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G] 네오지오 박스셋

[영원의 나기절]

네오지오 박스셋입니다.

박스의 크기가 상당히 크고 오래된 만큼 세월의 흔적이 보입니다.

16만 번대

패드가 아닌 스틱이 포함되어 있고 크기가 비슷합니다. 

100메가 쇼크!!

오픈~

아래는 내용물과 소장하고 있는 게임 모음입니다.

어렸을 적에는 꿈의 게임기가

지금은 추억의 게임기가 되었습니다.

[코프리프]

부자의 상징!

[코끼리입니다]

삼성컴보이 가지고놀던 시절에

친구네 집 브라운관 티비에서 오락실 게임이

완전 똑같이 되는걸 보고 쇼크에 빠졌던 기억이 있네요

지금 생각해도 넓은 집이었으니 부자의 상징 맞는듯

[게임살이]

그 당시에 딱 한번 봤었어요
구동 하는 것은 못봄...
PC-FX와 함께 정말 꿈의 게임기

[세가좋어]

fx는 쓰레깁니다. 다시 그당시로 간다면 차라리 버철보이로 살겁니다.

[게임살이]

FX의 진가는 다른데서...

[연방의사관]

후방 게임 발매 되는 게임기 아녔던가요.. ㅎㅎ

[GunMaster]

3DO도 개노답이라, 그닥.

[루리웰]

3do는 더 쓰레긴데
차라리 반다이피핀을 사는게...

[인생은고통의바다]

다들 쓰래기라면서 더 쓰래기를 추천해주네 ㅋㅋㅋㅋ

[나코쨩]

반다이 피핀은 더 쓰레긴데
차라리 재규어 64를 사는게..

[凹凸合體]

재규어 64는 더 쓰레긴데
차라리 필립스 CD-i를 사는게...

[패왕16]

어휴...댓들이 전부 80년대생 아재들이구만.....

[루리웹-5652090923]

저건 진짜 가정용이기엔 너무나 비쌌던…

[hotboy]

카트리지 하나가 너무 비싸서 사쇼 4만 달랑 있었는데
그래도 행복하고 너무 좋았다는 추억이네요

[VㅇL cㅇm]

이거 가지고 있던 친구집에 놀러가면 그집 친구 어머님이 매일 맛있는 간식줘서

게임보다 간식얻어먹으러 갔던 기억이 나네요 ㅋㅋㅋㅋㅋ

[짱구싸이언스]

대부분의 서민 가정의 아이들은 패미컴 가지고 놀았던 거 생각하면
네오지오는 진짜 꿈의 게임기였음

[SKY만세]

킹오파 97 팩으로 게임하면 오로치팀도 고를 수 있나요?
여튼 저에겐 아직도 꿈의 게임기입니다ㅎㅎ

[신고제자]

팩으로 해도 거의 똑같습니다. 오로치팀까지는 숨겨진 커맨드로 고르지만 오로치는 못 고릅니다.

[아레아레]

게임팩 가격이 엄청났던걸로 기억하는데.

[레옹]

저거 90년대 초반대 황학동 도깨비시장 보따리상에게 본체만 55만원, 스틱 8~10만원에 팔았었는데...

저 용호의권1 오락실에서 해보고 '저건 꼭 사야겠다' 싶어서 간단하게 신문돌리면서 1년반 45만원 정도 모아서 네오지오 중고 본체랑 스틱2개, 용호의권1, 아랑전설 스페샬 알팩 샀었음.

나중에 95년인가 94년에 네오지오 씨디 발매한다고해서 다 팔고 보따리상 통해서 구매했는데.... (게임씨디가 7~8만원 돈 이하라는게 구매 이유)
미친 로딩, 격투게임은 다음 스테이지 바뀔 때 1~2분 기본.... 캐쉬 딸리면 단일 라운드 바뀔때 몇 십초 로딩지옥.. 그냥 헐값에 팔아버림.

팔아버리고 재수하고, 대학 들어가니까 무사도열전이 네오지오cd로 나와서 또 살까하다 말음.

