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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때 진짜 비쌌는데 아버지가 사주셨는데 보고 싶습니다 아버지..
어려운 살림에 저걸 사달라고 졸랐으니.30년도 더 됐는데 아직도 기억남 119,000원이었음. 애증의 게임기... 패미컴이랑 팩 호환안되서 좌절했던...
와...이게 다 얼만가요 대박
요즘 정발 소프트 너무 비싸가지고 구입하기가 힘들어요 ㅠ
아크릴 케이스까지 따로 제작하셨나보네요? 추억에 젖습니다. 장군의 아들 ㅋㅋㅋㅋ
동호회에서 프로텍터 제작해서 공구해주시는 분이 계셔서 애용하고 있습니다. 알리에서 사는것도 있구요
와 메가CD~ 루나 더 실버스타랑 루나 더 이터널 블루 두개 만으로도 메가CD 산 값을 했었습니다.
메가cd 간판이죠 스위치로 다시 나오면 좋겠네요 ㅎㅎ
실피드도 재밌었어요 각진 폴리곤 3D였지만 슈팅게임에 3D라니... 3D로 구현된 우주의 공간감이 당시엔 엄청 멋있었죠
와.. 저 어릴적 첫게임기네요.. 겜보이..추억이다..
추억 떠올리시고 가시니 좋네요 감사합니다
옛날에 겜보이 생기고 게임하면 패드가 맨날 망가져서 집 근처 매장에서 사러 갔었던 추억이 있네요
맞아요 패드 내구성이 떨어져도 너무 떨어지고. 조작감도 엉망이죠 ㅎㅎ 메가드라이브 패드가 호환되니 그걸로 하면 하기가 좋네요
실례지만 아이스크림.하나만 사주십시오. 를 달아야할 것 같은 포스의 글이네요 ㄷㄷ
골동품 넝마 인데 그렇게 봐주시니 감사합니다
아니, 겜보이용 '장군의 아들'도 가지고계시는군요! 옛날에 패미컴용만 본 적이 있는데요, 카트리지에 그려진 그림을 보고 더블드래곤 같은 게임이라고 상상했던 것과 달리 격투게임이라서 깜짝 놀랐던 적이 있습니다.
패미컴용은 대전격투였죠. 아시겠지만 겜보이용은 더블드래곤 같은 횡스크롤 액션 입니다
아하, 패미컴용과 겜보이용의 장르도 서로 달랐군요! 오늘 처음 알았습니다.
크.. 어려운 살림에 아부지가 사주셨던 첫 게임기 ㅜ
그때 생각해보면 정말 비싼 가격이었는데 말이죠 ㅠ
환타지스타 시리즈 정말 좋은 게임이지요.
저는 4 편만 해보긴 했지만 그 특유의 분위기가 다른 jrpg 에서는 느낄수없는 부분이었죠
어릴때 진짜 비쌌는데 아버지가 사주셨는데 보고 싶습니다 아버지..
ㅠㅠㅠㅠㅠㅠㅠ
ㅠㅠ
저의 첫게임기 였던 삼성 겜보이네요 동네가계에서 4메가 팩들을 보고 놀라서 명절 때마다 모은돈으로 소닉2 미키마우스 베어너클 장풍2 를 사서 했었습니다 베어너클과 장풍2가 너무 구려서 더이상 게임에 돈쓰지 않고 16비트로 넘어갔던 기억이납니다
장풍3는 의외로 명작이라고 하던데 장풍2는 진짜 겉보기만 멀쩡하고 패미컴 마스터파이터만도 못한 게임이었죠. 겜보이용 베어너클은 그래도 갖고싶네요 ㅎㅎ
알렉스키드가 가장 재미있었던 기억이
알렉스키드가 겜보이2에 내장되어있다보니 그것만 한 친구들이 많았죠
와... 멋지네요. 저거 출시할 때 전 이미 어린이를 넘어섰던지라.... 얘들 추억은 따로 없지만.... 신문이나 잡지 광고 보고 관심가졌던 것 같네요. 잘 보관해서 아이들한테 물려주시면 좋겠습니다.
네 잘 소장하려고 합니다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당시 삼성이 의욕적으로 게임산업을 하던 시기였죠! 지금은 아쉽게 사라졌지만...
의욕이 가장 좋았는데 하필 파트너가 세가였던게 아쉽네요 ㅠㅠ
와 겜보이 더블드래곤이었나 하나만 있어서 그것만 했는데 ㅋㅋㅋ 이렇게 많은걸 보니 반갑기도 하고 좋네요b
보통 하나로 마르고 닳도록 하던 시절이었죠 그런데 또 그때만큼 게임이 재밌던 시기도 없기도 하구요
전 겜보이2 사양으로 했었던 기억이 ㅎㅎ 마스터시스템 카트리지 미삽입시 경고가 뜨는 영역을 알렉스키드로 바꿔둔건데 이게 어느 사양인가 했더니 수출용 사양이었더라구요ㅋㅋㅋㅋ 컨트롤러는 삼성전용이었는데 추억돋네요. 나중에 머리커서 FM음원과 PSG음원 차이를 들었을땐 좀 심하게 배신당한 느낌이었음 ㅋㅋㅋㅋㅋ
겜보이도 삼성버전은 fm음원 삭제여서 좀 아쉽지요 초초초기 1기 수입버전 겜보이만 fm음원이 지원됩니다
와 환타지 스타...
