 =
오픈 케이스~
무난한 게임 DVD 프린팅~
매뉴얼(해설서) 오픈~
추억의 듀얼 쇼크 2~ ^ㅡ^
그리고 최고의 유저 인터페이스~!
캐릭터 소개 페이지~
얼빵(ㅡ.ㅡㅋ)함이 매력인 카자미 유이~
듀얼 보이스 시스템의 힘으로
색다른 느낌을 받았습니다. ^^
스기사와 에마
..아시는 분들은 다 아는.. 막장? ^ㅡ^;
듀얼 보이스 시스템의 힘,
성우 "치바 사에코" 님의 맛깔나는 연기로
대사 듣는 것이 무척 재밌고 좋았습니다. ^^
카토리 레아 = 카토레아
트윈테일, 금발, 츤데레 = 아주 좋음 ㅡ.ㅡㅋ
..츤이 좀 심해서 그렇지, 나중에는 달달합니다. ^^
유키노 아스카
요망함, 가슴 큼(ㅡ.ㅡ), 귀여움 = 아주 좋습니다. ^^;
스즈나미 카스리~
에마 와 마찬가지로...
듀얼 보이스 시스템의 힘을 가장 크게 느꼈습니다.
유명하신 성우 "나카하라 마이" 씨의
연기가 빛을 발하더군요~ 아주 즐거웠습니다. ^^
나츠미 리카코
눈물나는 스토리의 진 히로인... ㅡ.ㅜ
역시 듀얼 보이스 "신타니 료코" 씨의 잔잔한 연기가
좋았습니다.
공략 가능하게 된 카와바타 미즈나,
그리고 신 캐릭터 사와자키 미오는...
옛날에 클리어해서 가물가물한데,
생각보다는 스토리가 별로였던 느낌이~ ㅡ.ㅡㅋ
나중에 다시 한 번 해봐야겠네요~
감초같은 조연들~ ^^
그리고 재밌는 조연이 더욱 재밌어진...
듀얼 보이스의 힘~!
유명 성우 "타치키 후미히코" (대표작 : 에바 - 이카리 겐도 사령관 ㅡ.ㅡ!)
씨의 껄렁껄렁한 연기가 아주 일품이네요. ㅋ
신 캐릭터(조연)~
듀얼 보이스 일람표~
한정판(..)을 먼저 사버리고, 통상판을 나중에 구입했습니다. ^ㅡ^;
여하튼 둘 다 소장하게 되어 기분 좋네요. ^^
그럼 게임 스샷과 콜렉션 조금 올리고.. 게시물 마치겠습니다~
플스2로 즐기는 명작 미연시~
철천지원수가...
이렇게 되어가는 과정이 무척 재밌었습니다~ ㅡ.ㅡㅋ
ㅋㅋ
요망 갑~ ㅡ.ㅡㅋ
바보 & 바보
진 히로인 님... ㅡ.ㅜ
참 감동적이었던 장면~ ㅡ.ㅜ
최고 수준의~
편리한 유저 인터페이스~
대사 하나하나가 깨알같은 재미를 줍니다~
중요 이벤트 & 노멀, 트루 엔딩 조건 표시까지~
게임 다시 즐길때 아주 편하죠. ^^
츤츤~
상태창을 띄우고~
언제든지 캐릭터 보이스를 체인지하여
색다른 느낌을 즐겨보고~
이벤트 시트 참고도~
껄렁 껄렁~ ㅡ.ㅡㅋ
히익~ ㅡ.ㅜ
..퇴화(?)해버린 비타판~ ㅡ.ㅜ
비타판의 타이틀은 그냥 "파르페"
휴대용으로 즐긴다는 것 외에는 장점이 없네요.. ㅡ.ㅜ
리프 티켓~
PS비타판~
= 파르페 (パルフェ) =
O.S.T. 2장 (오리지널 & 풀 리메이크)
은 나름 만족~ ㅡ.ㅡㅋ
한정판~
두툼~
카토레아 셋트 ㅡ.ㅡㅋ
피규어 들어있습니다~
피규어에는 별 관심 없어서...
다시 밀봉째로 주섬주섬~
신규 성우 프리토크 시디~
같은 시나리오 라이터 분의 작품~
꽤 재밌지요. ^^
휴대용 게임기로 깔짝깔짝~
전작 "쇼콜라" 는...
나중에 시간 나면~
게임 즐길 시간은 항상 부족~! ㅡ.ㅜ
가끔씩은 미연시도 잼나게~ ㅡ.ㅡㅋ
많은 사진과 긴 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즐거운 레트로 게임 & 음반 수집 라이프~
파르페 세컨드!!! 중딩땐가?피씨로 즐겼던 기억이 나는 게임이네욧... 츤데레는 그당시도 제겐 진리였어서 레아루트부터 보곤 했던 기억이나는군요... 지금도 간혹 게임 여캐명 지을때 자주 사용하는 이름이 레아인거보면 참 그쪽 취향에 잘맞아서 좋아했었던거 같아요 ㅎㅎ; 그런데 이겜이 이후 플스2나 비타로도 나왔던건 처음알았네요 ㅎㅎ... 생각해보니 제가 가지고 있는 미연시류 비타게임은 달작법 시리즈 2개뿐인게 뭔가 놀랍네...그것도 한정판으로...ㅇㅁㅇ?! 어째든 큼;이번에도 재밌게 보고 갑니다^^
게시물 잘 봐주시고, 덧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SkalretRain 님~ ^ㅡ^(__) 흐흐.. 츤데레 캐릭터는 좋죠~ ㅡ.ㅡㅋ 레아.. 하면 개인적으로는 이스 시리즈가 먼저 떠오르곤 하지만~ ^^ 이 게임의 카토리 레아 라는 캐릭터도 굉장히 매력적이었네요. 그리고 저도 게임기(플스2)판이 존재하는 지는 한참 나중에나 알게되었습니다. ^^
세상에.. 나도 있는거네ㅡ이거 팬이었는데
덧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Tsugumi Seisiro 님~ ^ㅡ^ 흐흐~ 명작 게임이죠~ ^^
아.. 추억이네요. 이 게임 한글패치가 있어서 했던 기억이 납니다. 재미있게 했던 기억은 나는데 어째 스토리는 생각안나네요 ㅎㅎ
덧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TESTRUN 님~ ^ㅡ^ 어느새 16년 전의 게임이네요~ ㅡ.ㅜ 스토리는 깔끔하고 참 좋았습니다. ^^
한글화로 잼있게 한 미연시중 하나네요
덧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윈디워커 님~ ^ㅡ^ 저도 무척 재밌게 즐겼던 미연시 중에 하나입니다~ ^^
옛 추억에 비타판 사놓고 뜯지도 않았는데, 이거 보니까 오랜만에 비타 먼지 좀 털고 해보고 싶어지네요
덧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다새거다 님~ ^ㅡ^ 오오~ 비타판 소장하고 계시군요~ ㅡ.ㅡ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