[호랑호야S]

킹오파 한 판 할 때 마다 커피 끓인다는 플스와 새턴보다 극악한 라면 끓이기 네오지오cd! 1배속 cd롬의 위엄이

[루리웹-6869859534]

네오지오 현시세랑 비슷하네요

[나코쨩]

사무라이 rpg는 네오시디가 가장 빨랐지 그래봐야 몃초

근데 이건 슨큰이 지들꺼랑 비교되니 일부러 그런거지

네오z 가 두배 빠르지만 현실은 2분이 1분되는거라 빡치는건 똑같았음

집금도 집에 짱박혀 있는데 로딩땜시 그냥 라즈베리로 즐기는중

[EagleTHA]

새턴은 당시 4메가롬팩인지 뭐시긴지가 같이 들어있었는데 그거 땜시롱 나름 할만했습니다. ㅎㅎ 네오지오 씨디는 확실하진 않은데, 캐릭 고르고 대전 시작할 때 1분 넘게 로딩하고, 캐릭터 변경할때마다 30초인가 걸렸던 기억이.. ㅋㅋ

[GBT군]

왜 네오지오는 항상 친구집에만 있는 것인가...

아무튼 친구집에서 용호의권2랑 아랑 스페셜 존나 했었지.

[Byungsin만보면짖는개]

90년대 진정한 부의 상징!!!!!!!!!

[다크미드나잇]

어릴때 소원이 네오지오로 킹오파94사서 집에서 플레이하는거였는데
그때 그 열망이 지금까지 이어져 소장중이네요~

[Free Tempo™]

어릴때 요요던지는 게임만 반년 했던 게임기....팩이 비싸도 너무 비싸서...ㅜㅜ

[무역연합]

오락실하고 완전히 똑같이 돌아가는거 보고 충격이었죠
개임팩도 비디오테이프만큼 컸고

[마광]

저도 95년도 네오지오 용산에서 삿습니다
그때 진사쇼 용호의권2 아랑전설스페셜 이케해서 28만 줬습니다
그때는 그게 중고인지도 모르고 삿네요 정말 뽕뽑았습니다
근데 킹오파96이 오락실에서 넘 잼있어서 사러 용산갔는데 ㅎㅎㅎ
45만 달라고 하길래 그냥 네오지오 팔아버렸습니다 그리고 97년도에
플스1로 갈아 탓습니다 철권2 하려구요 ㅎㅎ

[호랑호야S]

그당시 용팔이 황금기

[오다 노부나가*]

100메가 쇼크액션
팩하나에 20만원이 넘었쥬

[호랑호야S]

100메가(비트) ㅋ

[나코쨩]

여기서 나누기 8 하면 우리 쓰는 일반 컴텨 용량으로 계산이됨 각종 겜팩들도 메가 비트라 나누기 8 하면됨

[6900]

대륙의 민속놀이인 갓 게임이군요

[앞으로뭐하냐]

한번도 실제 실물로 본적이 없는 환상의 제품......

[루리웹-벤투와 대한민국]

확실히 실물로 하는게 느낌이 다르긴 하더군요 ㅋ
예물이랑 플레이 체감 다른가요?

[In Motion]

게임샵에서 곁눈질로 구경만 했던 그 물건

[딸둥아빠]

어릴때 저거 사려고 ... 얼마나 용돈을 모았는지...

사고나서도 팩가격이 비싸서 용효권만 엄청했던 기억이 있네요...

팔거나 버리거나 한적이 없는거 같은데 본가에 왜 없는지는...ㅠㅠ

[패킹왕자]

라테는 오락실이 21시에 문닫아서
오락실 아재랑 친한 동네형이
문닫을때 팩빌려와서
가정용 네오지오에 컨버터 꼽고서
토욜 밤새하고 일욜 아침에 돌려줬던
사무라이2를 잊지 않는다

[루리웹-1930751157]

제목보고 네오지옹인줄 알았네요

[한국소년]

몇 년 뒤에 사려니 본체 중고는 10만원인데 겜팩이 15만원... 포기

[호랑호야S]

오락실 세대에게는 정말 꿈의 게임기...킹오파를 그대로 집에서 할 수 있다는 것은 그야말로 로망! 플스나 새턴이 나왔어도 성능의 한계 때문에 실기에 대한 갈망이 있었지만 사악한 팩 가격은 꿈을 산산조각냈죠. 지금도 못산다;;

[MaximilianJenius]

저는 94년도에 고3이었는데 95년 겨울방학때 한달 동안 식당 서빙 알바(당시 시급 1500원 ㅋ)를 해서 모은 돈 + 슈패랑 팩 몇개 처분해서 네오지오(스틱2개)랑 용호의권1(2만원), 킹오파94(18만원)을 사서 동생이랑 미친듯이 했습니다.(실력이 호각..) 저 네오지오 스틱은 격겜하다 열받아서 내려치면 탕! 하는 소리와 타격감이 엄청 좋았던 기억이 납니다. 튼튼하기도 하고..

