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매 하려고 일본서 매물 찾다가
맘에 드는것 못찾아..
국내 레트로샵 검색하다가
상태나 배송비 까지 했을때
메리트 있다 생각해서 구매했습니다.
세월이 많이 흘렀군하...
패키지 디자인은 역쉬 멋지다!!
발매하고 용산으로 달려갔고
그당시 슈패 최고가 코에이 삼국지 로 교환 요구..
드래곤볼이 더 싸다고 샵 아줌마의 만류에도
괜찮다고 교환 했었는데..
'드래곤볼 을 어찌 참나...'
게임 실행하고
첨엔 좀 실망했지만..ㅋ
금방 적응하고 친구들과 잼나게 즐긴..
캐릭들 만 봐도.. 설렌다..
16호 캐릭터를 참 좋아했는데..
나이들고 18호 외모가 좋은건..;;
오락실서 구경만 했던..ㅋ
패키지 디자인이 넘 좋아서 ㅋ
반다이 광고지 내용중..만화는 우주명작 슬램덩크~~
하지만 겜은 해본적 없다..ㅋ
기존 애들 말고..
그 당시 극장판 애들도 참전.
누구냐~~ 넌?!!
서로 필살기 쓰고
버튼 부셔져라~ 타다닥닥닥!!
기싸움 하던 모습이..
드래곤볼 이여~ 영원하라!!
1은 오락실에서 재밋게 즐겻는데 2는 손오공도 안나오고 캐릭터중 반은 누군지 몰라서 흥미가 안갓엇죠 나중에 게임잡지에서 손오공과 브로리 고르는 커맨드 알아내서 조금 즐기긴 햇습니다
슬램덩크 9800엔 ㅎㄷㄷ
쇼부다 카카로토! 코이 베지타!
각설탕
맞습니다, 오프닝때 나오던 대사인데 그때는 뜻도 모르고 그냥 통째로 외웠네요 ㅋㅋ
저는 오락실 초무투전하고 재밌어서 사고 싶어도 집에 있던게임기가 메가드라이브라 진무투전으로 위로 받을수 밖에 없었네요
진무투전인줄 알고 댓글달고 검색해보니 그건 새턴이고 메가드라이브는 바로아래글에 무용열전이었나 보네요 ㅋ
저는 슈패로 초무투전3 열심히 했었어요! 기 풀로 모아서 에네르기파 3번 받아치기!로 주로 즐겼었네요.
어릴땐 기모아서 에네르기 파 대결용 게임으로 즐겼는데 나중에 진짜 격투게임으로 즐기는 사람들 영상보니 제가 알던 초무투전이 아니라 엄청 정신없는 겜이더라구요 ㅋㅋ 가끔 게임은 적당한 로컬룰이 재미를 주지 않나란 생각 들게 했네요 ㅋㅋ
정말 열심히 했었죠...↑X↓BLYRA 아직도 치트키가 기억나네요...ㅠㅠ
브로리 커맨드였던가요.
네 초무투전2 ㅎㅎ
초무투전1을 종합상가에 있었던 게임상점에서 애들이 차례대로 플레이하는 걸 매번 구경했던 기억이 떠오르네요. 피콜로 스테이지 BGM을 정말 많이 들었는데도 지금도 이 음악을 좋아합니다. 일본 성우들의 목소리들을 처음 접한 작품 중 하나였는데요(또 하나는 캡틴 츠바사 4), 성인 손오공 일본판 목소리가 예상했던 것과 많이 달라서 당시 깜짝 놀랐지요. 게임을 가동할때 음성으로 나오는 손오공의 "안녕! 나 오공이야!"(옷스! 오라 고쿠!) 대사를 당시 이해못하고 제 귀로는 "웃! 원투!"로 들렸습니다ㅎㅎ
초무투전은 2가 명작이죠
그때 그시절 만화같은 화려한 그래픽 대전격투 나왔으면 하는데 그것이 드볼파이터즈 나와주어서 너무나 즐겁게 했었죠 ^^;