진짜를 알아보시네요
와 저도 겜보이가 인생 첫 게임기였는데....청량리 상가? 같은데서 샀던거 같네요
겜보이로 입문한 분들도 꽤 많이 있는것 같아요
그동안 기종별 콜렉션은 여럿 봤어도 세대별 콜렉션은 처음이군요. 저도 어쩌다 보니 메가드라이브는 두어대 있는데 메가드라이브 보다는 슈퍼겜보이가 갖고싶어서 여기저기 알아봐도 제가 구입할 1대가 안보이는군요. 다들 어떻게 모으시는건지...
어느새 좀 보기가 어려워졌어요 그전에는 간간히 보였는데요 그래도
첫 콘솔 삼성 겜보이 원명 마스터시스템 최초 콘송게임기이다보니 참으로 애정합니다 마계열전을참좋아했지요.
마계열전도 추억이네요 정말
마계열전이란 게임 정말 재밌게 했었는데 .. 추억 돋네요
윗분과 같이 마계열전 추억이네요 ㅎㅎ
저 고무버튼 정말 어떻게 기판에 붙어있었는지 신기할 정도로 잘 떨어져나갔죠;;
맞아요 그래서 성한 물품 찾기가 어려워요
알렉스키드, 판타지스타....명작에 대한 추억이 떠오르네요. 당시 합팩으로 MSX게임들을 컨버전한게 있었죠
반대로 겜보이 게임이 msx 로 간것도 많고 헷갈리죠 정리해놓은 유튜브 있더라구요
으아니 정발장 내가 분명히 경고했을텐데! 이러면 너를 체포할수 밖에 없어! 지금 당장 정발사주죄로 체포하겠다! - 아따시 자베르
죄가있다면 정발을 좋아한죄 뿐입니다
겜보이때부터 세가 빠돌이였고 세가세턴도 샀지만 결국은 ㅜㅜ
ㅠㅠㅠㅠㅠㅠ
본체 버튼이랑 패드버튼이랑 어떻게 연타 조작하면 오토키가 발동됐었던 기억이 나는데 맞나 모르겠네요 넘 오래전 일이라
얼핏 기억이 날듯말듯 합니다
인생 첫 게임기네요...집안 형편이 넉넉치 않앗는데도 사주셨죠...그래도 아버지가 삼성을 좋아하셔서 겜보이로 사주신걸로 기억나는데...7살땐가 그랬네요 이후에 세뱃돈, 친척들만나서 용돈받고 하는걸로 꾸역꾸역 모아서 이것저것 소프트가 많았는데....기억나는게, 베어너클, 소닉2, 람보4, 그 오토바이로 가다가 로봇으로 변신하는게임, 그리고 삼국지 대전게임이였는데 무장쟁패???맞는지 기억이 안나네요....그리고 종이곽팩 보글보글...ㅎㅎㅎ 20세까지 계속 가지고 있었는데...군대간 사이 어머니께서 사촌동생에게 줘버렸네요...ㅠㅠ
오토바이로 가다가 로봇으로 변신하는 게임 -> 액션 파이터! 기억납니다.
다들 추억 한가득 떠올리셨다면 성공이네요
동네 어머님들 뭔 단합을 했는지 집집마다 겜보이 사 주심 팩이 하나 동봉이었는데 저는 원더보이 들어 있었음. 당시 친구들에겐 보글보글이 가장 인기게임이었네요. 애들끼리 팩을 돌려가면서 게임 했는데 친구 것을 빌려서 다른 친구에게 빌려 주다보니 팩이 어디로 갔는지 알 수 없었네요. 결국 어머니께서 야구방망이로 게임기를 산산조각 ㅜㅜ 어린 시절 박살 나는 게임기를 보면서도 저거 조립할 수 있지 않을까? 희망을 품었던 ㅜㅜ
추억이 다들 깃들어 있어서 좋습니다
어려운 살림에 저걸 사달라고 졸랐으니.30년도 더 됐는데 아직도 기억남 119,000원이었음. 애증의 게임기... 패미컴이랑 팩 호환안되서 좌절했던...
당시에 저 가격 게임기를 사주신 부모님들 정말 존경합니다 ㅠ
국민학교 4학년 크리스마스 이브 선물로 아버지가 잠실 롯데 백화점에서 사주신 게임기 겜보이! 하지만 정작 주변에 훼미리 게임기들만 있어서 혼자만 즐겼던 추억이 새록 새록하네요.ㅎ
멋진 아버님이시네요!
이거 지도 한글화 되어있던 게임이 뭐였죠? 탐라 도 나오고 그랬었는데 ㅋㅋ
화랑의 검?
화랑의검 맞는것 같아요
어렸을 때 사촌형이 3차 생산분 게임보이를 갖고 있었는데 진짜 하고 싶었지만 어머니가 진짜 어마어마하게 반대해서 숙모가 몰래 시켜줘야 했던 기억이 나네요.