[완짱]

90년대 중고딩세대한테는 네오지오는 그냥 부의 상징임.게임잡지에서만 보고 실물은 용산가는길에만 가끔가다가 구경해봄.친구의친구의친구가 가지고 있다고해서 한번 맛보기 해준다고 했었는데 결국에는 구경도 못해봤음.

[루리웹-6030627534]

이거 있던 집 = 레알 부자집

[공허의 노제♥]

용호의 권2 많이 했었쥬
에이지 와 로버트 로 기 모아서 스킬 날리고
상대 쓰러지면 잽싸게 기빼주고 ㅋ
2부터 낙법이 생겨서, 리듬겜 좀 하면 낙법치는 손맛도 솔솔합니다 ㅎ

[라떼아빠]

진짜 말 그대로 드림

[트리플H]

부유하지 못했던 형편에
차곡차곡 돈 모아서
나같은 놈에게 이걸 사주신 아버지
당신은 대체... ㅠㅠ

[alice777]

진짜 레트로 미니 한창 유행해서 나올때 유일하게 가져보지 못했던 네오지오의 미니기기를 엄청 기대했었는데 뜬금없이 아케이드 기기 기반으로 내놓는걸로 기획한 넘들은 진짜 박살내야함. 진짜 네오지오 미니가 저대로만 나왔어도 배로 팔렸을껀데

[아우조라]

보통 레트로 기계라고 하면 지금이야 돈이 있으니 싸게 기계 구하고 알팩도 싸게 해서 할텐데....
네오지오는 그때도 비싸고 지금은 더 비싸다는게 함정 ㄷㄷㄷㄷ 기계값도 미쳤고... 팩은 더미침 ㄷㄷ
역시 꿈의콘솔.. 꿈의기계...

[아포카립스]

고1땐가 '용호의권2'가 너무 하고 싶어서, 세뱃돈 싸그리 모아서 기기중고로 30여만원에 샀는데, 용호껀2 팩이 28만인가 29만인가 그랬음. 근60여만원 주고 사서 진짜 너무 재밌게 잘 했지. 그러다 sfc로 용호권2가 나오니까 겜샵가서 sfc+용호의권2+아랑2랑 맞교환했었음. 그땐 뭘 몰라서. ㅋㅋ

[로메오카이]

저는 초딩때 킹오파 너무 하고 싶어서 이 게임기 너무 가지고 싶었는데 마땅히 구할만한 곳이 없어서 포기한 게임기죠ㅠㅠ

[Khakibulb]

소싯적 나름 부촌에 살았는데도
저걸 가진 아이가 반에 1명 될까말까했었죠... 진짜 꿈의 기기였습니다.

[AWCY]

애초에 집에서 오락실 게임을 할 수 있다는 콘셉트를 가진 네오지오 답게 동시기 경쟁사와 비교했을 때 콘솔이나 컨트롤러가 고급져보이네요 ㅎㅎ

[ChouCreamBread]

동네에 가진자가 없었음 그냥 게임잡지에서나 보던 게임기 ㅎㅎ

[EagleTHA]

저 때는 사실 네오지오만 비싼게 아니었지요. 슈패미용 스트리트파이터2 나왔을 때 15만원 이었고, FF6 처음 나왔을 때 12만원 이었음. 물가대비 요즘 대입시켜보면 정말 비쌌지요. 당시 버스비가 200원인가 그랬고, 택시비 기본이 800원이었으니..

[웨이스트랜드]

당시 오락실의 화려한 그래픽을 집에서 할수 있게 해준 유일한 게임기 네오지오
슈패가 그나마 근접한 수준이긴 했으나 역시 그래픽 차이가 심했고 오브젝트 구현도나 프레임까지 따지면 한없이 초라했음

[Blu-ray]

저 당시의 콘솔은 가격도 가격이지만 소장하는 맛이 있었던 때임!

[루리웹-6303226979]

진짜 가지고 싶었다..
초딩때 가지고 있는 친구가 안 친해서 집에 놀러도 못가서 엄청 부러웠는데..

[넘나좋은것]

사쇼2 기준 당시 판매가 팩값만 24만원....

지금 물가면 진짜 ㅋㅋㅋㅋ

[GoldFingeR]

박스셋은 아직도 고가군요 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