하는것 조차도 반대하시는 부모님들도 계셨죠 ㅠ
어릴때 그렇게 갖고 싶었던 게임기... 지금은 온갖 게임기를 가지고 있지만 정작 겜은 잘 못하고 수집만ㅠ
게임을 모으는 게임을 하고 있네요 저도
와 저런정발도 있었네요 후아....
정발의세계는 생각보다 넓고 깊더라구요
3번 겜보이 써있는 모델 제 첫 게임기네요 아버지가 카메라 삼각대 사러 동네 삼성전자 따라갔다가 엄청 졸라서 아버지가 사줬던 기억이 있네요 89~91년도 이무렵 사이인데 이번 명절에 시골가서 효도 좀 해야겠네요
좋은 추억 떠올리셨다니 좋습니다
3번째 사진 겜보이 사촌형아네 놀럿던거 이거네요 그립네
그 시절의 내가 그립네요
환타지스타 매장에 가서 꽤나 비싸게 주고 아버지가 사주셨는데 세상에나..RPG 게임인데도 불구하고 세이브가 안되서 계속 첫부분 반복적으로 했던 기억이 나네요. 시간이 흘러 그때를 생각해보니 아마도 복제품이 아니었나 싶어요 ㅜㅜ
세이브가 안되는 경험 저도 짭팩에서 있어봐서 ㅠㅠㅠㅠ 매일 4시간씩 한데까지 또 가고 또 가고 그런 기억도 나네요 아마 파판3 짭팩이었던것 같아요
오락~오락~ 우리친구 겜보이~ 신나고 멋진 게임의 왕자! 겜보이~~~!
왕자겜보이!!!
1세대 겜보이. 추억돋네요. 세뱃돈 모아서 부모님 조르고 졸라 겨우 산 인생 첫 게임기. 사실 슈퍼겜보이가 이미 절찬리 판매중이었지만 비싸다는 이유로 겜보이 사주셨어요. 생각해보면 아버지 월급이 40~50만원 이던 시절인데 10만원이 넘는 공부에1도 도움이 안되는 오락기를 사준다는게 말이 안되긴 하죠. 귀한것 보여줘서 고마워요~
맞아요 그 가격의 물건을 사주셨다는게 정말 엄청난 결심이셨을거에요. 감사합니다
어릴 때.. 당시 집안 수입으로는 언감생심이었던 수퍼겜보이였는데.. 당시 (누구에게나 한두명쯤은 있었던) 일본 사는 고모가 생일 선물이라고 (일본판, 메가드리아브) 사주셔서ㅠㅠ 정말 천장 뚫고 날아갈 것처럼 좋아했던 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요.. 처음 했던 게임은 알렉스 키도 ㅋㅋ 즐거웠던 기억이었는데도 왤케 눈물이 나니 ㅠㅠ
그 기분 진짜 여전히 좋은 감정으로 남아있는것 같아요
https://youtu.be/la7UrCQvkqU 어렷을때 TV에서 자주보던 그 CF...실제로는 사보지도 못함 비싸서 ㅠ
영상 감사합니다
환타지스타!!! 엘더베리를 먹고 싶다. 에서 막혀서 포기했던 쓰린 기억이... ㅜㅜ 그때는 삼성겜보이 국산인줄 알았어요. ㅋㅋ
국내생산이긴 하죠 ㅎㅎ
제가 처음으로 해본 RPG 환타지 스타.. 너무 어려서 메두사 까지는 기억나는듯..
와... 저는 이거 현역으로 즐길 나이대는 아니었어서 해본적이 없어요 ㅎㅎ 판타지스타4 가 처음 해본 타이틀이네요
제 인생 첫 콘솔인 메가드라이브로 알려진 슈퍼 겜보이 ㅋㅋ 피구왕 통키했던 기억이 나네요 ㅋㅋ
피구왕통키 때문에라도 구매할 가치가 있었죠
삼성 겜보이 제 인생 첫 게임기 입니다. 어머니가 겜보이 사들고 걸어 오시던 장면이 뇌리에 박혀서 아직도 지워지지가 않네요. 당시 하나 끼워줬던 팩이 오토바이 타고가다 아이템 먹으면 자동차 변신하고 비행기까지 변신하던 게임이었는데 애석하게 이름이 기억 안나네요..
액션 파이터 입니다.
맞네요 정보 감사합니다.. 옛 기억이 새록새록
저도 첫게임이 이거였는데 이름이 생각 안나서 찾아보니 트라이포매이션2 였는데 정식판 이름이 액션 파이터 였군요. 정보 감사합니다.
좋은 추억 떠올려주셨다니 좋네요
제 기억엔 액션파이터랑 트리포메이션은 다른 게임으로 알고 있어요. 트리포메이션은 그 이름으로 정발이 있습니다
초등학교 6학년때 어린이날 선물로 받은 제 인생 첫 게임기였죠. 트랜스포메이션 같이 들어있었고 친구랑 팩 바꿔가며 재미있게 즐긴 기억이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